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발달특징(만3세이하) - 신체운동 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 인성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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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아기 발달특징(만3세이하) - 신체운동 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 인성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체운동 발달
(2) 인지발달
(3) 언어발달
(4) 정서발달
(5) 사회성 발달
(6) 인성발달

본문내용

각적인 것에 대한 공포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공포는 영아기의 애착이나 분리불안 등과는 그 성격이 다른 것이며, 대부분 아동의 상상력이 증가하면서 공포심이 더욱 증가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5) 사회성 발달
① 애착의 발달
생후 1~2년 동안의 사회정서 발달에 결정적인 경험은 애착의 발달입니다. 생후 6~8개월이 되면 영아는 자기를 돌보는 사람과 긴밀한 정서적 유대관계를 발달시키고,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인 낯가림과 어머니와의 분리불안이 나타나며, 이러한 것들은 영아가 애착관계를 형성했다는 표시가 됩니다. 아기들이 나타내는 낯가림과 분리불안은 6~8개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15개월까지 계속 증가합니다. 영아는 애착대상에게 접근을 유지하려 하거나, 환경을 탐색할 때나 위안이 필요할 때 애착대상을 안전기지로 활용합니다. 그러나 18~24개월경이 되면 낯가림과 분리불안은 거의 사라집니다. 이러한 애착관계는 자아의식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 또는 앞으로의 사회적 관계 및 행동에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따라서 영아가 성취해야 하는 최초의 사회적 과업은 양육자와의 친밀한 정서적인 유대를 형성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② 환경에 대한 탐색 증가
만 24개월 이후 뚜렷하게 나타나는 발달적 변화는 양육자에게 가까이 있으려는 성향이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낯가림과 양육자와의 분리불안을 나타내던 이전 시기와는 달리 걸음마기 아동은 양육자와 쉽게 분리되어 놀고 주변을 탐색합니다. 아동은 양육자로부터 과감히 멀리 떨어져 환경을 탐색하는 행동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영아의 탐색활동이 증가한다는 것은 양육자와의 접촉이나 애착관계가 전혀 필요치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접촉의 형태가 변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이전 시기의 어린 영아가 양육자와의 신체적인 접촉이 필요했던 반면에, 만 2세 이후의 아동은 심리적인 접촉을 필요로 합니다. 심리적인 접촉이란 신체적인 접촉을 요하지 않는 상호작용으로서, 말을 하거나 미소를 보이고 혹은 서로 바라보는 원거리 상호작용을 말합니다. 양육자와의 심리적인 접촉은 아동에게 심리적인 지지기반으로 작용하여 이 시기 아동의 활발한 환경탐색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교사는 영아의 활동을 격려해 주거나 적절히 반응한다든지, 혹은 영아에게 미소를 보인다든지 하여 그들의 탐색활동을 위한 심리적인 안전기지로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시기 아동이 탐색활동을 하는 데는, 양육자와 실제적인 접촉은 하지 않아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양육자로부터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③ 정서적 공유행동의 발달
이 시기의 영아는 새로운 어떤 것을 발견했을 때, 그 물체로 인한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행동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영아는 어떤 새로운 물건을 발견하거나 혹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려 하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 또한 타인과 공유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정서적 공유행동은 다른 사람의 견해를 인식할 수 있는 아동의 사회적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나타냅니다.
④ 사회적 참조행동의 발달
2세에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시도할 때, 양육자의 얼굴표정이나 음조 등을 단서로 사용하는 사회적 참조행동이 보다 뚜렷해집니다.
(6) 인성발달
① 기질 특성
아기들은 타고난 기질의 유형에 따라 반응 행동에 차이가 많습니다. 보통 아기의 기질은 쉬운 기질, 까다로운 기질, 천천히 반응하는 기질로 분류됩니다. 물론 기질의 기원은 유전적이고 생리적인 측면에 기초를 두고 있으므로 기질 자체가 발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질이 비교적 지속적인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적 경험이나 양육행동에 의해 적지 않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영아를 양육할 때 기질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쉬운 기질의 영아는 영아기에 일상적인 활동들이 쉽게 정착되고, 밝은 성격이며, 새로운 경험에 쉽게 적응합니다. 이에 비해 까다로운 기질의 영아는 일상적인 활동이 불규칙하고,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데 힘이 들고, 부정적 정서로 강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강합니다. 또한 천천히 적응하는 기질의 영아는 비활동적이고, 환경적인 자극에 쉽게 반응하지 않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정서 분위기를 지니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질은 영아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독특한 특성이므로, 영아들은 자신의 기질에 따라 독자적인 양육요구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특히 아기의 기질에 적합한 양육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② 자아개념의 발달
아기들이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의 발달은 약 2년동안 서서히 이루어집니다. 아기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이나 물체들로부터 독립된 개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생후 약 4~5개월경부터 서서히 시작됩니다. 15~18개월경에 4분의 1정도의 영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의 모습임을 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4개월경이 되면 거의 모든 영아가 비교적 분명한 형태의 자아개념을 발달시킵니다.
③ 자율성의 발달
18~36개월 동안의 영아는 신체적인지적정서적으로 성숙하면서 자신이 의존해 왔던 사람들로부터 점차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지 혼자서 하려는 의도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이러한 과정에서 영아는 자율성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영아의 자율적 욕구는 적절한 한계를 통한 통제가 요구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율적 욕구가 지나치게 많이 제한될 때는 수치심과 자기의심이 강한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영아의 자율적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적절한 한계를 설정하여 욕구를 스스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영아는 의지라는 덕목을 획득하게 됩니다.
< 참고문헌 >
박성연 도현심(1999). 아동발달(서울: 동문사).
이영김미령(1990). 발달적 관점에서 본 영유아 종일제 프로그램(서울: 학지사).
이영자이종숙신은수(2001). 1, 2세 영아프로그램의 계획 및 운영(서울:다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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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04
  • 저작시기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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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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