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확대

소개글

EU의 확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EU의 확대

2. 신규가입국

3. EU확대의 영향

4. EU확대의 최종적인 목표

본문내용

과 같은 EU의 각종 법규가 가입국의 섬유 의류 기업에 직접 적용되면서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다.
문화적 영향
전대미문의 대량 파괴전쟁을 겪고 나서 민족주의 그리고 제국주의에 대한 반성이 일고 이는 실질적인 유럽통합 운동으로 나타났다. 이과정에서 다시 유럽공동의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즉, 유럽통합이 진행되는 시기에 유럽인에게 유럽의식이 다시 주요한 가치가 되었다. 예를 들어, 기독교 분파의 형성과 함께 유럽의 통일성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역사적 측면을 고려할 때, 유럽 통합이 추진되는 시기의 초교파운동은 지대한 관심을 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고전어 과목과 유럽 중세사 등이 강조되는 현상도 주목받을 만 하다. 유럽통합 추진자는 유럽의식을 고양시키는 데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회원국 역사가 공동작업에 의해 유럽공동의 역사서가 출간되었다. EU 회원국 학교간에 학생 교사 교환프로그램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데 그대표적인것이 ERASMUS프로그램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휴머니스트 Desiderius Erasmus를 연상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EUropean Scheme for the Mobility of University Student 의 약어이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ERASMUS라는 약어를 추출하여 프로그램이름으로 제정한 것은 고전교육에 기반하여 유럽공동문화의 뿌리를 내린 역사를 연상시키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유럽의식을 고양시키려는 노력은, 예를 들어 '유럽의 도시' 제정사업이나 '유럽의 날' 행사 등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러나 현실의 유럽통합은 회원국가가 주체가 되어서 이루어지고 있고, 유럽통합과정에서도 회원 각국의 민족의식은 여전히 뿌리깊다. 국가의 구성원, 달리 말해 국가시민을 위해 지금까지 국가가 해오던 사회문화적 역할과 기능을 EU 내지는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유럽연방이 대신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유럽인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유럽 각국의 민족의식 내지는 국가의식을 무시하고 유럽의식을 진흥시키는 데는 명백한 한계가 있다. 또한 이런 것을 무시해서도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다양한 유럽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훼손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EU 의 문화정책의 주안점은 각 민족문화를 존중하고 진흥시키면서 여하히 유럽의식을 심화시키느냐 하는 데 놓여있다. 이른바 '다양성 속의 토일'이라는 문화정책이 이를 대변한다. 즉 유럽공동의 문화를 계승하고 또 새로이 창출하여 유럽각국의 개별성이 변증법적인 토일을 통해 유럽 보편성을 확대재생샌하는 과정에서 유럽 각국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차원의 정책을 추진하고있다고 볼 수 있다.
4. EU확대의 최종적인 목표
2004년 5월 10개 회원국이 가입하면 유럽연합은 인구 4억 5천만 명의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부상하게 된다. 유럽 공동체의 창설 의도가 애당초부터 그러했지만 그들은 거대한 경제적 블록을 형성하여 미국의 경제적 패권을 탈환하려는 목표를 가졌던 것이다. 이제 그들은 하나의 국가 모양새를 갖춰 국제적 현안에 대하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이제 유럽연합은 경제적 통합 단계를 거쳐 정치적 통합을 목전에 두고 있다. EU는 비록 자체 군사력이나 각 회원국의 이해관계 등을 조정하는 난제들을 갖고 있지만 단일화폐 유로화의 탄생에서 보았듯이 그들은 결국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오늘날 세계는 EU가 선구자가 되어 경제블록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EU(2006년 헌법발효)를 비롯하여 미주자유무역지대(FTAA: 2005년 1월 출범), 중국-아세안(FTA: 2010년), 걸프협력기구(GCC: 2005년) 등으로 경제적 블록을 이루게 된다.

키워드

EU,   EU의 확대,   가입국,   EU확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