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본 명화의 의미해석 및 작가 업적 분석과 서양문화의 이해, 미술작품과의 관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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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동기

◆본론

<첫 번째 영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The Thomas Crown Affair, 1999

-줄거리

-명화의 이해

-감상(느낀점)

<두번째 영화>

스탕달 신드롬 La Sindrome Di Stendhal, The Stendhal Syndrome, 1996

-줄거리

-명화의 이해

-감상(느낀점)

◆결론

- 레포트를 마무리 하며

본문내용

스탕달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시조로써 대표작으로는 <적과 흑>이 있다. 이 작가는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이 후 이탈리아 예찬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1817년 그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 성당을 여행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레니의 <피아트리체 렌치>라는 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는 도중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갑자기 흥분 상태에 빠지고 호흡곤란과 약간의 마비증상이 일어난 것이다.
레니 “ 피아트라체렌치 ”
그는 이 때의 경험을 <나폴리와 피렌체- 밀라노에서 레조까지의 여행>이라는 책에 기록해 놓는다. 책에서 이와 관련된 기록을 살펴보면 “교회를 떠나는 순간 심장이 마구 뛰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생명이 빠져나가는 것 같고 걷는 동안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라고 표현하였다. 이것은 그 후 1979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정신과 의사인 그라치엘라 마게리니에 의해 발견되어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정신과 용어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 후부터 뛰어난 예술작품이나 미술작품을 보았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정신적 분석이나 분열증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마케리니의 연구에 따르면 스탕달 신드롬은 일반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그 곳에서 수많은 걸작들을 많이 접했기에 미술 작품들이 충격으로 다가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흥미롭게도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이 이유를 일본일들의 관광습관에서 찾고 있다. 그 글은 주로 그룹으로 몰려다니다 보니 개인적으로 한 작품씩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에게 스탕달 신드롬이 발현될까? 정신과 의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주로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에게 일어난다고 한다. 일단 이 증상이 시작되면 갑자기 흥분상태에 QK지게 되고 상황에 따라 호흡곤란, 우울증, 현기증, 전신마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것이 심하게 계속되면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안정제를 먹거나 휴식을 취하면 원래대로 되돌아오게 된다고 한다.
카라바조 “ 메두사 ”
이는 이탈리아의 호러무비 감독에 의해 <스탕달 신드롬 1996> 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 그림 속 주인공은 치정살인 전담 여형사로 범인을 잡기위해 이탈리아를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한 미술관에서 카라바조의 <메두사>라는 작품을 보고 정신이 아득해지고 환청을 듣게된다.
이후 렘브란트의 <야경>을 보고 매료되어 그 작품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판타지적 장면도 등장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브뢰겔의 <이카루스의 추락>이라는 그림을 보고 압도되어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렘브란트 “ 야경 ”
브뢰겔 “이카루스의 추락”
대중들에게 너무나 인기있는 ‘고흐’도 이 스탕달 신드롬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는 1885년에 암스테르담 미술관에 친구와 함께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렘브란트의 <유대인 신부>라는 작품에 매료되어 몇시간이나 넋을 잃고 그림을 봤다고 한다. 같이 갔던 친구는 참다 못해 혼자 미술관 구경을 다하고 다시 돌아왔는데도 ‘고흐’는 그 자리에 계속 그림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곤 “이 그림앞에 앉아 2주를 보낼 수 있게 된다면 내 남은 생명의 10년 이라도 떼어 줄 수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고흐에게 이 그림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스탕달 신드롬>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금도 엄청난 걸작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페렌체에서는 매년 평균적으로 12명이 이 경험을 한다는 연구가 있다. 특히 아카데미아 갤러리의 <다비드>조각상 앞이나,우피치 갤러리의 보티첼리 방 등에서 이런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옛날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이렇게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공통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게 단순히 우연적인 일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만큼 미술이 가지고 있는 힘은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살아가면서 단한번이라도 좋으니 <스탕달 신드롬>의 환희를 꼭 느껴보고 싶다.
<레포트를 마무리하며>
이번 레포트를 마무리하면서 영화속에 나오는 명화들이 정말 많고 영화속에서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거나 집에서 비디오를 보다가 명화에 대해 주인공들이 언급을 하거나 명화를 주제로한 영화를 봤을 때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서양화는 역사가 이해가 어렵고 복잡하다 생각해서 재미없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냥 피하려고만 하고 알려고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조금은 답답하다고 느껴졌다. 서양문화 수업을 듣게 되면서 서양회화의 역사와 의미를 알게 되니 이때까지 피하려고만 했던 게 부끄럽기도 했다.
‘스탕달 신드롬’ ,;모네‘ , ’마그리트‘ 는 서양문화 교재에도 나왔던 단어이다.
스탕달 신드롬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정신공황 상태를 말하는데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너무나 마음에 드는 그림을 발견했을 때 충격적인 상태에 빠져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이런 경우가 흔치 않다고 하는 이유가 일본인 관광객들은 단체 관람으로 인해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가도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봐야하므로 그래서 혼자 그림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알 고 난 후 나는 스탕달 신드롬을 한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하고 생각했다. 즉 너무나 마음에 드는 명화를 직접 눈으로 느끼고 피부로 감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러 레포트를 할 때 좀 더 친숙한 내용이 나오는 영화들을 선택했다. 이렇게 명화들과 함께 영화를 알게 되니 더욱더 스토리 이해가 쉽고 명화에 대한 또 다른 배경지식이 생기는 것 같았다. 그림을 알게 된다는 것은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를 치유한다는 것과 같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마치 춤을 추는 것과 같을 것이고 그 기분은 곧 그림을 통해 작가의 삶을 안다는 것과 같을 것이다.
미술교육과를 진학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의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앞으로도 나의 꿈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할 것이고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잊지 않는 학생이 되어야겠다.

키워드

영화,   명화,   의미해석,   작가,   업적,   분석,   서양문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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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25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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