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수학자 - 과자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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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과자 나누기’를 통해 아이들은 ‘수세기, 수 연산, 일대일 대응, 패턴’의 과정을 사용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주었고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를 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사실 과자를 똑같이 나누어 먹는 것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많은 수학적 과정을 끌어내는 것임을 오늘에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신들의 문제였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수학적 과정이 이루어지고 수학교육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실제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관련된 수학적 문제들은 굳이 찾지 않아도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무조건 교구나 자료를 제시하여야만 수학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아이들의 또 다른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이들 또한 이러한 수학교육에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수학교육은 항상 아이들 주변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수학교육에 도전해야 함을 느끼게 된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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