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과 의사소통

소개글

언어발달과 의사소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언어의 요소
2) 말소리의 지각
3) 말소리에 대한 첫걸음

본문내용

이 적용하는 현상-과잉규칙화.
예) two men → two mans
유아기에는 문법적 형태소 이외에 영어에서의 ‘주어-서술어-목적어’라는 기본 문형을 습득.
3) 문법을 어떻게 습득하게 되는 걸까?
(1) 행동주의자의 답변 : Skinner는 다른 모든 행동과 마찬가지로 언어 역시 경험의 결과로 간주.
즉 조작적 조건 형성 및 모방의 결과로 언어가 습득됨.
→ 언어습득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인정, 성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모국어를 습득한다는 견해 지지
↔ 유아를 수동적 존재로 간주, 두 단어 이상을 발화하는 시기가 되면 문법과 어휘습득에서 나타내는 창의적 활용성을 설명 못 함. 주변의 성인은 유아가 문법적으로 옳은 말을 하도록 의도적으로 지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 못 함.
(2) 언어학자의 답변 : N. Chomsky는 문법적 규칙 및 세밀한 의미 등은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해서 강화와 모방만으로 학습될 수 없다는 견해. 강화와 모방의 과정은 영아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표현 등을 만들어 내는 것을 설명 못 함.
언어습득은 생득적 능력(LAD-언어적 습득기제)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 모든 아동들은 체계적인 교육의 도움 없이도 비슷한 시기에 자신의 모국어를 숙달하게 되는 현상들이 이러한 견해를 지지한다고 봄.
→ 유아의 문법적 활용성(창의성)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인생 초기에 이루어지는 언어능력의 급격한 변화를 효과적으로 설명 ↔ 언어습득 능력의 선천성, 보편성이 인정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국 특정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4세 유아의 언어습득 능력으로 구체화되는지를 설명할 수 없음. 개개 아동 간의 언어 습득 속도의 차이, 구사력의 차이에 대해 설명 못 함. 언어발달은 누군가 이야기해 줄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설명 못 함.
⇒ 지난 수십 년간 이루어진 언어발달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아동은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생득적 능력을 갖고 있으나 이는 성숙, 인지발달과 경험에 의해 활성화된다고 봄.
(3) 인지발달 이론가의 답변 : 아동이 복잡한 문법을 습득하는 것은 언어의 규칙성을 인지하거나, 언어적 상호작용에 참여하기 때문에 가능.
언어는 사고발달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Piaget ; 오히려 인지의 상징 능력의 발달에 기초하여 발달함.
(4) 사회적 상호 작용가의 답변 : 언어 습득에서 유아 자신의 의도적 참여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의미의
구성 강조.
※ 언어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
1. 아동에게 자주 말을 시켜주고 아동을 대화의 상대로 존중하라.
2. 아동이 사용한 언어를 기초해서 확장, 수정하라.
3. 아동이 최소한의 의사소통을 넘어 확장하여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도록 장려하라.
4. 아동의 말을 들으라.
5. 언어 사용이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하라.
4. 의사소통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규칙
① 둘이 동시에 말을 할 수 없다. 말하고 듣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② 말하는 사람의 내용은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것과 연관성이 있어야 하며, 듣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
③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해야 하고, 자신이 말을 알아듣고 있는지 말하는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야 한다.
1) 순서 바꾸기
: 아기가 처음으로 말을 하기 훨씬 전부터 부모들은 아기들에게 순서 바꾸기를 경험시킴
예) 부모 : 저기 새가 보이지?
아기 : 꾸르륵
부모 : 정말 예쁜 새지.
아기 : 꾸르륵
부모 : 맞아. 종달새야.
→ 2세가 되면서 이러한 순서 바꾸기는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 됨, 3세가 되면 대화의 상대가 자신의 질문이나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자신의 말을 반복하거나 이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됨.
2) 효율적으로 말하기
: 아동들이 처음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때는 대개 10개월쯤으로 알려짐.
→ 10개월 된 아기는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만지거나, 소리를 내면서 성인들이 무언가를 하게 한다.
→ 첫돌이 지나면 아기들은 언어를 사용하여 성인과 대화하며, 먼저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됨.
Shatz & Gelman(1973)의 연구 4세 유아에게 장난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2세 유아와 성인 각각에게 설명하도록 함 - 성인보다는 2세 유아에게 설명을 보다 자세하게 함. 또한 상대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자
봐’등의 말 사용, 보다 단순한 문법 및 짧은 문장을 사용.
최근의 연구들 - 유아들이 대화 상대자와 맥락에 따라서 자신의 메시지를 어떻게 조정하는가를 보여줌
① 유아들도 주제와 관련하여 필수적인 정보를 갖고 있는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에 따라 이야기하는 수준을 달리 함
② 초등학생들은 성인인지 또는 또래인지에 따라 다르게 이야기 함.
③ 미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표준 영어와는 차이가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 영어(African American English)사용.
⇒ 어린 아동들도 대화 상대자의 나이와 지식에 근거하여 자신들의 메시지를 조정.
3) 정확하게 듣는 능력
: 정확하게 듣는다는 것은 말하는 사람의 내용이 뜻이 통하는가를 계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을 의미.
말의 뜻이 애매하거나 혼동되면,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에게 뜻을 분명히 해달라고 요청해야 하지만, 어린 아동들은 말의 뜻이 불분명하다는 것 인식하는 자체가 어려울 수 있음.
어린 아동들은 의미가 불분명하게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의 애매함을 발견하는 데에도 미숙하므로, 어린 아동들끼리 대화할 때에는 의사소통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야기의 은유적 혹은 미묘한 의미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림.
⇒ 유치원에 입학할 시기가 되면 의사소통의 기초적인 규칙들을 상당히 습득하게 되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유창성이 발달.
참고문헌
아동발달론, 김영옥백혜리최미숙황윤세(2009). 공동체)
보육과정 김연진 외 3명 태영출판사 Page 187~197
보육학개론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Page 211~214
영유아 보육. 교육프로그램의 이해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아동복지 / 전남련 / 형설출판사
아동복지의 이해 / 윤황지 / 학문사
아동복지 / 성영혜, 김연진 / 동문사
현대사회와 아동 / 김현용 외 / 소화

키워드

발달,   영아,   영유아,   아동,   인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