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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대중가요]대중음악(대중가요)의 특성과 전개,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질적하락, 대중음악(대중가요)과 트로트, 대중음악(대중가요)과 CCM(복음성가), 대중음악(대중가요)과 청소년, 대중음악(대중가요)을 위한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중음악(대중가요)의 특성

Ⅲ.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전개
1. 70년대 : 트로트와 포크의 양극화
2. 80년대 초중반 : 수퍼스타 조용필의 일인천하
3. 80년대 후반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 : 카니벌리제이션의 시대
4. 90년대 : 서태지의 등장의 의미와 포스트(post) 서태지
1) 신세대 문화의 대두와 서태지의 등장
2) 서태지 그 이후, 아무도 없는가?

Ⅳ.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질적하락
1. 10대 위주의 음반시장 성장의 한계
2. 싱글음반의 부재

Ⅴ. 대중음악(대중가요)과 트로트

Ⅵ. 대중음악(대중가요)과 CCM(복음성가)

Ⅶ. 대중음악(대중가요)과 청소년

Ⅷ. 대중음악(대중가요)을 위한 제언
1. 대중음악에 대한 시각 교정
2. 다양한 음악적 정보와 경험의 장
3. 순위 프로그램의 폐지, 혹은 권력 욕망의 전환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리고 최소한의 조치이다. 대중문화의 순위를 매기는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상품으로서의 판매고이다. 대중음악이라면 당연히 음반의 판매고가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될 수 있다. 문제는 모두가 알다시피 이 땅에는 그 객관적 판매 수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중음악 생산 유통구조의 전근대성은 음반 판매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에서 집약적으로 대변된다. 객관적 판매 수치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방송에 의해 매겨지는 순위는 임의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 간접 광고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그것은 그 순위에 어떤 의도적 조작이 개입하는가 하지 않는가의 문제가 아니다. 언젠가 내가 어떤 글에서 순위 프로그램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을 때 현장의 PD가 보낸 반론은 “순위에 어떤 조작도 존재하지 않으며 ARS나 현장의 반응 등이 작용하기 때문에 PD 본인도 순위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그 말 자체가 이미 그것이 객관성과 무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컨대 객관적 지표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순위매기기는 그것이 아무리 순수하게 이루어진다 해도 일종의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
순위 프로그램 폐지 주장에 대한 또 다른 제작진의 반론은 “그것은 그저 현재의 시청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나는 그 반론이 그 PD가 나름대로 방송의 역할을 생각하는 충정에서 나온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방송의 역할은 단지 시청자들, 그것도 지극히 편향된 시청자 집단의 욕구를 그저 ‘충족’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방송은 바로 그 막강한 힘으로 하여 대중의 문화적 삶과 의식,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바로 다양한 인접 분야와 산업에 대한 지대한 영향으로 연결된다. 방송은 대중이 문화를 접촉하고 문화적 삶을 누리는 가장 중요한 통로이다. 그런 까닭에 방송은 공영방송, 상업방송을 막론하고 대중의 문화적 삶 자체를 향상시키고 풍부하게 만들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없다면 적어도 그 문화적 삶을 앙상하게 왜곡시키는 작용만은 피해야 옳다. 순위 프로그램을 없애는 것은 적어도 대중의 문화적 환경을 왜곡시키는 중요한 하나의 계기를 사라지게 하는 일이다.
순위 프로그램을 없애자는 주장에 대한 또 하나의 반론은 “그것이 없어지면 우리나라 음반산업이 오히려 더욱 위기에 몰릴 것”이라는 주장이다. 단기적인 안목으로 본다면 현재 음반 구매자의 절대 다수가 청소년층이라는 점에서 이 주장은 일리가 없지 않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이미 음반산업은 끊임없는 위기 속에 있으며 그런 위기 구조를 지속하느니 차라리 완전히 판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보다 설득력을 가진다. 산업의 양적 규모를 유지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하부 구조를 튼튼히 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꾀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는 말이다. 사실 대중음악 판이 10대 취향의 몇몇 음반이 싹쓸이하는 기형적 구조로 되어간 것은 9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부터이다. 90년대 초까지 음반 시장은 매년 20-40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리는 상품을 적어도 40-50개씩 만들어내는, 말하자면 지금보다는 훨씬 건실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대박 중심의 극단적인 양극 분해 시장으로 변하면서 다수의 소비자들이 시장을 떠난 것이 저간의 사정이다. 음악의 다양화, 그리고 시장의 다변화는 결국 떠나간 소비자들을 다시 시장으로 불러들이는 일이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구조를 튼튼히 하는 일이다. 방송이 그 과정에 긍정적인 역할은 못할망정 적어도 이를 가로막는 걸림돌은 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순위 프로그램의 폐지는 그 걸림돌 가운데 하나를 제거하는 일이 될 것이다.
Ⅸ. 결론
대중음악은 본질적으로 보다 많은 다수에게 소구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술했다. ‘다수에게로의 소구 지향’으로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이것은 대중문화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이다. 현대의 대중문화가 보다 더 비주얼visual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에서(1997년 조성모의〈To Heaven〉에서 시작된 뮤직비디오 열풍은 이제는 하나의 관례로써 자리 잡았다.) 음악이 본질적으로 청각적 매체라는 사실은 음악의 본질을 전도시키고 있다. 현란한 춤과 가수들의 상품화(여성가수들의 섹슈얼리티sexuality 강조는 본질적으로 가수들을 성적인 상품가치를 높임으로서, 소비를 극대화시키는 장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 1990년대 이전까지 균형을 유지하던 음악계는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전설적인 존재의 출현 이후에 우후죽순처럼 댄스 그룹을 쏟아냈다. 가수는 가창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승부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이제 가수―엄밀한 의미에서 그들은 뮤지션이라고 말할 수 없다―철저하게 기획된 상품으로서 제작자의 계획과 단계에 따라 통제훈련되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다.(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HOT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과정에 소모되는 시간은 때로는 길게는 몇 년까지도 소요된다) 또한 다양한 개성과 특징을 가진 인원으로 그룹을 구성함으로써 각기 다른 대중의 독특한 취향에 맞추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자본주의적 색채가 점점 더 짙어짐에 따라 대중음악의 주 소비층인 10대를 겨냥한 이른바 음악과 뮤지션들의 상품화가 이루어지고, 비주얼의 강조로 인해 댄스그룹이 음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의존도가 심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 김주현, 대중매체 시대의 음악의 변모와 전망
◎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아카데미
◎ 김수경(1999), 대중음악 생산·소비의 변화과정에서 저작권의 역할 : 1990년대 한국 음반산업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석사학위 논문
◎ 박성봉 편역(1994), 대중예술의 이론들, 서울 : 동연
◎ 세광음악출판사 편(1999), 대중가요 1100, 서울 : 저자
◎ 이영미, 체제순응과 문화식민주의 - 한국대중가요의 본질, 80년대의 \'뽕짝논쟁\'의 시작과 끝
◎ 장은(2005), 대중음악을 활용한 음악수업 방안 연구, 연세대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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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2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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