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프로그램]미디어비평의 필요성 고찰 및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의의와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필요성,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현황,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내용,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비판 분석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미디어비평프로그램]미디어비평의 필요성 고찰 및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의의와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필요성,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현황,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내용,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비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미디어비평의 필요성

Ⅲ.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의의와 필요성

Ⅳ.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현황

Ⅴ.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내용
1. 비평의 태도, 부정적인 평가가 주
1) 긍정적 비평
2) 중립적 비평
3) 부정적 비평
2. 조중동에 대한 비판이 가장 많다

Ⅵ.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의 비판
1. MBC〈미디어 비평〉신설의 배경
2. KBS〈미디어 포커스〉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당시 MBC 〈손석희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족벌언론은 수구적 이익과 회사의 이익에 맞지 않으면 공격을 하고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설 등을 통해 왜곡하고 반론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비난함으로써 일찍부터 메이저 신문에 대한 시각이 결코 우호적이 아님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은 KBS가 DJ 정부가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공언하기 8개월 전 신설된 ‘시사포커스’였다. 정치적 음모론을 내세울 수 없다는 주요 근거가 바로 이 점이며, 그래서 KBS 미디어포커스 탄생의 정치적 배경을 노무현대통령으로부터 찾는 것도 유치한 발상이다.
KBS는 또 프로그램 ‘한국 사회를 말한다’를 통해 ‘일제하 민족언론을 해부한다’(8월 16일), ‘신문, 누구를 위한 권력인가’(10월 11일) 등 여러 아이템으로 동아조선일보를 집중 비판했다. 특히 ‘일제하 민족언론을 해부한다’에서는 동아조선일보가 일제 총독부의 돈을 받고 폐간한 듯하다는 식으로 몰아갔다. 그러나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일제 총독부 기록을 입맛대로 해석했으며 공정성에 의문이 간다”고 반박했다.
‘일제총독부 기록을 입맛대로 해석’했다면 조선과 동아일보가 법적으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겠는가. 누가 봐도 ‘돈거래’를 통해서 ‘폐간’되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거래’를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보다는 조중동의 입맛에 따라 해석해 주는 정진석을 내세워 ‘아닌 것’처럼 위장하려고 한다.
〈미디어 포커스〉는 9월 6일에도 ‘일류신문의 조건, 직필’을 특집 형식으로 동아조선이 독재권력에 굴종하며 비정상적으로 성장해왔다는 등으로 신문 개혁을 강조했다. ‘한국사회를 말한다’에서도 10월 11일 비슷한 내용의 프로그램 ‘신문 누구를 위한 권력인가’를 방영함으로써 MBC가 〈미디어 비평〉 〈PD 수첩〉 등으로 메이저 신문에 대해 총공세를 편 것의 재탕을 보여주는 듯했다. 특히 MBC는 7월 8일 〈PD 수첩〉을 통해 종래 주장을 짜깁기한 ‘한국 신문―권력 위의 권력’을 방영해 KBS를 지원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논리다. 9월에서 미디어포커스가 동아와 조선의 독재권력과의 야합을 비판했고, 권력 위의 권력으로 동아와 조선은 전횡을 비판했다고 하면서, 7월에 방영된 MBC 이 어떻게 9월에 방송된 KBS를 지원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유사 아이템을 방송하면서 허엽의 눈에는 ‘지원’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신행정수도 이전이나 파병찬성에 대한 동아일보의 보도는 조선일보를 지원하는 모양인가 보다.
특히 KBS 프로그램들은 동아조선중앙일보의 신문시장 과점적 지위, 동아조선의 친일 경력을 집중비판함으로써 MBC의 신문 개혁 시리즈를 재현했다고 해도 지나치치 않는다. 이 같은 양상으로 미뤄보면 KBS의 신문 개혁 프로그램과 MBC의 신문 개혁 프로그램은 너무나 닮아 있다. 이런 점에서 KBS 〈미디어 포커스〉도 정치성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게 필자의 견해다. 오히려 MBC의 메이저 신문 비평 역할이 올해 KBS로 옮아갔다는 인상마저 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동아 조선 중앙이 맨 날 주장하는 ‘조중동때리기’의 실체가 나온다. 즉 허엽은 신문시장의 과점적 지위만 언급했지만, 신문시장 교란행위도 있었고, 또한 지금까지도 이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동아와 조선일보의 친일경력이 동아와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서 한번도 인정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민족지였음을 강변하고 있다.
당연히 동일 아이템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비판되고 또 비판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다. 해결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친일진상규명법 개정안에서 보이는 이들 신문의 보도태도는 여전히 친일파 신문을 향한 더 광범위하고 더 자주 비판해야 할 근거가 된다.
이런 이유로 KBS든 MBC가 비판하는 것을 ‘KBS의 신문 개혁 프로그램과 MBC의 신문 개혁 프로그램은 너무나 닮아 있다. 이런 점에서 KBS 〈미디어 포커스〉도 정치성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게 필자의 견해다. 오히려 MBC의 메이저 신문 비평 역할이 올해 KBS로 옮아갔다는 인상마저 주고 있는 것이다.’라며 이것도 비판이랍고 이것도 분석이랍시고 내 놓은 허엽의 천박함이 놀랍다. 그리고 허엽의 천박한 논리가 수구언론 대부분이 취하는 태도라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Ⅶ. 결론
언론사 세무조사를 둘러싼 공방 과정에서 붐처럼 조성됐던 미디어면의 신설과 그에 따른 미디어비평은 ‘자사홍보’내지는 ‘진흙탕 싸움’이라는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침묵의 카르텔’을 깨뜨리고 상호비판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족벌언론의 경우 방송과의 갈등이나 세무조사 과정에서 높아진 언론개혁요구에 대한 공격적 자기방어의 성격이 강하다보니 지속성을 지니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미디어비평에 대한 의지를 가진 담당자가 빠지면 지면자체가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 올 봄 다시금 미디어비평이 기지개를 펴려 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미디어 면을 재 신설 하는가 하면 동아일보 역시 미디어비평 지면을 격주로 내보내고 있고 한겨레는 주2회 지면을 배치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면을 신설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일보 역시 미디어비평 칼럼을 신설하는 등 다시금 미디어비평이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흐름이 새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한 치열한 공방을 둘러싸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 일부 언론의 경우 미디어 면을 정부의 언론정책 흠집 내기나 타사 비방이 나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김재홍(2002), 미디어비평의 조건과 효과, 관훈저널 2002년 가을 통권 84호
▷ 강승구(1999), 미디어 비평과 미디어 윤리, 한나래
▷ 김창룡(2003), 매스컴과 미디어비평, 글로세움
▷ 김영석(1988), 방송비평연구, 방송프로듀서연합회
▷ 미디어 비평과 한국의 TV저널리즘 발제집
▷ 심재철(1999), 미디어 비평과 언론교육의 방향, 관훈저널 봄호
▷ 이승훈, 현대비평이론, 태학사
  • 가격5,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0.03.18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154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