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권주의 정책에 대한 고찰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미국의 패권주의
1) 개념
2) 배경
3) 패권유지의 요인
4) 미국 패권유지의 특징
2. 미국 패권주의 정책에 대한 고찰
1) 긍정적인 견해
2) 부정적인 견해

III. 결론

*참고무헌

본문내용

있다.
ㄴ) 노엄 촘스키의 견해 (참고자료)
노엄 촘스키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열린 생존동원대회(Mobilization for Survival)에서 ’ 이라크에 관련하여 무엇을 해야 하나‘ 라는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제시했다. “우선 우리 자신이 묻는 질문에 대해 회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 전제는 후세인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올바른 것입니까? 그 질문이 옳다고 가정하면, 이란은 후세인에 대해서 무엇을 해야합니까? 이란은 후세인을 경계할 이유가 미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10년 전 이라크의 침공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가스 공격과 화학무기 공격의 희생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란은 후세인에 대해 어떠한 행동을 권한이 없습니다. 만약 이란이 후세인에 위협을 느낀다면 유엔안보리에 호소하여 이에 대처해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잔혹한 후세인 정권을 지지하고 후원한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나는 생각은 뚜렷한 논점을 교묘히 회피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후세인에 대해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 ’해를 입히지 말라‘는 오랜 의학적 격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미국은 현재 너무 많은 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미국은 후세인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라크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정책을 고집합니다. 게다가 미국은 폭격을 함으로써 더 많은 해를 끼쳤습니다. 폭격으로 인해 무기사찰이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무기사찰은 결코 완벽하진 못했지만, 이라크의 군사력을 축소하는 데는 매우 성공적이었고, 폭력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Ⅲ. 결론
미국의 대외 정책은 세계의 안정을 가져오고, 민주주의를 보편화시킨 긍정적인 측면을 어느정도 갖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파악할 때 그것은 미국의 국익을 위한 패권주의 정책이다. 패권주의 정책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전세계를 희생시키고, 자칫하면 인류의 공존공영을 파괴할 수도 있다. 미국은 우선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한다는 자세를 버려야 한다. 세계 각국은 자기 문제는 자기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이런 자결권에서 그 국가의 고유성에 바탕을 둔 체제와 정책이 나올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제도와 사상이라도 그것을 타국에 강요할 권리는 없는 것이고, 그것을 무리하여 받아들이게 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기 마련이다. 미국식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제 3세계 국가에서 정착의 어려움을 겪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물론 아시아적인 가치와 같은 고유성을 내세우며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독재자는 비판해야 한다. 민주주의는 보편적인 가치이며 인권과 자유, 평등은 국가와 민족의 특수성에 관계없이 지켜야 하는 가치이다. 그러나 미국이 그것을 자기의 잣대로 판단하고, 타국에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미국이 강요하는 민주주의는 미국식 민주주의일뿐이지 보편적인 가치가 아니다. 그러므로 자국 문화와 전통에 적합한 민주적인 정부를 세우고, 유지하는 것은 자국 국민들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 참고 문헌
N. Chomsky, Propaganda and the Public Mind, 아침이슬, 2001.
Samuel. P. Huntinton "Why International Primacy Matters", International Security (Spring 1993)
Z. Brzezinski, 거대한 체스판, 삼인, 2000.
“노근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2001/6/7), 노근리 대책 위원회
Editorial, "A Just Attack". Boston Globe, December 17, 1998.
New York Times, LA Times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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