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특론A] 교환이론적 측면에 입각하여 병원급에서의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및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논하시오 - 간호사의 역할

소개글

[간호학특론A] 교환이론적 측면에 입각하여 병원급에서의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및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논하시오 -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교환 이론적 측면의 문제와 해결
1. 교환 이론(exchang theory)
2. 교환이론적 측면의 문제
3. 교환 이론적 측면의 사회문제 분석의 틀

Ⅲ. 교환이론적 측면에 입각하여 병원급에서의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및 간호사의 역할(사례 중심)
1.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 <의사 이** 씨와 간암환자 58세 김** 씨>
1) 문제의 정의 및 현황
2) 문제의 원인
3) 문제에 대한 현행 사회정책 및 프로그램
4) 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대안

2. 간호사의 역할 – <32세 간호사 임** 씨와 중풍환자65세 김씨 부인>
1) 문제의 정의 및 현황
2) 문제의 원인
3) 문제에 대한 현행 사회정책 및 프로그램
4) 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대안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호흡하여 새로운 교환자원을 제공하고, 환자들은 이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의사가 받는 교환자원인 ‘보람과 만족’은 배가 되어진다면 보다나은 의료현장을 운영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 간호사의 역할 <32세 간호사 임** 씨와 중풍환자65세 김씨 부인>
1) 문제의 정의 및 현황
32세 간호사 임** 씨는 봉사의 길이 좋아서 일찍이 간호사란 직업을 선택하여 수년간 근무해 오고 있다.
하지만 몇 년간의 간호 활동이수 요즈음에는 간호사는 매우 힘든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맡은 소임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이즈음에 올해 65세인 김씨 부인이 임** 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 하였다.
김씨 부인 중풍으로 인해 언어소통에 불편을 겪게 되었고 집안 가사 일을 돌볼 수 없게 되었다. 오른손은 부분적으로 마비가 되었다.
72세인 김씨 역시 연로하여 부인이 병원에서 퇴원한 후 부인을 돌보는 것이 힘들게 되었다.
딸이 한 명 있었지만 딸 역시 시부모와 시동생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므로 딸에게 의존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김씨 부부는 퇴원 후에 가정에 남아있기가 힘들게 되어 노인을 위한 요양원에 입주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
임** 간호사도 이러한 사정을 들었지만, 입원 중 간호에는 맡은바 소임에 충실 할 뿐 김씨 부인의 이러한 사정을 해결해 줄 의무나 의지가 없었다.
2) 문제의 원인
간호사는 대단히 체력소모가 많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직업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간호사는 개인의 문제에서부터 가정 또는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직접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임 간호사는 자신의 간호활동을 통해 사회적 행동에 교환자원을 환자와 주고받는 일상적인 행위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졌고 거기에만 충실하려는 태도를 무의식중에 보여 왔다.
결국, 그의 간호행위는 병징의 진행과정에 개입하고 개선하는 선에서만 머무르고 있었다.
간호행위라는 사회적 행위를 통해 상대방에게 주는 교환자원은 다시 상대편으로부터 받는 여타의 교환자원으로 보상이 되어 왔고 이러한 단계에 머물러, 보다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고 있었다.
또한 환자 김씨 부인도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하여 부담을 가지고 있는 상황 이었다.
3) 문제에 대한 현행 사회정책 및 프로그램
정부에서 사회복지정책의 일화으로 각 지자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사례관리란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나 욕구를 가진 클라이언트가 개별적인 기관이나 전문가 등의 지역사회내의 서비스 제공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아니하고 사례관리자로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활용하여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통합적인 서비스 전달방법이다.
4) 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대안
임 간호사는 적극적 개입으로 김씨 부인을 도울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그러던 중 사례관리제도를 생각해 내었고 김씨 부인의 사정을 해당 구청에 문의하여 사례관리자를 연결 시켜 주었다.
그리하여 김씨 부부는 가정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받게 된 것이다.
김씨 부인은 오른 손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물리치료를 계속 받았고 대화능력을 높이기 위해 언어치료사와도 연결되었다.
김씨 부인과 물리치료사 및 언어치료사와의 접촉은 일주일에 각 3회로 정해졌다. 김씨가 음식을 만들 수 없었으므로 도시락 대리점과 가정부 서비스를 연결해 음식을 조달했다.
딸과 상담한 후 딸이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과 쇼핑을 위해 김씨 부부를 방문토록 했다.
사회적 고립을 피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와 노인 친구들이 김씨 부부의 말벗이 될 수 있도록 연결시켜, 그들의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해 주었다.
사례관리자는 2주일에 한 번씩 김씨 부부와 접촉하여 김 씨 부인의 상태를 조사했다. 3개월 후 김 씨 부인이 어느 정도 가사 일을 돌볼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됨에 따라 식사 및 가정부 서비스의 빈도를 반으로 줄였고 딸의 방문도 2주일에 한 번으로 줄였다. 치료사들과의 상담 후 물리치료와 언어치료의 빈도를 다시 조절했다.
그 후 1개월 후 김씨 부인이 거의 회복됨에 따라 김 씨 부인과 가족과의 동의하에 김 씨 부인에 대한 사례관리를 종결했다.
비용은 의료보험과 노인의 연금 그리고 딸의 보조로 충당되었다.
종료 후 사례관리를 평가한 결과, 처음에는 노인들이 사례관리를 매우 번거로운 것으로 인식했으나 진행과정과 결과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결론지었고 비용도 적게 들었음이 나타났다.
Ⅳ. 결 론
이상으로 교환이론적 측면에 입각하여 병원급에서의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 및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의사 이** 씨와 간암환자 58세 김** 씨의 사례에서 의사는 환자의 생물학적 병징의 진행과정에 개입하는 것 이외에도 환자의 일정부분 고통을 함께 감내하고 호흡하여 새로운 교환자원을 제공하고, 환자들은 이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의사가 받는 교환자원인 ‘보람과 만족’은 배가 되어진다면 보다나은 의료현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32세 간호사 임** 씨와 중풍환자 65세 김 씨 부인의 사례에서는 교환이론적 측면에서 간호사는 직접적인 간호개입 외에도 환자의 복지차원의 서비스를 의뢰 중재하여 환자가 개별적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어 회복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하여 교환자원 및 가치를 증대 할 역할적 필요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환자 김씨 부인도 정부의 적극적 도움을 처음에는 번거로운 것으로 인식했으나 진행과정과 결과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내어 교차자원의 향상을 가져왔고 이것은 보다 개선된 복지전달체계가 정착하도록 하는 일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료]
김영임, 간호학특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3
조지 리처, 김왕배 역, 사회학이론, 한올출판사,2006
Lisa Kennedy Sheldon, 고려대학교 간호학연구소 역, 간호사를 위한 의사소통, 군자출판사, 2010
도나 윌크 카르딜로, 김성미 역, 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한언, 2005
토르스텐 하퍼라흐 백미숙 역, 일방통행하는 의사 쌍방통행을 원하는 환자, 굿인포메이션,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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