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주희][주자(주희) 심성론][주자(주희) 이기론][주자(주희) 거경궁리론][주자(주희) 성즉리설]주자(주희)의 심성론과 주자(주희)의 이기론, 주자(주희)의 거경궁리론 및 주자(주희)의 성즉리설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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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주희][주자(주희) 심성론][주자(주희) 이기론][주자(주희) 거경궁리론][주자(주희) 성즉리설]주자(주희)의 심성론과 주자(주희)의 이기론, 주자(주희)의 거경궁리론 및 주자(주희)의 성즉리설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주자(주희)의 심성론

Ⅲ. 주자(주희)의 이기론
1. 理의 動靜
2. 理의 二重構造
3. 中國思想通史의 理분석
4. 理와 봉건적 질서

Ⅳ. 주자(주희)의 거경궁리론

Ⅴ. 주자(주희)의 성즉리설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定論에 도달하기 전에 ‘태극과 動靜’을 각각 體와 用, 즉 태극을 기의 본체로서의 元氣로, 동정을 그 體의 用으로 설명했던 것이 잘못되었다고 스스로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내가 전에 태극을 체라 하고, 동정을 용이라고 한 말에는 참으로 잘못된 점이 있다. 뒤에 이미 고쳐서 말하기를 태극은 본연의 오묘한 것이요, 동정은 <리의> 타는 바 기(機)라고 하였으니 이는 원래의 뜻에 거의 가깝다. 생각컨대 태극이 동(動)과 정(靜)을 함유한다고 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는 본체로서 말한 것이다. ···만일 태극이 곧 동정이라고 한다면 형이상자와 형이하자를 가를 수 없을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태극은 본연의 오묘한 것이요 동정은 리의 타는 바 機’라는 말은 태극 자체가 動靜하는 것이 아니고 태극은 동정하는 所以로서의 리의 극치를 의미하는 것이며, 음양동정은 어디까지나 기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태극이 동정을 함유하고 있다는 말은 태극이 동정의 리를 함유했다는 것이며 태극에 동정이 있다는 것은 氣化流行 또는 태극이 기와 분리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리를 사람에 비유하고 동정하는 기를 말에 비유하여 타는 것으로 설명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동정하는 기에 리가 부속되어 버리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그의 리기론은 명백성이 결여될 수 있을 것이다. 주자의 ‘리가 기를 낳는다’[理生氣]는 견해는 ‘죽은 사람이 말을 타는 것과 같다’는 曹月川의 말과 같은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理生氣를 주장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은 형체는 없으나 리는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는 구절을 볼 때, 리는 결코 어떤 실재가 아니고 다만 원리로서의 관념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정의도 없고, 계탁도 없고, 조작하고 작용함이 없는 ‘리가 기를 낳는다’는 명제는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왜냐하면 원리 또는 법칙인 리가 動靜하여 기를 생성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범수강(范壽康)은 “리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불변하는 본체이고 기는 시공간에 있어 변화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론상에서나 논리상에서 말한다면, 우리는 모름지기 먼저 리가 있고 기는 리로 말미암아 생산하는 것이다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이론상 또는 논리상에서 우리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에 앞서서 존재하는 그와 같은 본체개념은 다만 우리의 사상 가운데 있는 하나의 추상개념에 불과할 뿐이다. 실제상에서 보면 우주의 기본은 理氣二元의 종합물이다”고 하였다. 또한 ‘태극은 본연의 오묘한 것이요, 동정은 태극[理]의 타는 바 機이다’라고 한 표현은 리와 기가 분리되지 않는다고 해서 陰陽動靜하는 기에 리가 부속되는 것이 아니라, 리가 기에 선재하며 주재한다는 것, 즉 기는 태극동정의 리에 따라서 동정하는 機이다는 것을 밝히기 위한 것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볼 때, 理生氣는 리가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면서도 소리도 냄새도 모양도 없는 물질적 속성을 전혀 갖지 않는 초월적 실재이므로 물질의 존재나 그 운동의 진정한 근거 또는 원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말한 것으로 이해해 볼 수도 있다. 리에 어떤 유형으로든지 기에 대한 작용력이 주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론을 설명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주자가 理生氣를 주장한 이유는 리의 절대성을 확보함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악이 선험적인 실재성을 갖지 않는 우연적인 것이어서 노력에 의해 소멸될 수 있다는 존재론적 신념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도덕적 행위의 정당성과 절대성을 강조하여 모든 개인을 선하게 함과 동시에 악이 없는 純善한 사회를 건설할 것을 지향한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주자가 ‘리는 기를 생한다’고 한 까닭은 본질세계를 강조하여 질서를 확립하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주자의 논증은 인성의 선함, 그 근거를 자연필연의 법칙성 속에서 도출해 내는 主理的 리기이원론이 이끌어 낼 수 있는 당연한 결론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될 때만이 리는 기에 대한 규정자, 제약자가 되며, 반면 기는 리에 의해서 규정, 제약되어져 피규정, 피제약성을 자신의 본질로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볼 때, 주자의 理生氣가 과연 타당한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으나, 가치 있는 삶과 관련하여 이상적 인간상을 제시하려는데 있었다는 점에서 지금도 그 의의를 상실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물론 논리적인 모순이 존재함을 부정할 수 없지만, 리가 주자에 있어서 처음부터 도덕을 기초 지우는 근거로서 요청되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이러한 것은 결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Ⅵ. 결론
한(漢)나라에서 당(唐)나라까지의 유학은 단지 오경(五經)에 대한 해석에 그치고 철학적인 깊이가 없었다. 그 때문에 지식인은 노장(老莊) 불교로 기울고 유학을 돌보지 않게 되었다. 주자학은 그에 대항하기 위한 고도의 체계적 철학이다. 원(元) 명(明) 청(淸)의 600년에 걸쳐 관학(官學)이 되었으며, 고려 말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선시대에 성리학으로 대성되었다. 주자학은 성즉리(性卽理)와 이기성(理氣性)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성즉리(性卽理)는 대우주에는 완전히 조화된 이(理)가 흐르고 있고, 그것은 인간의 성(性)에도 깃들어 있는데, 이성(理性)이 곧 그것이라는 것이고, 이기성(理氣性)은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이(理) 외에 기(氣;물질적 원소)가 있다. 인간의 정욕은 기의 소산인데, 정욕이 이성을 가릴 때 악이 생긴다. 그러므로 정욕을 끊고 이성으로 돌아가도록 힘써야 한다. 여기에 엄격한 금욕주의적 윤리가 성립한다.
참고문헌
◎ 김교빈 외(1998). 중국철학개론, 한국방송대학교출판수
◎ 시마다 겐지(1986), 주자학과 양명학, 까치
◎ 유인희(1980), 주자철학과 중국철학, 서울 범학사
◎ 이강대(2000), 주자학의 인간학적 이해, 예문서원
◎ 조남현, 주희 중국철학의 중심, 태학사
◎ 풍우란(2002), 중국철학사, 형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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