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그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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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그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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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 가지 정보를 던져주고 내가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의미이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역사책 안에서 능동적으로 독서하는 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제는 책 밖으로 나와서 내가 살고 있는 현 시점에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언론에서 전하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다각적인 면에서 접근을 해보고 비판도 해보는 자세를 기르는 일이다. 왜냐하면 지금 역사책에 기록된 어떠한 사실이 그 당시에는 대단한 것이나 훗날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질 수도, 당시에는 사소한 일이였으나 훗날 재조명 했을 때는 다시 고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를 한 것이 현재의 차선을 따라서 충실히 운전하는 것이라면 독서 이후에 쓰는 서평은 운전자의 쾌적한 주행을 돕는 차량정비소 역할을 했다. 독서 이후 서평을 쓰는 것은 책이 주었던 영향이나 정보, 느낀점 혹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는 등 독서의 총체적 점검을 하게 만들었다. 이는 책에 대한 이해도를 질적으로도 높게, 시간적으로도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서평을 씀으로써 이 책을 온전히 소화 시켜주고 나를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역사의 세계로 주행시켜준 차량정비 역할이 되었다.

키워드

세계사,   그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