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의 가족과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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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제도이다.
*(참고) 일본의 소자화 현상
소자화 현상이란 자녀수의 감소 현상으로 일본사회는 현재 초,중,고의 학생수가 20년전에 비해 40%나 급감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출생율 저하로 인해 유소년층의 인구층이 얇다. 이로인해 장래의 경제인구가 줄어들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일본과 한국 모두 고령화진행과 출산율저하, 경제인구의 감소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참고) 개호제도
신체적, 정신적 결함으로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간병과 정신적 치료를 도와주는 것으로, 고령화 사회를 맞은 일본에서는 대대적인 간호, 간병인 양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역시 실버산업이 발달하면서 전문간병인의 전망을 밝게 본다.
*정년이혼현상
90년대 이후 일본 사회에서 결혼 기간이 30년 이상 경과한 장년,노년층의 이혼이 사회 문제로 되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가정의 경제 상황로 부부가 이혼을 하기도 하지만, 남성우월적인 가정 생활에서 남편의 멸시와 비인격적인 처우 때문에 이혼에 이르는 사례도 많다고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황혼 이혼 현상과 비슷한 현상이다.
4.여성의 사회진출
전후 일본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은 남녀평등주의가 보편화되고, 전문 지식을 습득한 여성이 증가해 자연스럽게 진전되었다. 50년대 후반부터 여성인력, 특히 젊은 여성인력의 사회 진출이 확대 되었다. 그래프에서 볼수 있듯이 여성의 추업률은 55년에서 60년사이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고, 그 뒤로는 오일쇼크로 하락한 이후 거의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 고도 경제 성장이 시작되면서 1차산업의 취업 비율은은 격감하고 대신 2~3차 산업의 취업률이 증가했다. 80년대 이후에는 여성의 고학력화가 진전되어 여성의 전문직 진출이 활성화 되었다.
일본 여성들의 연령대별 취업 현황을 보면 20대에는 남성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결혼 후 퇴직현상이 두드러져 남성보다 현저히 낮고, 아동 보육이 끝나가는 30대 전반부터 다시 증가하다가 40대후반에서 다시감소하는 M자형 취업 곡선을 보인다. 일본 여성들의 M자형 취업률 형태는 서구의 후기 산업 사회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이러한 M자형 취업률 형태는 여성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 구조적인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여성 취업률이 낮은 나라에서는 출생률 또한 낮게 나타나고있다. 따라서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녀 차별적인 고용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일본정부는 남녀평등주의에 입각해 ‘남여공동참획사회기본법’을 99년부터 시행했다. 이는 앞으로 줄어들 경제인구의 대비하여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가정 내에서의 남녀평등의 제도적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 이기도하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제도적 장치를 좀 더 강하게 구축하여 보다 본격적이고 현실적인 남녀평등의 시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5.가족법 개정과 부부별성제
1. 가족법 개정
·여성의 재혼 금지기간 이혼후 6개월 → 100일
·5년이상 별거시 자동이혼으로 인정
·적출자와 비적출자 사이의 재산상 법적 상속분 차별 철폐
·이혼시 재산 기여도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동등하게 반반씩 나누어 받는다.
**한국의 가족법
·호주제 → 호주제 폐지
·아들, 딸, 양자, 혼외자등 구분 없이 균등 상속
·이혼시 재산 분할권 허용
2.부부별성제(일본사회의 특수성)
유교문화권의 다른 나라들이 부부 별성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일본만이 부부 동성제를 채택해왔으나 최근 들어 법 개정을 둘러싼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여성은 결혼을 하게 되면 성이 바뀐다. 남편의 성을 따라 쓰게 되기 때문 물론 남편과 성이 같거나 남편이 데릴사위로 들어오는 경우는 결혼을 해도 여성의 성이 바뀌지 않지만 이는 대단히 드문 경우이며 또한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나누어 남성이 여성의 성을 따라도 되지만 이는 거의 드물며 남성의 성을 많이 따른다.
같은 문화권인 한국이나 중국과 달리 일본에만 있는 이런 관습은 왕족과 귀족 무사계급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민중의 경우 과거 성씨가 없이 지내온 역사적 배경 때문에 생겨났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이후 1875년 2월 모든사람에게 성씨를 갖도록 하는 법령을 제정했는데 그 이유는 조세와 징병등을 위한 인구파악을 위해서였다.
한꺼번에 이름을 짓다보니 일본인의 이름에 가장 흔하게 등장한 한자가 바로 집 주변의 산 밭 나무 소나무 숲 칡 들 물 돌 다리 마을 언덕 개울 우물인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집의 위치와 크기인 동서남북 대소 상중하를 덧붙여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본인 성의 절반이상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성씨의 역사가 이처럼 짧다보니 1896년 일본정부가 민법을 제정하면서. 여성은 결혼 후 남편의 호적에 입적할 때 본성을 버리고 남편의 성으로 바꾸어야 한다 는 조항이 만들어 졌을때도 별다른 반발이 없었다.
그런데 사회가 발달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불만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호적상으로는 남편의 성을 쓰게 되므로 여권이나 자동차 운전면허 등에서는 호적상의 성만 인정하므로 여성들의 불만을 유발 하고 있다. 또 출장 시 여권 항공권 호텔예약 신용카드 등을 남편 성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또 이혼한 여성은 결혼 전의 원래 성을 되찾았다가 재혼하면 또다시 남편 성을 따라 성이 바뀌게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로인해 요즘 일본에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해 끊임없이 부부 별성제가 논의되고 있다.
*일본성씨 10
일본성씨 10
1
사토
약 1928000
2
스즈키
약 1707000
3
다카하시
약 1416000
4
다나카
약 1336000
5
와타나베
약 1135000
6
이토
약 1080000
7
야마모토
약 1077000
8
나카무라
약 1058000
9
고바야시
약 1019000
10
사이토
약 980000
*한국성씨 10
한국성씨 10
1
김(金)
9925949
2
이(李)
6794637
3
박(朴)
3895121
4
최(崔)
2169704
5
정(鄭)
2010117
6
강(姜)
1044386
7
조(趙)
984913
8
윤(尹)
948600
9
장(張)
919339
10
임(林)
76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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