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문교양교육의 필요성

소개글

대학 인문교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학에서의 교양교육이 점점 실용적 학문으로 대체되고 있다.
1) 교양교육은 인문학에서부터 시작되었다.
2)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교양교육이 실용적으로 변질되었다.

2. 외국대학과 비교해 본 결과 우리나라 대학은 인문교양교육의 중요성이 감소되었다.
1) 미국대학은 중핵교육 과정의 인문교양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 일본대학은 인본중심의 교양교육을 실시한다.
3) 우리나라는 중핵교육과정을 모방하지만 인문교양교육의 비중이 줄고 있다.
3. 실용주의 인문학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본문내용

과학을 제외한 70%가 인문분야인 것과는 크게 대조된다. 서울대와 연세대의 경우 전공기초과목에 의하여 교양과목이 크게 잠식되어 중핵과정은 명목뿐인 것이다.
3. 실용주의 인문학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실용주의 학문에 대한 비판을 인용하여 말하자면, ‘객관주의’의 개념이 서구로부터 반성 없이 수입되면서 너무 쉽게 ‘실증주의’와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 나아가 학문 일반이 가치중립적 이어야 한다는 편파적인 결론을 내렸고 그 결과 많은 학자들이 몰 역사의 그늘에 안주하고 말았다.
여기서 더 제기되는 문제는 그렇게 안주한 학자들이 앞 다투어 논문 편수 채우기식의 논문쓰기와 연구비 나눠먹기, 그리고 논문 결론을 정해 놓고 실험결과를 유도하는 식의 지식 유용에서 세부 전공을 나누어 자기 영역 쌓기, 몰래 외국 자료 베끼기, 학회 권력 모으기 등을 행하고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이렇게 인문학을 실용주의로 몰고 가는 것은 학문 자체의 존재에 위기를 줄 뿐더러 학자들에 대한 본 임무조차 상실로 몰고 가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사회에 필요하게 내제되어야 할 인문학을 더욱 배제 시키고 또한 인문학의 가치성을 생각하지 못하는 결론을 초래할 수도 있다.

키워드

대학 인문교육,   인문교육의 필요성,   실용학문의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