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계절 야영 훈련 방법
▪ 봄(3월~5월)
▪ 여름(6월~8월)
▪ 가을(9월~11월)
▪ 겨울(12월~2월)
2. 야영도구 사용방법 및 관리방법
▪ 봄(3월~5월)
▪ 여름(6월~8월)
▪ 가을(9월~11월)
▪ 겨울(12월~2월)
2. 야영도구 사용방법 및 관리방법
본문내용
흔히 코헬(Kocher)또는 쿡세트(cook sets)라고 부르는 조리기구는 1인용부터 10인용까지 다양한 규격이 있다. 모양은 원형이 주류를 이른다. 배낭 꾸리기 편한 사각형도 있으나 밥을 할 경우 각진 곳에 열이 전달되지 않아 설익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로 소형에만 채택된다.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레스가 주재료인데 스테인레스는 무게 때문에 소형에서만 사용된다. 무게가 가볍고 견고한 티타늄으로 된 제품도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
가장 큰 그릇 속에 약간 작은 그릇이 하나나 두개 들어있으며 주전자와 몇 개의 공기, 주걱, 국자 등이 있다. 음식이 눌러 붙지 않게 테플론코팅(teflon coating)이 된 프라이팬이 별도로 들어 있거나 가장 큰 그릇의 뚜껑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조리기구는 가족 또는 단체에서 사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대형을 피한다. 몇 사람이 함께 가서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중형을 택하되 혼자 갈 경우에는 필요한 것만 추려서
② 보관방법: 알루미늄제 코펠 중 알루미늄 순도가 낮은 것은 바닷물에 쉽게 부식되어 구멍이 생기거나 망가져 버린다. 물이 귀해 바닷물로 설거지를 할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바로 민물로 씻어 둬야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 김치나 고추장등을 담았던 플라스틱제 용기들은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뜨거운 물로 서너 번 헹구면 모양이 뒤틀려서 마개가 잘 닫는다.
미지근한 물로 잘 씻어내고 완전하게 말린 후 커피가루를 조금 넣어 두면 커피의 강한 냄새에 김치나 장류의 냄새가 가신다. 모든 그릇이나 용기류는 거꾸로 보관해두는 것이 좋으며 뚜껑이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안에도 휴지를 넣어 두는 것이 좋다.
4) 등화구
야영시 조명으로 사용하는 랜턴은 사용 연료에 따라 휘발유와 부탄가스랜턴, 그리고 양초랜턴으로 구분한다. 이중에서 휘발유와 부탄가스랜턴은 매우 밝고 발열량이 많아 비상시 난방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두 가지 모두 스토브와 비슷한 구조로 발광부에 석면으로 된 망을 씌워서 사용하므로 연료와 함께 예비용 망을 준비해야 한다.
휘발유용은 랜턴의 부피가 큰 대신 연료가 조금 있어도 되고 가스등은 부피가 작은 대신 연료통의 부피가 큰 장단점이 있다. 양초랜턴은 둥근 원통의 2단 형태로 되어 방풍유리 부분을 늘려서 사용하고 휴대시 안으로 밀어 넣어 휴대가 간편한데 밝기는 좀 떨어진다.
휘발유나 가스랜턴은 대개 집단등산 등 많은 인원이 야영할 경우 본부 텐트나 식당 텐트용으로 한두 개 준비하고 각 텐트의 등화구로는 양초랜턴을 준비한다. 랜턴은 취사용 스토브와 같이 취급과 조작에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겨울철이나 환절기 야영 시 밤에 온도가 내려간다고 텐트 내의 난방을 위해 켜놓고 자다가 질식하거나 꺼놓은 경우에도 가스가 새어 중독이 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므로 소등 시 천막 외부로 내놓고 자도록 한다.
5) 배낭
배낭을 세탁하고 나서 특별히 주의할 것은 스폰지가 들어 있는 멜빵이나 등판, 허리쿠션에는 습기가 오랫동안 베어 있으므로 이것이 완전하게 건조할 때까지 말려야 한다.
6) 등산화
못쓰는 칫솔로 흙먼지를 털어 내고, 왁스를 두어 차례 발라 주어야 한다. 한번 왁스를 입힌 후 완전히 배었는가를 확인하고, 그 위에 덧칠을 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스며들어 가죽이 부드러워진다. 구두 속에는 신문지를 뭉쳐서 넣어 둔다. 습기를 흡수하는 동시에 구두모양을 유지시켜 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7) 가정상비약
가정상비약이란 보통 말하는 구급약으로 응급수단에 쓰이는 약을 말한다.
