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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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과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피아제의 인지발달과 교육
(세부목차생략)

2.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발달과 교육
(세부목차생략)

3. 피아제와 비고츠키에 인지발달론에 대한 비교 평가
1) 발달 및 학습에 관한 피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의 공통점
2) 발달 및 학습에 관한 피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의 차이점

본문내용

까지 또래들과의 협동적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
또래간의 협동이 가능해 지는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새로운 인지능력은 모든 연령에서 가능하다.
우선 피아제와 비고츠키 모두 발달과 학습을 중시하였으나 이들의 상호 관계에 대한 관점에는 차이가 있다. 피아제의 입장은 지적 발달이 학습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는 점에서 성숙에 초점을 둔다. 즉 피아제는 발달의 수준이 무엇이 학습될 수 있고 학습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가능한가에 대한 범위를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고츠키는 발달적 과정을 사회적인 것으로부터 개인 내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았다. 비고츠키는 특히 문화에 존재하는 외적인 지식들이 아동에 의해 내면화되거나 구성될 때 지적인 기능이 발달한다는 이유에서 사회적 요소들이 지적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곧 학습이 발달을 유도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비고츠키의 관점에서는 학습이 지적 발달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피아제에게는 발달이 학습의 원동력이 된다.
아동의 지적 발달에 대한 피아제의 견해는 문화적 맥락과는 무관한 보편적인 성격을 갖는다. 예를 들어 14세 정도의 모든 아동들은 형식적 조작 단계에 도달하게 된다. 비고츠키에게서 문화적 맥락은 인지적 과정의 유형을 결정짓는 요소이다. 형식적 추론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 문화는 아동들에게 형식적 조작의 발달을 촉진하지 않을 수도 있다. 비고츠키의 관점은 형식적 조작을 계발하지 않는 사회의 아동에 대한 문화 간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들에 의해 밑받침된다.
피아제와 비고츠키 모두 지적 발달에 대해 관심을 두었으나 각기 다른 문제점에 주목하였다. 피아제는 무엇보다 지식이 어떻게 구성되고 형성되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의 이론은 창안 혹은 구성의 이론이며, 이는 개인의 사고 내에서 발생한다. 피아제의 관점에서는 아동들이 구성 과정에서 정보의 다양한 원천과 형태를 활용할 수 있다. 아동은 능동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자료를 읽을 수 있으며 구성 과정에서 획득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모델(문화 혹은 교사0을 통한 재구성이 아니라 창안 및 구성의 과정이다. 반면 비고츠키는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요소들이 어떻게 지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문제에 특히 주목했다. 비고츠키 이론은 문화로부터 아동으로의 지식의 전수에 관한 이론이다. 즉 풍부한 지식을 가진 부모나 교사와 같은 사회적 행위자와 상호 작용하면서 어떻게 각 개인들이 그러한 행위자가 가진 지식을 구성하거나 내면화하는가의 문제가 중시되는 이론이다. 비고츠키는 실제적 발달 수준과 잠재적 발달수준을 구분하여 보면서 타인들과 사회적 상호 작용과 같은 지식에 대한 모델링에 의해 학생들이 혼자 힘으로는 학습할 수 없는 것들을 학습할 수 있다고 보았다.
비고츠키는 모든 개인적인 구성은 사회적 요소에 의해 매개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아동은 모델이 되는 것으로부터 자신의 내적 지식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아동은 창안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것을 "복사(copy)" 하는데 보다 치중하게 된다. 이는 곧 문화(교사)로부터 아동으로의 전수 과정으로 이해된다. 반면 피아제는 지식의 구성을 아동에게 주어진 몫으로 보았다. 사회적 요소들은 인지적 갈등을 거쳐 개인적 비평형화에 영향을 미친다. 지식의 실제적인 구성은 비고츠키의 관점에서와 같이 사회적 환경에 의해 매개되는 것이 아니며, 모델로부터 복사되는 것도 아니다. 이전의 지식은 사회적으로 기인된 비평형화에 직면해서 재구성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피아제 이론은 개인의 창안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문화 전수적인 측면을 거부한다. 비론 다양한 비평형의 경험과 계속적인 구성 혹은 재구성을 통해 문화에 대한 지식이 흔히 근접해 지기도 하지만, 피아제는 각 개인의 구성을 반드시 독특하고 상이한 것으로 보았다. 피아제의 관점은 새로운 구성은 언제나 이전의 구성에 기초하여 일어나고, 비평형화를 통하여 이전의 구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피아제는 동료들 및 성인들, 특히 동료들과의 상호작용과 다양한 형태의 비판 및 토론은 비평형의 원천이 된다고 보았다.
참고문헌
권대훈,「교육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06.
김영희外 5인, 「교육심리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07.
권형자, “도덕교육에 있어서 Kohlberg의 인식전환에 관한 고찰”, 한국교육사학회, 1998.
정창우, “피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의 도덕 교육적 함의에 관한 연구”,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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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1.17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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