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참여프로그램][시청자참여방송]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개념,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현황과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개선 과제 분석(유럽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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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청자참여프로그램][시청자참여방송]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개념,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현황과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개선 과제 분석(유럽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개념

Ⅲ.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현황

Ⅳ.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방송법상 문제점

Ⅴ. 유럽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사례

Ⅵ.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개선 과제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는 프로그램을 순서대로 편성하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원리에 충실해야 하지만 자칫 이 원리만 강조하다 보면 내용이 지나치게 저질화, 주변화 될 가능성이 크다. 일정시간은 단순 액세스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나머지는 연동된 기획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급 시민사회단체에 과제형으로 프로그램을 의뢰하거나 다양한 경로로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한 각 지역 케이블방송사(SO)에서 이미 편성한 시민액세스 프로그램 중 전국적 유통의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여 편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외주형 프로그램은 기획 액세스 프로그램과 유사할 수 있지만 완성품을 받는 다는 점과 비용을 지불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제작주체가 전문가이거나 준전문가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나 외국 영상집단의 창작물, 외국 시민참여 채널의 방영물 등을 구매, 교환, 기증 방식으로 편성할 수 있다. 시민참여 채널의 주요한 주체 중의 하나가 독립제작사나 영화제작자, 각급 영상운동가들이라고 했을 때, 이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의 유통 창구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끝으로 자체제작 문제다. 아무리 외주 중심으로 간다고 해도 주요 뉴스나 대담, 토론 기획 취재 등과 같은 영역의 프로그램은 내부에서 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Ⅶ. 결론
KBS 지역 국이나 지역방송에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법적으로 편성하도록 강제해야 하며, 그것이 어려울 경우 현실적 방안으로 법적인 규제가 아니더라도 협의회와 같은 기구를 통하여 지속적인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케이블 TV와 유선방송을 통하여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제작 편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역방송의 시청자위원회를 건강하게 구성하고 이들에게 주민들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주민의 대표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에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편성을 요청하도록, 또한 시청자 위원회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감시, 견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역에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제작풍토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데 지역사회의 현안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여 언제든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pool이 만들어져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구성에서 제작, 편집에까지 역량을 갖춘 인력 Pool이 구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주민과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제작실습 등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볼 때,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지역주민이나 시민단체의 영상 제작 역량이 부족하고, 제작을 뒷받침할 여건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비디오카메라의 광범한 보급으로 많은 시민들이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지만 막상 제작을 위한 하부구조, 특히 활용 가능한 영상 편집 시스템의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고 고가의 장비를 각 개인이나 시민단체가 구입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크나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정착과 포괄적인 미디어 운동의 활성화 또는 커뮤니케이션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지역을 단위로 하여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미디어 센터가 하루빨리 건립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비교적 짧은 미디어 교육의 현실과 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교육환경의 열악함, 그리고 나아가 이제 막 논의되기 시작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인 대안은 지역 미디어 센터의 건립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 미디어 센터는 ①퍼블릭 액세스를 위한 시민영상 장비 대여 ②시민영상제작자 재교육 및 기타 활동 ③독립영화인을 위한 제작지원 기지 ④개별단체로는 불가능한 인터넷 사업 : 협의회 사이트 운영, 각종 아카이브 구축 사업 ⑤초중고 교육활동 지원 ⑥일상적인 상영 및 독립영화 및 액세스 프로그램 관련 영화제 활성화를 위한 상영공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지역 미디어 교육의 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광주와 대전을 비롯한 몇 몇 지역에서 지역 미디어 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해 기대를 갖게 한다.
그러나 지역 미디어 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재원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현재 대전의 경우에는 민언련이 기금을 마련해 자체적으로 기초 장비를 마련하고, 대전시는 설립자금 및 운영자금을 지원(건물 및 시설 관련 유지 보수, 업그레이드비용, 관리 인건비 등)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광주 미디어 센터의 운영재원은 자체수익금, 운영보조금, 기타 지원금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재원의 출처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각 방송사로부터 징수되고 있는 방송발전기금의 일부를 지역 미디어 센터 건립에 지원하는 방안이 학계나 시민단체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즉 문화관련 단체들을 포함해 언론관련 모든 단체들에게 방송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대신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송 관련 시설 등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청자, 방송 제작자, 시민단체 등의 협조와 관심이 중요하다.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은 궁극적으로 지역방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제반 여건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
참고문헌
권소현(2001), 다양성 확산과 TV민주주의 구현하는 방송되길, 방송21
이주형(1999), 시청자참여 방송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정보학보 제13집
정상윤(2001),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의 현황과 전망-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한국방송학회·지역방송연구회 공동세미나
최영묵·김명준·서명석(1999), 시청자참여방송의 이론과 실천, 언론개혁시민연대
최영묵·김명준·박채은(2002), 긴급점검, 퍼블릭 액세스 어디까지 왔나, 영상미디어센터토론회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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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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