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역사(포켓북) 살림지식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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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 나와 있는 것처럼 우리 조상들의 과거제도나 성균관의 학풍처럼 옛 사대부 계층이 지녔던 담론과 교양의 선비문화를 저버린 채 전문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참 안타깝다. 책에 의하면 오늘날 국제화 시대를 맞은 새로운 지(知)는 학부나 학과로 규정되어 독자적인 형태가 되어있는 지식과 학문들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즉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가리지 않고 종합적인 지(知)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에 따르면 미국의 하버드는 교양과목을 전문학과 함께 중요한 것으로 규정하면서 교양과 전문학을 고루 갖춘 학생들을 배출하므로 이러한 세계화의 방향에 잘 맞추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한국 대학도 그러한 방향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다.
‘대학의 역사’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 대학도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식과 학문의 벽을 뛰어 넘도록 교양이 그저 학점 채우기 위한 과목들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전문학과 조화를 이루어 경쟁력을 갖춘 지식인들을 배출하는 고등 교육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문제를 지적하고, 질문을 통해 답을 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담론’의 교육방법을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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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9.12.07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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