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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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인성(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 ....................................... 2

1.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구축이 중요하다
가. 학생과 학부모와의 개인 상담의 시간을 늘려라
나. 학생 개개인에게 칭찬 한마디를 해라
다. 학생들에게 인격모독은 하지 말도록
2. 분명한 신앙관이 있는 교사
3. 교사에게도 교사다운 복장 강조
가. 생활지도
나. 금연캠페인


Ⅱ. 교과(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 7

1. 수준별 교육
2. 창의적 교육
가. Enfield Public School 나. 학부모 공개수업 및 교사들의 연구수업
3. 도덕과 예체능을 살린 교육


Ⅲ. 신앙(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것)..................................... 12

1. 채플 수업 및 예배

2. 종교 교과수업

Ⅳ. 책 소개(교수들이 읽으면 가슴이 뜨끔해질 책) ................12

Ⅴ. 참고문헌 .................................................................. 15

본문내용

그러나 강의평가제는 아직 정착되지 않았다. 상당수 교수는 평가 절차나 결과에 대해 여전히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제도가 강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기보다는 대학당국이 전임교수에 대한 통제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친다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대 기초교육원이 2006년 1학기 말에 실시한 기초교양과정 강의평가 결과가 눈길을 끈다. 수강생들은 전임교수, 기금교수, 초빙교수, 명예교수, 전임강사, 시간강사 가운데 “시간강사 강의가 가장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2위는 전임강사, 3위는 명예교수와 초빙교수가, 그 다음은 기금교수가 차지했다. 꼴찌는 학과 전임교수였다. 좋은 대우를 받는 역순으로 평가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은 무얼 뜻할까. 성의 부족 아닐까.
즐거운 마음으로 강단에 서야
강의를 잘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 저자는 “학생들 앞에 서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신이 나는 사람이 가르쳐야 한다”면서 “가르치는 일이 즐겁지 않은 사람이 강단에 서면 비극이고 시간 낭비”라 강조한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최고의 교수’라 불리는 골드스타인 교수는 훌륭한 교수가 되는 비결로 “가르치는 것을 즐겨라”고 조언한다.
내키지 않은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단다. 더 효과적인 강의에 대해 관심이 없다, 과거 스승의 교수법을 답습한다, 어두운 표정으로 강단에 선다…. 가르치는 일이 즐겁지 않다면 사명감으로라도 무장해야 한다. 요즘 사립대학의 한 학기 수업료는 1학점에 대체로 15만원꼴이다. 3학점짜리, 100명 수강생 과목이면 4500만원짜리 수업이 되는 셈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사설학원 강사가 그런 강좌를 맡았으면 행복해하거나, 아니면 바짝 긴장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며 “(교수는)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대학 개강 수업 때마다 퍼포먼스를 벌인단다. 3학점 수업에서는 현금 45만원을 준비해 간다. 한 학생을 나오게 해 현금 뭉치를 교수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 수업의 현금 가치와 부모님의 수고를 일깨우기 위한 행위다.
수강생들을 잘 파악해야 강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저자는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수가 본 요즘 대학생’을 조사,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먼저 수업태도를 보자. 앞자리는 비우고 뒷자리나 벽에 가까운 자리에만 앉으려 한다, 입을 손으로 가리지 않고 하품을 한다, 수업 중 교실을 들락거린다,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한다, 이성친구와 스킨십을 한다, 질문도 없고 반응도 없다, 교재도 없이 수업에 참석한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성적에만 목숨을 건다, 과제 제출시 마감을 어기기 일쑤다….
라이프 스타일은 이렇다. 주침야겜(낮에는 자고 밤에는 게임), 대학교재 외에는 독서를 거의 안 한다, 화제 내용 대부분이 연예인에 관한 것, 운동을 하지 않는다, 알바에는 열심인데 취업 준비엔 소홀, 커닝이나 표절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거나 하고 싶어한다….
요즘 대학생들의 은어는 어른들에게는 외계어처럼 들린다. 아래 신조어 가운데 몇 개나 알 수 있을지? ①므흣 ②지못미 ③우엉남 ④오나전 ⑤마봉춘 ⑥스크트 ⑦반모 ⑧영자 ⑨혐짤 ⑩쌍수…. 정답을 보자. ①흐뭇해하거나 수상쩍은 미소 ②‘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의 줄임말 ③‘김밥 속 우엉’처럼 비실거리거나 가늘고 속 좁은 남자 ④‘완전’의 오타 표기 ⑤MBC ⑥SKT ⑦‘반말 모드’의 줄임말로 ‘반말 쓰자’는 뜻 ⑧웹사이트 운영자 ⑨혐오스러운 사진 ⑩‘쌍꺼풀 수술’의 줄임말….
개강 수업은 신상품 설명회처럼
강의계획서를 상품 설명서처럼 만들라고 저자는 권유한다.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낱낱이 풀어주도록 상세하게 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수십만원짜리 강의를 개설하면서 엉성한 소개 자료를 만들면 손님이 모이겠는가. 대학은 너무도 안일하다. 어떤 교수는 16주간 수업계획 내용 대부분을 ‘수업시간에 설명하겠음’이라 적는다.
적잖은 수의 교수가 개강 수업을 자기 자랑이나 교재 소개로 대충 때우고 일찍 마친다. 저자는 개강 수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신상품 설명회처럼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 자신은 개강 수업 때 교수 소개, 영상으로 보는 지난 학기 수업, 수업계획 설명, 지난 학기 수강생의 소감, 맛보기 강의 등에 이어 수업목표와 관련 있는 10~20문항의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수강의 필요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개강수업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나타난단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앞두고 저자는 수강생들에게 답안 작성요령을 가르친다. 정확하고, 쉽고, 간결하게 쓰도록 지도한다. 채점할 때는 채점기준표를 미리 만들어 이에 따른다.
과제를 요구할 때는 학생들의 구미에 당기는 주제를 내준다. 뭔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과제가 좋은 과제다. 과제물에 대한 피드백은 교수가 성의 있게 해줘야 한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학생 79.3%가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단 한번도 피드백을 받지 못한 과목이 절반에 가깝다고 한다. 교수들이 이 책을 읽으면 가슴이 뜨끔해지리라.
4. 참고문헌
http://www.naeil.com/news/Local_ViewNews_n.asp?bulyooid=1&nnum=545049
( 수준별 이동 수업에 관련된 긍정적인 기사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696831&cp=nv
( 설문조사; 사교육의 여전한 위력 )
http://blog.naver.com/fla5557?Redirect=Log&logNo=20105269546
(Enfield School에 관련된 자료)
(한겨레신문기사-예체능,도덕교육의 무너지는실태)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423105.html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0/05/03/201005030500061/201005030500061_2.html
( 교수들이 읽으면 가슴이 뜨끔해질 책 )

키워드

학교,   지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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