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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조건과 접근,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심리학적 근거, 도덕교육(도덕과교육)과 도덕지능, 도덕교육(도덕과교육)과 정의로운 공동체,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모형, 도덕교육의 내실화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조건
1. 어울려 사는 삶의 이점을 알아야 한다
2.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3.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행동으로 옮겨야 의미가 있다

Ⅲ.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접근

Ⅳ.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심리학적 근거

Ⅴ. 도덕교육(도덕과교육)과 도덕지능

Ⅵ. 도덕교육(도덕과교육)과 정의로운 공동체

Ⅶ.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모형
1. 문제 사태의 제시
2. 문제 사태의 인식
3. 문제사태의 직면
4. 도덕적 판단
5. 도덕적 실천 의지
6. 도덕적 행동

Ⅷ. 향후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내실화 방향
1. 다도회(반)의 활성화
2. 선(禪) 수련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작용하여 행동의 시비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일종의 능력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여기서 도덕과 도덕성의 개념은 구별된다. 도덕은 개인의 밖에 존재하는 내적 영역이다.
따라서 도덕 교육은 도덕의 규범이나 원리를 학생들이 이해하고 규범이 이해에 기초하여 그것을 수용하고 가치화 하는 내면화가 되도록 의도해야 한다.
이와 같은 접근을 내용의 도덕교육이라고 한다면 일련의 절차와 방법에 의해 도덕적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형식의 도덕교육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이러한 형식의 도덕교육 접근을 위한 도덕적 문제 해결 수업 모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상의 과정을 간단히 요약하면
1. 문제 사태의 제시
교사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도덕적 문제뿐만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문제 등에서 도덕적 문제 사태 여부를 가려내기 위한 준비단계로 필요하다.
2. 문제 사태의 인식
교사가 제시한 문제사태가 도덕적 문제인지 아닌지를 학생들이 가려 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 판별의 준거로는 어떤 문제에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그들간에 대립, 충돌,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사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3. 문제사태의 직면
자기에게 인식된 도덕적 문제를 어떻게 하는 것이 도덕적 행동이 되는가를 결정해야 한다. 도덕적 행동이란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에서 타인의 이익을 공정하게 고려하여 하는 행동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인식한 도덕적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4. 도덕적 판단
문제 사태에 관련된 도덕적 규범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도덕적 판단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한다.
5. 도덕적 실천 의지
도덕적 판단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의지를 길러주는 교육이 있어야 한다.
6. 도덕적 행동
수업을 통한 도덕교육의 절차는 사실상 위 5단계에서 끝난다. 도덕적 행동은 삶 그 자체이며 살아 있는 삶 그대로를 교실 수업에서 직접 다룰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가능한 방법(관찰법, 평정법, 질문지법, 일화기록법 등)을 동원하여 도덕적 실천 의지가 도덕적 행동으로 실천되는 지를 평가하고 다시 그 결과가 제 1단계로 Feed back하는 순환과정을 통하여 도덕적 삶을 실천하는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하겠다.
Ⅷ. 향후 도덕교육(도덕과교육)의 내실화 방향
1. 다도회(반)의 활성화
차는 작물학상으로 특용작물의 기호품에 속하고 식물학상으로는 종자식물에 속하며, 동백과(椿科) 식물의 눈잎(嫩葉)으로 알맞게 법제(法製)되어 일상생활의 기호로 애용되는 음식물이며, 불기(不器)의 음식물이다.
학생생활관 학생들의 도덕교육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다도회의 활성화가 제시되는 이유는 다도(茶道)가 찻잎 따기에서부터 차를 우려 마시기까지의 차일(茶事)로써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덕(德)을 쌓는 행위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고, 불을 피우고 물을 끓이며, 그 잘 끓인 물과 좋은 차를 간맞게 하여 마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취미생활, 그리고 찻잔을 씻고, 물을 길어 나르며, 목마를 때 마시는 일일뿐이지만 이와 같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을 떠나 도(道)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생활(茶生活)은 한 잔의 차를 통하여 한없는 은혜를 자각하는 지은(知恩)과 보은(報恩)의 그것이고, 중정(中正)의 도를 지켜 가는 길이기도 하며, 자기 자신의 체험을 통한 깨달음의 길, 평삼심시도(平常心是道)의 생활이다.
다생활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 자신이 차가 지니고 있는 본연의 맛, 향기, 빛깔을 나타내게 되면 덕을 쌓는 도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고 말 할 수 있다. 그것은 인간의 결심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좋은 습관이 반복되면 품성이 되며, 품성이 쌓이면 덕이 되기 때문이다.
2. 선(禪) 수련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혁명적 변동 또는 폭발적 변동이라 하고, 그것을 통제 관리하기 위한 많은 제도의 발생으로 혼란이 야기되며, 산업화의 발전으로 환경오염, 환경파괴가 가속화되어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로 되돌아오고 있으며, 또한 과학기술 발전의 효용과 함께 야기되는 문제점으로 인간상실 문제, 도덕의 타락과 반이성적 문제, 퇴폐문화의 문제 등이며, 이는 인간소외 현상과 위기현상을 동반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서양인들은 이분법적인 세계관의 반성과 해답, 진정한 인간회복, 인간의 참 자유의 체득, 세계주의 사상, 참 나와 근원에 대한 해답 등을 선에서 찾으려고 그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한다.
선(禪)은 그 의미가 많지만, 자기 마음을 자기가 능히 자유롭게 내고 들이며 쓰는 공부이며, 선의 근본문제는 마음의 깨달음이며, ‘그대 자신의 붓다를 스스로 증득하라’라는 목표를 전제로 지혜와 자비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자기실현의 방법이고, 또한 선은 마음의 근원을 되살리는 작업이며 모든 생활의 지혜는 마음으로부터 창출되는데, 마음이 어두우면 생각이 둔탁하여 외형적인 판단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안정도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대범, 좌선이라 함은 마음에 있어 망념을 쉬고 진성을 나타내는 공부이며, 몸에 있어 화기를 내리게 하고 수기를 오르게 하는 방법이니, 망념을 쉰즉 수기가 오르고 수기가 오른즉 망념이 쉬어서 몸과 마음이 한결같으며 정신과 기운이 상쾌하리라.
라고 하였듯이, 선이 도덕교육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는 것은 마음공부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질(質)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양적으로는 무한정 같은 종류대로 모을 수 있으나, 그 양(量)의 무한대가 질의 변화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 그것은 질의 문제는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이고 그러므로 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참고문헌
김미정 / 콜버그의 토의식 수업이 도덕적 판단력과 학업성적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00
김형철 / 합리적 선택론과 분배 정의론, 철학과 현실, 1989
남국달화 / 도덕 교육론, 철학과 현실사
서강식 / 피아제와 콜버그의 도덕교육 이론, 인간사랑, 2007
이미식·최용성 / 도덕윤리과 교수-학습과정과 평가, 부산대학교 출판부, 2003
추병완 / 공동체주의적 도덕교육론, 윤리학과 윤리교육, 경문사, 1997

키워드

도덕,   도덕과,   도덕교육,   도덕과교육,   도덕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