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직업교육][직업교육훈련]직업훈련(직업교육)의 조직, 분류와 직업훈련(직업교육)의 현황, 지원 및 향후 직업훈련(직업교육)의 강화 방안 분석(영국, 독일, 미국, 프랑스의 직업훈련(직업교육) 사례)

소개글

[직업훈련][직업교육][직업교육훈련]직업훈련(직업교육)의 조직, 분류와 직업훈련(직업교육)의 현황, 지원 및 향후 직업훈련(직업교육)의 강화 방안 분석(영국, 독일, 미국, 프랑스의 직업훈련(직업교육)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직업훈련(직업교육)의 조직
1. 노동부 직업능력개발심의관실
2.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Ⅲ. 직업훈련(직업교육)의 분류
1. 직업훈련의 통일성 원리
2. 직업훈련의 분류체계
1) 훈련내용에 의한 분류
2) 훈련대상에 의한 분류
3. 장소에 따른 직업훈련 형태와 그 장점
1) 사내훈련(on-the-job training)
2) 사외훈련(off-the-training)
3) 모델부문훈련(model depatment training)

Ⅳ. 직업훈련(직업교육)의 현황

Ⅴ. 직업훈련(직업교육)의 지원
1. 직업능력개발훈련지원
1) 집체훈련에 대한 지원
2) 현장훈련에 대한 지원
3) 통신훈련에 대한 지원
2. 유급휴가훈련지원
1) 지원대상훈련
2) 비용지원수준
3. 건설근로자에 대한 훈련비용지원

Ⅵ. 외국 직업훈련(직업교육)의 사례
1. 영국의 국가인적자원혁신계획 수립·시행
2. 독일의 훈련제도 분권화 및 유연화
3. 미국의 인력투자법(Workforce Investment Act)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체제개혁
4. 프랑스의 훈련에 대한 개인권리보장

Ⅶ. 향후 직업훈련(직업교육)의 강화 방안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물자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땀이 요구되는 노동이 필요하다.
여섯째, 집 그리기와 집짓기가 일치하는 직업교육훈련이 필요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집 짓는 방식대로 집 그리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 짓는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집 그리기 교육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오랫동안 받아 왔다. 그림을 그리라고 한다면 지붕부터 자연스럽게 그리지만 실제 집을 짓는 일하는 현장에 가 보면 지붕부터 집을 짓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집을 짓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과 그런 연구와 관계없이 집을 짓는 사람 간에는 현격한 차이가 존재한다. 바로 직업교육훈련 현실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이론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직업교육훈련 현실을 실천의 장으로 삼아서 이론적, 실천적 처방을 내리지만 그러한 처방은 직업교육훈련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다양한 실천 활동들과 맞지 않는 개념적 허구의 집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나아가 왜 집 그리기와 집짓기가 다르도록 우리는 오랫동안 교육을 받아 왔으며, 양자간에 존재하는 현격한 차이를 아무런 비판적 문제의식 없이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인식하는 타성으로 고착되고 관성으로 물들어 있는지를 창조적으로 파고시킬 필요가 있다. 창백한 책상(冊床)논리로 역동적인 일상(日常)을 설명할 수 없다. 일상과 책상의 분리(김영민, 1998), 삶터와 일터의 분리(강수돌, 1999), 겉도는 말, 헛도는 삶(조혜정, 1992)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훈련이 필요하다. 건설현장에서 벽돌을 찍는 노동자에게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면서 추상적인 이론적 실천의 노고를 장황하게 강의할 자신이 있는가를 되물어야 할 것이며(정운영, 1990), 난해한 언어와 난삽한 논리로 오염된 직업교육훈련 이론과 기법을 구해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변화의 물결에 적응해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지식 전문성으로 무장해야 되며, 새로운 지식과 스킬을 지속적으로 습득하기 위해서는 첨단 직업교육훈련 이론과 기법에 민감해야 된다는 수입담론 주창자들의 지적 횡포에 억눌려 있는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적 삶에 귀를 기울이고 눈을 밝히는 직업교육훈련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화하지 않는 본질을 뚫는 직업교육훈련이 필요하다.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해도 변하지 않는 직업윤리를 강조하는 직업교육훈련이 필요하다. 윤리가 땅에 떨어져 판을 치고 있어도 여전히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직업적 지식과 스킬, 철저한 계산과 수치로 무장한 채 눈앞의 이익에 눈 먼 직업전사는 시대의 아픔의 깊이를 가속화시키는 장본인들이다. 함께 사는 삶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뿐만 아니라 그 뜻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나의 전문성을 타인과 나누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 것만이 제거의 일이며, 그래서 타인의 전문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절름발이 산업역군 육성에 주력하는 직업교육훈련은 그 방향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시류변화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임기응변력은 뛰어나지만 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지식의 효용가치에 매몰된 나머지 그 지식의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하지 못하는 기능공, 기술자 양성에 기존의 직업교육훈련이 너무 많은 관심을 쏟고 있지 않나 하는 비판적 조명작업이 필요하다. 신지식, 신기술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 것이 가져오는 역기능적 효과와 영향력을 인식하지 못하는 직업교육훈련, 모두가 새로움의 추구에 골몰한 너머지 오랜 된 것의 깊이가 제공해주는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직업교육훈련이 아닌지를 성찰적으로 조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Ⅷ. 결론
산업이 고도로 발전됨에 따라 고도 산업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전문직 능력을 갖춘 직업인 양성교육을 사회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할 다양한 직종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학교교육기관은 지역사회의 산업체, 기업계와 유기적인 공동협력을 통해서 산업사회가 필요로 하는 특수상황의 전문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개개학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교육과정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직업능력평가도구의 구비와 이에 기초한 직업적성 발견,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작업시설의 설치, 지역사회 산업체에 기반을 둔 직업교육 과정의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성 있는 직업진로 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직업교육은 강조점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이와 같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각종 산업체와 사회기관들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체제가 올바로 이루어지지 않고서는 충실한 직업교육이 되기 어렵고 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해도 취업이 어렵게 된다. 학교가 지역사회와 관련을 맺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어느 한 분야뿐만 아니라 직업교육 내용의 선정에서부터 지도,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기초하여 산업계에서는 기능 인력자원 활용의 제고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제도의 구조적 개편뿐 아니라 각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을 자체 양성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홍보, 사회전반의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기업의 자발적인 직업훈련 교육으로 지사가 필요로 한 기능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생산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장인정신의 소유자로 기능사 양성훈련교사를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 제조업체에서 수용할 수 있는 직업훈련 직종을 공공 및 인정 직업훈련원에서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하여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 기능 인력이 전문 기술인력 또한 경영자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과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산업기술대학을 설립하여 낙후된 지역의 공업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오영훈 외 - 직업교육훈련 교원제도 개선방안연구, 서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998
이무근 - 직업교육학 원론, 서울: 교육과학사, 1999
이정근 - 진로지도와 진로상담, 서울: 중앙적성연구소, 1984
정우현·구병림·이무근 - 직업기술교육론, 교육과학사, 1989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직업교육훈련 100년사

키워드

직업훈련,   직업교육,   직업교육훈련,   취업,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