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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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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인지주의학습이론의 개념

Ⅲ. 인지주의학습이론의 인지발달이론
1. Piaget의 인지발달론
2. Bruner의 인지 이론
1) 작동적 표현 양식(enactive mode of representation)
2) 영상적 표현 양식(iconic mode of representation)
3) 상징적 표현 양식(symbolic mode of representatin)

Ⅳ. 인지주의학습이론의 통찰이론

Ⅴ. 인지주의학습이론의 정보처리이론
1. 정보처리의 단계
1) 감각기억
2) 단기기억과 작동기억
3) 장기기억
2. 학습의 과정
1) 자극에의 주의
2) 자극의 부호화
3) 저장과 인출
3. 정보의 장기적 파지를 위한 전략
1) 초과반복학습(overlearning)
2) 정교화(elaboration)
3) 조직화(organization)
4) 맥락화(context)
5) 암송(rehearsal)

Ⅵ. 인지주의학습이론의 사회학습이론
1. 사회학습이론의 개념
2. 사회학습이론에 나타나는 특징

Ⅶ. 인지주의학습이론의 기호형태이론
1. 장소학습(place learning)
2. 잠재학습(latent learning)

Ⅷ. 인지주의학습이론 관련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장이다. 이 이론은 행동주의 특성과 형태주의적 특성을 포괄하고 있으며, 특히 행동을 야기 시키는 행위원인과 결과적 행동동작과 결부되는 인지과정과의 관계를 강조한다. 지각된 자극은 이미 수행된 반응과 결부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중추신경에서 상황적 인지도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학습이론에 따르면 학습행동은 다음과 같이 발달해 간다. 학습자는 주위환경에 행위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자기가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서 이용하게 될 경험을 획득해가고 있는 것이다. 즉 어떤 기대가 사실상 드러나고 있는 결과와 일치함으로써 그것이 강화되면 그 기대를 반복할 확률성은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학습자는 점차적으로 더 자기의 수단, 목표, 기대를 알게 되어 행동은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 수단이 된다. 여기서 강화가 학습자의 기대를 강화해주고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이 이미 획득한 인지구조를 강화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같은 이론이 근거했던 전체적 행동의 관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분자적미시적 행동주의가 아니라 전체적거시적 행동주의 입장에서 톨만은 행동을 분자적 단위의 과정으로 보지 않고 전체적 단위의 과정으로 보았으며, 따라서 개인의 행동을 근육, 선, 신경과정과의 관련 속에서 하나의 거시적인 전체로서의 행동으로 중요시하였다. 행동을 목적 지향적인 것으로 보고 개인의 행동은 부단히 무엇에 접근하려 하거나 무엇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 전체적 행동의 목적적 특징을 중요시하였다. 전체적 행동은 목표에 이르는 수단으로서 환경을 기초로 이용한다. 유기체가 목표에 관련되는 통로나 도구를 이용하는 것은 전체적 행동의 목적적 특징만이 아니라 인지적 특징의 표시임을 강조한다. 길고 어려운 수단 활동 보다는 짧고 쉬운 수단 활동을 선택한다고 보아 최소 노력의 원리를 중요시한다. 행동이 전체적인 경우에는 도야성을 갖는다. 행동이 기계적이고 고정적이면 그것은 분자적 수준에 속하기 때문에 도야성을 갖지 못하지만 전체적 행동은 가르치기 쉬운 특징을 갖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기호 학습설에서는 실험계획을 세워 기호학습을 지지할 수 있는 이론을 얻었다.
1. 장소학습(place learning)
