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산업의 경쟁력 약화 요인과 타계방안

소개글

한국영화산업의 경쟁력 약화 요인과 타계방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 외형 성장세의 정체에 빠져있는 한국 영화산업
Ⅱ.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 : 전반적 약세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한국영화산업
1. 연도별 전국 극장 관객수 변화 현황
2. 연도별 영화 제작 ․ 수입 ․ 개봉 편수
3. 투자 수익률 및 영화업체 현황
4. 영화산업의 수출 동향
Ⅲ. 한국 영화산업의 경쟁력 약화 원인
1. 비정상적 수익분배 구조 : 상영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
2. 영화관과 배급사의 수직 계열화 : 영화시장의 독과점 현상의 심화
3. 부가시장의 몰락 및 협소한 시장의 한계 : 극장매출비중의 과다 및 한류열풍의 쇠퇴
4. 창의적 작품공급의 실패 : 소재의 한계에 따른 관객의 피로도 상승
Ⅳ. 한국 영화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1. 수익 분배구조의 개선 : 상영부문의 대승적 결단 및 부가판권시장의 활성화
2. 영화시장의 독과점 현상의 완화 : 규제가 아닌 지원을 통안 해결
3. 온라인 영화 불법유통의 근절 및 해외 직접 진출 : 새로운 수익 모델의 창출
4. 창의적 작품의 제작 : 관객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부응하는 작품 제작
Ⅴ. 결 어 : 영화산업의 선순환구조의 정착 필요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창의적인 인력의 수급을 통해서 잠재 관객들의 최근 라이프스타일, 유행, 취향 등에 맞는 새로운 영화 스타일 및 소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 편의 영화는 한 번의 극장 상영에 그치지 않고 비디오, 방송 등 다양한 창구를 거치면서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며, 흥행에 성공할 경우 OST음반, 캐릭터, 소설출판, 테마파크에 이르기 까지 유관산업으로 가치가 확대된다. 즉, 영화는 하나의 소스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하는 전형적인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multi use)장르의 하나임을 다시금 인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되는 영화의 저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한국영화 위기의 진단과 과제”, 2007.11
미국의 경우에도 70년대 초반에는 극장수입이 영화산업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현재는 극장수입이 영화산업 매출 총액의 20%정도에 불과하다는 사살인 현재 한국 영화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Ⅴ. 결 어 : 영화산업의 선순환구조의 정착 필요성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산업은 많은 변화와 진전을 이뤘음에는 틀림없다. 영화제작 편수는 2002년 78편에서 2009년 현재 138편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09에는 사상 최초로 극장 매출 1조원을 돌파하였으며 관객수는 꾸준히 1억 5천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산업은 2000년대 초반 한류 열풍을 이어갈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내지 못하여 영화의 해외시장 수출에 있어 한계를 드러냈으며, 메이저 자본의 집중현상이 심화되어 자본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었다. 더욱이 불법 유통시장 고리를 끊지 못해 부가판권시장이 고사 직전에 이르고 말았다는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다. 결국 한국 영화산업의 계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영화산업은 크게 영화를 기획하고 만드는 제작사, 돈을 투자하는 투자사, 극장에 필름을 공급하는 배급사가 그리고 영화를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극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화산업은 이들 각 구성원들이 만들어 가는 하나의 퍼즐과 같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즉, 아무리 퍼즐을 빨리 맞추려고 해도 하나의 퍼즐 조각이라도 없다면 완성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화산업을 이끌어 가는 이들 구성원들 중 한 부분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완성된 퍼즐을 만들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각 분야의 건전성과 안정성이 담보되어야만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한국 영화산업은 제작부분은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배급 및 상영부분은 대기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비대화되어 있는 불안정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급속한 국내 영화시장의 성장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과라 하더라도 포화시장에 이른 국내 영화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어떠한 식으로라도 조정이 필요한 걸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조정이 어떤 한 부문의 일방적 희생을 통해서 이루어 져서는 안 될 것이며 영화의 공공재적 성격에 근거하여 영화산업 전반의 대승적 협력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통한다. 문화는 세계경제와 국제 경쟁력의 중심 가치로 부상했고 그중에서도 영화산업은‘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릴 만큼 고부가가치의 효과가 큰 분야로 꼽힌다. 따라서 영화를 통해 창출된 부가가치를 영화산업의 모든 부문이 골고루 나눠가질 수 있는 수익분배구조를 갖추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여 지며, 이를 통해 각 부문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영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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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에 따른 산업별 직업전망 / 한국고용정보원 / 2008.2
- 한국 영화의 위기의 진단과 과제 / 삼성경제연구소 / 2007.11
- 2007년 한국 영화산업 실태조사와 한국영화 투자수익성 분석 / 영화진흥위원회 / 2009.2
- 한국 영화산업 투자환경 및 자본조달 구조 / 영화진흥위원회 / 2008.5
- 문화산업백서 연차보고서 2007 / 문화체육관광부 / 2008
- 한국 영화 동향과 전망 / 영화진흥위원회 / 2008년 1/2월호
- 2009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 영화진흥위원회 / 2010.1.25
- 2008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 영화진흥위원회 / 2009.1.30
- 2007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 영화진흥위원회 / 2008.1.25
- 영화산업의 변화와 영화관 운영업 수익성 분석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 2007.6
- 2007년 세계영화산업현황 / KOFIC연구보고 / 영화진흥위원회 / 2009.5.18
- 2008년 문화산업백서 / 문화체육관광부 / 2009.9
- 2008년 문화정책백서 / 문화체육관광부 / 2000.10
- 한국 영화산업과 영화산업 정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태형 / 2008
- 영화 합법 다운로드 ‘온라인’장터 생긴다 / 동아일보 / 2010.4.28
- “한국 영화산업구조 합리화 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며 / 한국 영화인회의 기자회견문 / 2005.12.6
- [사설]한국영화 극장 넘어 부가판권에 힘쏟아야 / 서울신문 / 2010.1.10
- 중소영화의 비애 / 서울신문 / 2009.11.27
- 중소영화들 돈줄 끊겨 '아우성' / 서울경제 / 2009.11.20
- 한국영화 진흥정책,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과제 / 일간연예스포츠 / 2009.5.23
- IPTV, 홀드백 파괴해도 괜찮아? / 누리넷 / 2008.2.25
- 스크린 독과점 규제, 영화계 입장 엇갈려 난항 / 필름 20 / 2006.12.28
- "수익 분배의 투명성을 보장하라" / 누리넷 / 2005.10.18
- [포커스 영화현장] 영화 부가 시장 다양화 / 씨네티즌 / 2005.3.25
- 영화진흥위원회 국정감사 보도자료 / 국회의원 전병헌의원실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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