즉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상처에 바르는 머큐로크롬, 과로했을 때 강장제 그리고 피로회복제, 비타민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약이 변질되지 않는 것이므로 특별히 신경을 써서 보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존하려면 보관을 잘해야 하고 먹을 때로 약간의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비상약을 구급상자에서 빼내어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약에 따라서는 보관방법에 냉암소에 보관하라는 문구가 씌어 있기도 하다. 약을 먹을 때 소화제나 비타민제 같은 경우는 침으로 꿀꺽 삼켜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쓴 약은 물을 너무 많이 해서 먹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무슨 약이든지 작은 컵 하나정도의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감기약이나 진통제는 탄산음료와 먹어서는 효력이 없다. 또한 조혈제는 뜨거운 차와 함께 먹으면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
8) 돗자리, 발
마른걸레질을 한 후 보관해야 한다. 심하게 더러워진 부분은 미지근한 물을 헝겊에 적셔 가볍게 문질러 준다. 마(痲)발은 세제액을 조금 탄 물에 흔들어 빤 후 말려 보관한다.
이를 세워서 보관하면 휘어지기 쉬우므로 장롱 위 등에 뉘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9) 등가구
가구틈새에 끼인 먼지를 솔로 털어 내고, 광이 나는 가구는 왁스로, 몹시 더럽거나 광을 내지 않아도 되는 기구는 중성세제로 닦아 주면 된다.
부분적으로 꼬아 놓은 곳이 풀렸으면 접착테이프로 붙이고 벌레가 먹지 않도록 살충제를 뿌려 종이에 싸서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10) 의류용품
깨끗이 세탁해서 보관하여야 한다. 특히 얼룩이 남아 있으면 자칫 색상이 변할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제거한다. 액세서리가 부착된 옷은 녹슬지 않도록 창호지 등에 싸서 습기가 없는 곳에 두도록 하고 모시제품은 형태가 잘 유지되도록 보관해야 한다. 모자는 가볍게 솔질한 후 모양이 변하지 않게 상자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으며 얼룩이 묻어 지워지지 않으면 깨끗한 수건에 물을 적셔 가볍게 문지른 다음에 고무로 지우면 된다.
수영복은 깨끗이 빨아 소금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고, 비닐 튜브와 비치볼 등을 접어 둘 때는 접히는 부분에 베이비 파우다를 뿌려야 비닐끼리 들러붙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안경은 렌즈까지 물로 씻어 그늘에서 말린 후에 보관한다. 잉크냄새가 물씬 나는 최근 신문들을 모아 박스바닥에 깐 후에 의류를 넣고 위에 덮어서 포장하면 좋다.
신문지는 방충효과 및 곰팡이 방지, 습기 흡수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그릇 속에 약간 작은 그릇이 하나나 두개 들어있으며 주전자와 몇 개의 공기, 주걱, 국자 등이 있다. 음식이 눌러 붙지 않게 테플론코팅(teflon coating)이 된 프라이팬이 별도로 들어 있거나 가장 큰 그릇의 뚜껑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조리기구는 가족 또는 단체에서 사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대형을 피한다. 몇 사람이 함께 가서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는 중형을 택하되 혼자 갈 경우에는 필요한 것만 추려서
② 보관방법: 알루미늄제 코펠 중 알루미늄 순도가 낮은 것은 바닷물에 쉽게 부식되어 구멍이 생기거나 망가져 버린다. 물이 귀해 바닷물로 설거지를 할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바로 민물로 씻어 둬야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 김치나 고추장등을 담았던 플라스틱제 용기들은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뜨거운 물로 서너 번 헹구면 모양이 뒤틀려서 마개가 잘 닫는다.
미지근한 물로 잘 씻어내고 완전하게 말린 후 커피가루를 조금 넣어 두면 커피의 강한 냄새에 김치나 장류의 냄새가 가신다. 모든 그릇이나 용기류는 거꾸로 보관해두는 것이 좋으며 뚜껑이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안에도 휴지를 넣어 두는 것이 좋다.
4) 등화구
야영시 조명으로 사용하는 랜턴은 사용 연료에 따라 휘발유와 부탄가스랜턴, 그리고 양초랜턴으로 구분한다. 이중에서 휘발유와 부탄가스랜턴은 매우 밝고 발열량이 많아 비상시 난방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두 가지 모두 스토브와 비슷한 구조로 발광부에 석면으로 된 망을 씌워서 사용하므로 연료와 함께 예비용 망을 준비해야 한다.
