한류에 대해 알아보고,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하시오.

목차

<‘한류’의 개관>
1) 한류(韓流)의 어원
2) 등장배경
3) 한류10년, 시작과 현재
<한류는 이제 끝났다>
① 항한류의 움직임
② 중국정부의 한국드라마 방영 축소정책
③ 한국드라마에 대한 엇갈린 반응
<대책>
1)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경쟁력 제고
2) 초고속통신망, 무선통신망 등 국내 IT인프라를 활용하여 컨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3) 공동제작, 공동마케팅, 기술협력 등을 통해 양방교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4) 현지화 전략을 통해 지역 시장에 부합하는 컨텐츠 제작과 스타 발굴에 힘써야 한다.
5) 한류 문제를 전담하는 전문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
6) 정부의 적절한 역할이 필요하다.

본문내용

각한다. 현지 컨텐츠 제작의 경우 예를 들면 중국 정부는 한국 드라마를 밤 10시 이후나 낮 12시 경에 방송하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중국 현지제작의 경우에는 프라임시간대 즉 오후 7~10시 방영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현지스타 활용의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 얼마 전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이 주요 음악시장식에서 나란히 상을 받으면서 새로운 한류전략의 길을 증명했다. 이들은 ‘제5회 경가왕 시상식(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가수를 상대로 인기의 척도를 가늠케하는 주요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 신인그룹상과 2008년 신인유망주상을 각각 수상했다.
5) 한류 문제를 전담하는 전문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
현재 한류는 ‘한때 유행인가. 아니면 여전히 유효한가?’ 라는 애매모호한 길에 서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에서는 일본 혐한류와 비슷한 의미로 자국문화를 보호육성하려는 취지로 생긴 항한류가 힘을 얻기 시작했다. 혐한류, 항한류만으로도 볼 수 있듯 각 나라의 한류현상은 뚜렷한 특징을 갖는다. 중국의 한류는 10~20대가 주류를 이루며, 이들에게 한국 드라마, 가요는 일종의 동경대상이다. 그러므로 한류는 단순한 콘텐츠 수출에 그치지 말고 문화적 차이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그때그때 나라마다 달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류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2003년 6월 설립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체계적이지 못하다. 지금보다 체계적으로 현지화 전략을 통한 복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유능하고 공신력 있는 인력을 통해 콘텐츠 수출입 및 행사, 교류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 감독하는 기관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창구의 일원화를 통해 서로 오해와 편견을 줄여줄 기관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직접적인 한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한류를 한때의 유행으로 그치지 않게 해줄 실질적 기관의 설립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
6) 정부의 적절한 역할이 필요하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지나치게 개입하지도 지나치게 방관하지도 말아야하는 적절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중국이 자신의 문화를 지키겠다고 하는 여론 속에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면 상대국의 반발과 같은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산업에 시장경제 원리가 작동되도록 경쟁을 도입하는 것이 오히려 좋은 컨텐츠 개발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실제로 공중파방송국 3사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좋은 드라마를 탄생시켰고, 그렇게 국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들 (대장금, 풀하우스 등)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것이 그를 입증하는 근거가 된다.
하지만 정부는 개입은 자제하되, 경쟁원리가 원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정현은 신문을 통해 “한류는 죽었다” 며 “중국정부에서 암암리에 비자 발금을 해주지 않아 겨우 홍콩에서 비자를 발급 받아 우회적으로 중국 공연을 하고 있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정부는 적극적으로 문화외교를 추진하여 더 나은 한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키워드

한류에 대해 알아보고,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대책에 ,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경쟁력 제고,   한류(韓流)의 어원,   한류10년, 시작과 현재,   한국드라마에 대한 엇갈린 반응,   중국정부의 한국드라마 방영 축소정책,   항한류의 움직임,   한류는 이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