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관련 프로그램 5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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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관련 프로그램 5개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관련 프로그램 5개를 보고...
1. SBS 긴급출동 SOS 24시 사례
2. [EBS] 아이의 사생활 3부. 자아존중감' 을 보고...
3. <아동관련 영화감상문> 아무도 모른다
4. 분당 지하철 사고 장애학생 부모 체험기를 통해 본 장애아동의 편견과 방법 모색
5. '집으로’ 감상문

본문내용

지지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들이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물리적 사회환경은 이동과 관련된 주택, 도로, 건물, 주차장 등의 시설과 관련된 환경을 의미한다. 물리적 환경이 장애인의 편의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분적인 손상이나 기능장애의 경우에도 심각한 사회적 불리를 낳을 수 있다.
장애인을 세상의 밝은 쪽으로 끌어내어 같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인식을 대중에게 심어주려는 많은 시도들이 여러 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운동이 아직 상당히 미미한 것도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하철과 버스의 이동권 문제, 장애인을 태우지 않으려는 대중교통 종사자들, 장애인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까지. 실제로 시군구 청사, 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는 1998년 기준 41.9%밖에 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선 위의 기사에서 잘 알 수 있듯이 장애인과 평등한 시선으로 살기엔 많은 인식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논의를 마치며...
한국 사회의 장애인 배려 수준은 이제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려는 발돋움 대에 섰다. 체조선수가 발돋움 대에서 발을 삐끗하면 금메달을 놓치듯, 한국 사회의 장애인 배려 또한 정확한 발돋움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알아보았던 것과 같이 제도적의식적 개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제도적 개혁을 할 때에는 선진화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그 시행에 모순점이 없어야 한다. 문제의 초점이 장애인인 것만큼 오차가 커서는 안 된다. 또한 의식적 개혁을 할 때는 장애인을 자기 가족처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우선 ‘남’이라는 생각에서 차별은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집으로’ 감상문
'집으로...'란 영화는 영화를 보기 전부터 줄거리가 연상되는 단순한 주제지만, 영화에 담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나이가 몇 살이든 결정적인 순간에는 누군가를 찾게 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일까?
4월 5일에 개봉한 후 감동적인 영화란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여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으나 영화를 볼 약간의 계기가 없어 미루고만 있다가 리포트 주제로 선정되어 필연적으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 '집으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궁금하여 키보드를 두들겼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은 정부 각 부처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 영화를 조금 삐딱하게 보면 너무나도 상업적인 것을 눈물샘을 자극하여 포장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문이 들게도 한다.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 언제 한 번 당신들을 위해 생각하고 옛 기억을 되살리게 하고 눈물을 흘릴 시간이 있었단 말인가? 단돈 7,000원으로 그런 것들을 떠올렸다면 그것으로도 만족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이 영화에 나타난 정(情)의 세계는 너무나 포근하다. 그래서 이 영화가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세대간의 갈등과 그 극복이라고 생각한다. 이 갈등 극복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아낌없이 주는 정(情)이다. 그리고 그 정(情)에 흠뻑 취하다 보면 결국은 정(情)의 세계에 안기게 된다는 것을 이 영화는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도 마음속에 꼭 품고있는 '마음의 고향' 을 노인을 통해 보여준다. 특별한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고, 자기가 심심하다고 궂은 장난을 맘놓고 치고, 힘들어지는 순간에는 아무런 말없이 안겨서 눈물을 펑펑 흘리다가 자신이 품에 안겨 울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져서 다시금 궂은 태도로 대하여도 뭐든지 받아주는....정말 사랑하지만 부끄러워 그 말을 차마 못하고 예전의 태도로 마음을 대변하지만 그런 모든 걸 이해해주는 말없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왜 우리는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일까?
최근 들어 한국영화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여 한국영화를 접해 보았지만 폭력, 코미디 등 가벼운 영화에 집중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고 이런 점에서 보았을 때 이 영화는 정말로 좋은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이정향 감독이 연출하였고 튜브픽쳐스에서 제작하였으며 주연은 평생 단 한번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는 김을분 할머니와 아역 배우 김승우이다.
영화의 시작은 아주 개구쟁이 같이 생긴 귀여운 꼬마가 엄마와 함께 기차와 먼지 풀풀 날리는 꼬불꼬불한 비포장 산길을 정신없이 출렁대는 버스를 갈아타며 어디론가 가고 있는 장면부터이다.
주인공인 `상우`라는 귀여운 꼬마는 7살 먹은 그야말로 신세대. 그리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할머니 이 두 사람의 동거(?) 이야기이다. 시골과 도시. 정상과 비정상. 신식과 구식. 켄터기 치킨도 모르는 한심한 할머니, 더욱이 말을 못하고 귀마저 먼 불구의 할머니를 손자가 보기엔 너무나 한심하고 더러워 같이 어울려 살기가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할머니는 그저 준다. 무조건적으로 손자에게 베풀기만 한다. 갖은 손자의 투정을 그저 묵묵히 받아주며 할머니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을 쏟아붓는다. 그리하여 할머니와 헤어지면서 손자는 눈물을 흘리고 또한 손자는 밤새워 할머니를 위해 그림을 그린다. 정과 사랑만이 그릴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다. 그리고 자기 딸이 가져온 약을 먹지 않고 병석에 누워 있는 노인에게 가져다 주는 할머니. 말없는 노인들이지만 얼마나 많은 말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는지. 많은 돈이 아니더라도 풍부한 물질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다면 이 세상은 훨씬 포근해질 것이다.
나의 친할머니는 욕쟁이 할머니였다.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욕을 하시곤 하셨다. 그래서 사춘기 시절 할머니는 나의 가장 강력한 적대 관계였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미국으로 들어가셨다. 나이가 들어 할머니를 공항에서 보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아마 할머니의 연세 때문에 혹시 마지막 만남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더 눈물이 나오는 것 같았다. 나도 그 때 이 영화의 아이가 엽서를 준 것처럼 할머니께 태진아와 송대관의 테이프를 가방에 넣어 주었다. 그 테이프가 마치 우리의 인연의 끈인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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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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