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실재하는 사물

소개글

칸트의 실재하는 사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로크에서 대상 인식과 실재하는 \'실재하는 사물\'

2. 칸트의 선험적 인식과 인식의 한계

3. 칸트에서 실재하는 ‘실재하는 사물’

4. 칸트와 로크의 차이

5.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크의 주장은 우리가 경험하기도 전에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수많은 지식과 관념들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모든 것이 경험으로서만 우리에게 전달된다고 하기에는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주변에 의해서이건 생득적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용을 한 번도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사람들에게 용이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 본다면 우리는 용의 특징과 모습을 비슷하게 대답한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인식은 일반적인 체계를 가진 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난 로크가 대상을 인식하는 관점보다는 칸트가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더 수긍한다. 물론, 칸트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실재하는 사물’자체라는 것은 단지 우리 의식 속에만 존재하는 현상에 불과하다는 것은 지나친 관념론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실재하는 사물’들이 그것의 실체가 아니라 현상에 불과하다면 그것은 우리의 관념의 틀이 만들어낸 허상의 규칙에 불과 하게 된다. 그렇다면 칸트가 인식의 주체로 인간 자신을 선택한 인간의 능력이 의심된다. 인식의 주체인 인간이 보는 것이라고는 고작 ‘현상’에 불과 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계의 ‘현상’은‘실재하는 사물’의 부정개념에 불과 하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참고자료
가능성 장영란, 윤선구, 최소인, 박찬국 /산해 (2001)
로크 폴 스트랜던 지음 (곽노완 옮김)/펀앤런 북스 (1997)
서양근대철학 서양 근대 철학회 엮음 /창작과 비평사 (2001)
칸트 R . 크로너 지음 (연효숙 옮김) /서광사 (1977)

키워드

칸트,   로크,   실재,   실재하는 사물,   선험적인식,   의식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