동물은 일정한 행동계열에 의해서 출발점으로부터 목표에까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가 있는 장소를 지각한 것처럼 조건변화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하였다. 톨만은 쥐를 반응학습집단과 장소학습집단으로 나누고 반응학습집단의 쥐는 어느 지점에서 출발하든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야 보상을 받도록 하였고, 장소학습집단의 쥐에게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먹이가 주어지는 보상을 받도록 했다. 이 두 집단의 쥐는 6일 동안 매일 12회씩 시행을 하였으며 학습의 준거는 계속 10회 오류 없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실험결과 반응집단의 경우는 8마리 중 3마리가 준거에 도달했고 장소학습집단은 8마리 모두가 준거에 도달했다. 또한 평균시행수의 경우에도 장서학습집단은 3.5인데 반해 반응집단은 17.3으로 장소학습집단이 훨씬 빨리 학습한 것을 보아, 쥐는 반응을 학습하기보다는 장소를 학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잠재학습(latent learning)
잠재학습 즉 수행으로 전화되지 않은 학습을 의미한다. 톨만은 학습은 실험대상이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도 일어나며 피험자가 강화를 받던 받지 않던 간에 일어난다고 하였다. 쏜다이크의 실험에서 고양이는 상자를 탐색하고 여러 가지의 행동을 시도해봄에 따라 무엇이 효과가 있으며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에 대한 지식을 계속하여 저장한다. 이것학습된 것이 행동으로 나타나기 이전에 상당한 시간동안 잠재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톨만은 잠재학습의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고 한다. 배고픈 쥐를 미로 속에 넣고 출발상자에서 시작하여 목표상자에 이르는 길을 찾아가게 하는 과정에서, 한 집단의 쥐들은 목표상자에 도달할 때마다 먹이를 주었지만 다른 집단의 쥐는 목표에 도달하더라도 아무 것도 주지 않고 10일 동안 실험을 했다. 실험 결과 첫 번째 집단의 쥐는 목표에 도달해도 강화를 받지 못한 집단의 쥐보다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하고 오류수도 적었다. 여기서 강화 받지 못한 두 번째 집단의 쥐 몇 마리에게 다시 목표에 도달하도록 하고 그 때 마다 먹이를 주어 강화를 주었다. 그 결과 첫 번째 집단의 쥐와 마찬가지로 빠르고 오류수도 적게 목표에 도달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처음에 목표에 도달해도 보상받지 못했던 집단의 쥐의 학습은 잠재적으로 내면에 저장되어 있었지만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았던 것이다. 강화가 없는 기간에도 잠재적으로 학습이 되며 미로에 대한 인지도(cognitive map)가 형성된 것을 의미한다. 톨만은 쥐가 미로를 통과하면서 목표상자로 가는 인지도 뇌 속에 그려가며, 쥐가 새로운 자극이 나타날 때마다 신념과 기대를 학습한다고 하였다 즉 새로운 자극은 목표상자로 가는 길이 맞는지 틀리는 지의 신념을 갖게 하고 올바른 길로 찾아들면 다음에 어떤 자극이 나타날 것인지 즉 기대(expectation)를 학습한다는 것이다.
Ⅷ. 인지주의학습이론 관련 제언
인지이론은 지식의 획득과 내적 정신 구조를 강조하고, 인식론적 연속체의 합리주의 끝에 더 가까이 있는 것 같다. 학습은 반응의 확률적 변화라기보다 지식 상태들 사이의 이산적 변화이다. 인지이론은 학생의 학습과정의 개념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떻게 정보가 마음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조직되고, 저장되고, 검색되는지의 문제를 설명한다. 학습은 학습자가 무엇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가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알고 어떻게 그것을 얻느냐에 관심이 있다. 지식획득은 학습자에 의한 내적 부호화와 구조화를 수반하는 정신적 활동으로 설명되어진다. 학습자는 학습과정에 매우 활동적인 참여자로 보여 진다.
참고문헌
김남순(1997) : 교육심리학, 교육과학사
김현택 외(2003) : 현대 심리학 이해, 학지사
노희관 외 1인(1995) : 교육심리학 탐구, 서울 : 교육과학사
민영순(1994) : 교육심리학, 문음사
윤운성(1997) : 교육심리학, 상조사
홍대식(1998) : 심리학개론, 서울 : 청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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