휘발유용은 랜턴의 부피가 큰 대신 연료가 조금 있어도 되고 가스등은 부피가 작은 대신 연료통의 부피가 큰 장단점이 있다. 양초랜턴은 둥근 원통의 2단 형태로 되어 방풍유리 부분을 늘려서 사용하고 휴대시 안으로 밀어 넣어 휴대가 간편한데 밝기는 좀 떨어진다.
휘발유나 가스랜턴은 대개 집단등산 등 많은 인원이 야영할 경우 본부 텐트나 식당 텐트용으로 한두 개 준비하고 각 텐트의 등화구로는 양초랜턴을 준비한다. 랜턴은 취사용 스토브와 같이 취급과 조작에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겨울철이나 환절기 야영 시 밤에 온도가 내려간다고 텐트 내의 난방을 위해 켜놓고 자다가 질식하거나 꺼놓은 경우에도 가스가 새어 중독이 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므로 소등 시 천막 외부로 내놓고 자도록 한다.
5) 배낭
배낭을 세탁하고 나서 특별히 주의할 것은 스폰지가 들어 있는 멜빵이나 등판, 허리쿠션에는 습기가 오랫동안 베어 있으므로 이것이 완전하게 건조할 때까지 말려야 한다.
6) 등산화
못쓰는 칫솔로 흙먼지를 털어 내고, 왁스를 두어 차례 발라 주어야 한다. 한번 왁스를 입힌 후 완전히 배었는가를 확인하고, 그 위에 덧칠을 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스며들어 가죽이 부드러워진다. 구두 속에는 신문지를 뭉쳐서 넣어 둔다. 습기를 흡수하는 동시에 구두모양을 유지시켜 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7) 가정상비약
가정상비약이란 보통 말하는 구급약으로 응급수단에 쓰이는 약을 말한다.
즉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상처에 바르는 머큐로크롬, 과로했을 때 강장제 그리고 피로회복제, 비타민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약이 변질되지 않는 것이므로 특별히 신경을 써서 보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존하려면 보관을 잘해야 하고 먹을 때로 약간의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비상약을 구급상자에서 빼내어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약에 따라서는 보관방법에 냉암소에 보관하라는 문구가 씌어 있기도 하다. 약을 먹을 때 소화제나 비타민제 같은 경우는 침으로 꿀꺽 삼켜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쓴 약은 물을 너무 많이 해서 먹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무슨 약이든지 작은 컵 하나정도의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감기약이나 진통제는 탄산음료와 먹어서는 효력이 없다. 또한 조혈제는 뜨거운 차와 함께 먹으면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
8) 돗자리, 발
마른걸레질을 한 후 보관해야 한다. 심하게 더러워진 부분은 미지근한 물을 헝겊에 적셔 가볍게 문질러 준다. 마(痲)발은 세제액을 조금 탄 물에 흔들어 빤 후 말려 보관한다.
이를 세워서 보관하면 휘어지기 쉬우므로 장롱 위 등에 뉘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9) 등가구
가구틈새에 끼인 먼지를 솔로 털어 내고, 광이 나는 가구는 왁스로, 몹시 더럽거나 광을 내지 않아도 되는 기구는 중성세제로 닦아 주면 된다.
부분적으로 꼬아 놓은 곳이 풀렸으면 접착테이프로 붙이고 벌레가 먹지 않도록 살충제를 뿌려 종이에 싸서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10) 의류용품
깨끗이 세탁해서 보관하여야 한다. 특히 얼룩이 남아 있으면 자칫 색상이 변할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제거한다. 액세서리가 부착된 옷은 녹슬지 않도록 창호지 등에 싸서 습기가 없는 곳에 두도록 하고 모시제품은 형태가 잘 유지되도록 보관해야 한다. 모자는 가볍게 솔질한 후 모양이 변하지 않게 상자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으며 얼룩이 묻어 지워지지 않으면 깨끗한 수건에 물을 적셔 가볍게 문지른 다음에 고무로 지우면 된다.
수영복은 깨끗이 빨아 소금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고, 비닐 튜브와 비치볼 등을 접어 둘 때는 접히는 부분에 베이비 파우다를 뿌려야 비닐끼리 들러붙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안경은 렌즈까지 물로 씻어 그늘에서 말린 후에 보관한다. 잉크냄새가 물씬 나는 최근 신문들을 모아 박스바닥에 깐 후에 의류를 넣고 위에 덮어서 포장하면 좋다.
신문지는 방충효과 및 곰팡이 방지, 습기 흡수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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