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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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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21세기교육의 인간상

Ⅲ. 21세기교육의 성취영역

Ⅳ. 21세기교육의 교육복지

Ⅴ. 21세기교육의 교육정보화

Ⅵ. 21세기교육의 신홍익인간사상

Ⅶ. 21세기교육의 이상
1. 우리가 지향해야 할 한국교육의 이상적 방향
2. 이상적 교육을 달성하기위한 한국교육의 발전적 방향에 필요한 변화
1) 개성과 인격을 존중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2) 인간의 덕성을 기르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
3) 교육복지의 구현을 위하여 특수교육의 진흥을 서둘러야 한다
4) 통일에 대비하는 교육을 서둘러 연구하고 전개하여야 한다
5) 국제화와 개방화시대에 대비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6) 과학 기술 교육이 대폭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
7) 평생교육으로써의 사회교육 체제의 확립과 교육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Ⅷ. 21세기교육의 방향
1. 학교교육의 변화에 따른 교장의 역할 변화
2. 미래 사회의 교육 환경 변화
3. 21세기 미래 사회의 새로운 학교장상
1) 미래의 학교장은 과거와 다른 새로운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조해 나가야 한다
2) 미래의 학교장은 인간 존중의 자율 경영에 초점을 두고 학교 경영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3) 미래의 학교장은 비과학적 관리방식을 탈피해 학교교육의 총체적 질 관리를 강화해나가야 한다
4) 미래의 학교장은 변화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육을 위한 새로운 학교장상을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해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미래의 학교장은 과거와 다른 새로운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조해 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학교교육은 입시 위주의 획일적 교육, 권위주의적 학교 운영, 공급자 위주의 정책 시행 등을 특징으로 하여 왔다. 그러나 이제 과거의 교육 병리를 일신하고, 학생-교원-학부모-지역사회 등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학교 문화를 창조하여 열린 학교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교직원 문화의 정착은 물론,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학교교육에 관한 정보 제공 체제를 구축해 나가야 하며, 건전하고 자율적인 학생문화의 정착을 통해 교육 활동의 효과를 제고해 나가야 한다.
2) 미래의 학교장은 인간 존중의 자율 경영에 초점을 두고 학교 경영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학교는 일부 공부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괜찮은 장소로서 역할 해왔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열등감을 키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 기회의 박탈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인권적 문제를 초래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학교가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목적이 인적 자원의 개발이라는 점에서 인간 존중의 철학이 학교 경영의 핵심이 되어야한다. 학생들이 민주적 생활 태도를 확고하게 형성하고 건전한 민주시민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민주적 의사 결정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어야 한다. 교사들은 상명하복, 문서주의, 형식주의, 복지부동 등 관료제의 병폐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학교 경영의 정보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학부모나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그들의 역할을 인정하고, 교육 공동체를 통해 중요한 교육적 정보를 획득하는 통로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을 인간 자원으로서 중요시하고 개개인의 창의성을 증대해나가야 할 것이다.
3) 미래의 학교장은 비과학적 관리방식을 탈피해 학교교육의 총체적 질 관리를 강화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 학교 조직의 관리와 평가는 전근대적이거나 권위주의적이었다. 연초에 단위학교의 교육 계획만 형식적으로 세워놓을 뿐, 실천 과정을 점검하고 목표 도달에 대한 경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생략된 경우가 많았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우리 학교교육의 현실이었으며, 학교장은 이러한 현실에 대해 적극적인 지도성을 발휘하기 보다는 소극적이며 방임적 역할을 자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학교장은 학교교육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막중한 책무를 져야 할 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도록 조정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미래의 학교장은 교육 계획-실천 과정-성과 평가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학교 조직의 목표가 제대로 수행되어 소기에 정한 목표가 달성되었는지를 평가하고, 그러한 결과를 다음 해 계획 수립에 반영해 학교교육의 질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4) 미래의 학교장은 변화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지금까지 교장은 상부의 시책을 그대로 수행하거나 교사로 하여금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도록 하면 그 역할을 다한다고 보았다.
Ⅸ. 결론
우리 나라 교육의 현 주소는 어디일까? 우리 나라의 교육체계는 어떤 하나의 뚜렷하고 흔들리지 않는 목표가 없이 부유하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체계가 바뀌며 시험제도가 바뀐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은 학교를 신뢰하지 못 하고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학교 공부를 대신한다. 심지어 조기유학이 열풍을 불어 기러기 아빠가 유행이 될 정도 이다.
이렇게 공교육이 붕괴하고 교실의 붕괴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로 교육의 평준화이다. 각기 다른 학습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한 반에 50여 명씩 밀어 넣고 똑같은 내용을 머리 속에 주입시킨다. 반에는 능력이 뛰어나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시시해서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더욱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는 학생이 생길 것이고, 또 학교 수업내용을 따라갈 능력이 안 되는 아이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 하고 멍청하게 있다가 학원이나 과외 학습을 통해서 보충할 것이다.
둘째로 요즘 새삼 국가적 아젠다로 부각되고 있는 공교육의 붕괴는 정부가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이른바 열린교육에 기인하고 있다는 말이 많다. 핵심을 잘못 인식한 미국식 열린교육이 오히려 이 나라 교육을 망치고 있다. 핵심을 잘못 인식한 열린교육이 왜 문제인가? 21세기에 요구되는 창조적 인간을 기른다는 허울 좋은 명분 아래 종래의 교사중심에서 학습자중심으로 수업을 이끌고 시험도 폐지토록 강요함으로써 주객이 전도된 교실풍경으로 바꿔놓은 것이 가장 큰 해악이다.
진보적 교육철학에서 비롯된 열린교육은 공부하라고 억지로 강요하지 말고, 공부 못 한다고 혼내지 말며, 시험 없는 자발적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도록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래 교사중심의 주입식 교육과는 정반대 방식인 셈이다. 그러나 정부가 지난 96년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열린교육성과는 한마디로 낙제점이다. ‘교단의 붕괴’, ‘학교의 붕괴‘가 실상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부분적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는 교사를 왜소하게 만들고 학생들을 방종에 빠뜨려 도무지 수업분위기를 살릴 수 없다는 현장의 하소연이다. 교육개혁은 어디까지나 점진적이어야 하며, 이런 식으로 무 자르듯 극에서 극으로 바뀌는 방식은 교육을 망치기 십상이다.
참고문헌
* 김인희, 교육복지의 개념에 관한 고찰, 교육행정학연구, 2006
* 김신자 외, 21세기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교육과학사
* 고대식, 21세기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과 활용사례, 목원대신문, 1996
* 임길진, 21세기 교육과 교육정보화의 방향 : 가치혁명적 실천을, 교육정보화 심포지엄 자료집 1,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1998
* 정영근, 인간과 교육이해, 문음사, 1995
* 황윤한, 21세기를 위한 교육과정 철학, 열린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발전 방향,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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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교육,   교육복지,   교육정보화,   공교육,   학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