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참사][대구 지하철참사 원인][대구 지하철참사 피해][대구 지하철참사 대책]대구 지하철참사의 개요, 대구 지하철참사의 원인, 대구 지하철참사의 문제점, 대구 지하철참사 피해, 대구 지하철참사 대책

소개글

[대구 지하철참사][대구 지하철참사 원인][대구 지하철참사 피해][대구 지하철참사 대책]대구 지하철참사의 개요, 대구 지하철참사의 원인, 대구 지하철참사의 문제점, 대구 지하철참사 피해, 대구 지하철참사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구 지하철참사의 개요
1. 생명의 위협
2. 자율과 타율
3. 자유와 책임
4. 자유의 제한

Ⅲ. 대구 지하철참사의 원인

Ⅳ. 대구 지하철참사의 문제점
1. 사고수습 책임자들의 무능과 안일한 대처
2. 사고현장 훼손
3. 본질을 비껴간 수사

Ⅴ. 대구 지하철참사의 피해 및 대책
1. 대구지하철 피해
1) 인적피해
2) 물적피해
2. 대구지하철 사고수습대책
1) 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2) 실종자 처리대책
3) 복구 및 교통대책
4) 피해자 보상대책
3. 지하철안전확보대책
1) 우선 시급한 지하철 안전확보대책의 시행
2) 중장기 안전확보대책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손쉽게 가져다 읽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토록 하였으며, 차내 대피요령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차내에 비치된 안전장비 사용요령 표지판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으며, 표지판 주변의 광고물을 제거토록 하였다.
② 차량시설 긴급보강 및 현장점검 강화
긴급한 사고발생시에 대비하여 소화기, 소화전, 자동소화시설, 감시카메라 등 화재방지장비를 긴급 점검·정비하였으며, 비상전원공급, 탈출유도등, 대피유도등, 수동문 개폐장치 등 비상탈출장비를 개선토록 하였다. 또한 총리실주관으로 5개 부처 55명과 건교부 공무원 등이 지하철 안전관리이행실태를 현장 점검하였다. 현장점검결과 지하철운영기관별로 비상안내표지판개선, 대피·구출훈련 실시, 안전인력 배치 강화 등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실시중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방화시설 이용 장애물 제거, 발광체 피난유도시설 등은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으며, 내장재 교체, 배연시설 설치 등은 중장기적으로 개선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중장기 안전확보대책
우선적으로 시급한 지하철 안전대책의 시행과 아울러, 차량·역사의 시설기준 강화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 1. 민간 전문가를 단장으로 한 「지하철안전기획단」을 구성하여 시설·운영 등 지하철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기획단에서는 비상대비 훈련계획, 차량안전기준, 시설장비 안전기준, 외국사례 조사·분석 등 지하철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검토하여 나갈 계획이며, 현재 진행 중인 감사원의 특별감사결과 등을 반영하여 5월말까지 「지하철안전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① 전동차량·시설 안전기준 보강
미흡한 전동차 내장재 및 역사의 시설기준 등을 보강하기 위한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동차 내장재의 내연성 기준(불연성, 난연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기밀도, 가스유독성, 산소지수 등 시험기준을 안전기준에 포함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기존 전동차 내장재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거쳐 교체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며, 신규 차량 및 시설은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제작·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 역사는 건축법 및 소방법령 등에 의해 화재감지기, 비상보명 등, 제연설비, 소화기, 스프링클러 및 방화셔터 등의 각종 소방 설비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번 사고 시 농연에서의 비상조명등의 역할상실, 제연시설의 용량부족 등 여러 가지 소방 설비상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지하철 역사의 소방 설비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선진외국의 사례 등을 참고하여 관련규정을 보강할 계획이다.
② 지하철 운영자·이용자의 안전대응능력 제고
지하철 운영기관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기관별로 안전개선 목표, 기관별 임무, 시행방안, 예산지원 등을 규정하는 지하철 안전개선 종합계획(5년)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사 등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기관사 확보를 위한 기관사 면허제 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철도대학과 철도청의 철도경영연수원을 지하철 운영인력 지정양성기관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일반국민 등 지하철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비상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유치원 및 초등하고 등 교육과정에 포함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추진할 계획이다.
Ⅵ. 결론
지하철은 「기계·인간·제도」에 의해 움직이는 종합 시스템으로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이다. 이번 참사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흡한 안전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의 위험요소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개인과 조직의 학습능력 제고를 통한 동종의 유사한 위험이 되풀이 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North(1990)가 지적한 바와 같이 조직의 구성원이 획득할 지식, 기술, 학습은 제도적 제약에 내재된 유인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유인은 보상과 처벌이라는 준학습적 상황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학습축척에 대한 사회의 포용력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개인적·집단적 학습의 수레바퀴모형으로 이러한 상황을 설명해 보면, 대형사고가 있을 때마다 우리사회의 개인이나 집단은 학습바퀴의 네 단계 중 깊게 사고하고 진지하게 토론들은 하지만 실험과 행동은 결여되어 있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습은 대개 경험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나, 경험에서 저절로 학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안전기록을 성취하고 있는 조직들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조직 전략을 연구하여 안전공공재를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고도신뢰이론(Rijpma)이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는 크다. 즉 위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복잡하고 불확실한 사회에서 위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조직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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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기(2003), 대구지하철 방화참사의 교훈과 안전도시 대구가꾸기, 대구·경북자치행정학회 주최 대도시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한·일 국제 심포지움 발표 논문집, p.9-49
▷ 이재열(2003), 대구지하철 참사의 사건구조:체제실패의 원인과 결과, 한국사회학회 전기사회학 대회 논문집, p.31-48
▷ 임현진 외(2002), 한국사회의 위험과 안전, 서울:서울대학교출판부
▷ 홍원화 외(2003),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의 기록과 교훈, 한국설비공학회 대구·경북지회 학술자료집
▷ 홍덕률(2003), 대구지하철 참사를 통해 본 대구 사회, 한국사회학회 전기사회학대회 논문집, p.1-30
▷ 행정자치부(2002), 재난관리 6년의 발자취, 국가재난관리시스템기획단 홈페이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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