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우리나라 문화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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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의력과 우리나라 문화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의 문화유산 왜 자랑스러운가
2. 창의력과 우리나라 문화(한글창제)의 관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집안을 돕기 위해 동참했다고 한다. 지금 말로 하면 자신의 색다른 능력으로 궁녀들이 아르바이트를 한 셈이 된다.
5) 민족의 얼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글씨, 민체
민체는 조선시대 한글사용의 확대와 더불어 서민들이 서신을 교환하거나 구어체로 말하던 서간, 가사, 한글소설의 발전을 토대로 그 소설을 베껴 쓰는(書寫)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태동한 소박하고 인간적인 멋을 풍기던 서체이다. 초기에는 궁서체의 형태와 틀을 유지했지만 점점 자유분방한 형태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민체의 특징은 자유롭고 구속됨이 없이 서사자(書寫者)들의 개성과 미적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우리민족의 얼과 예술성이 살아있는 글씨라 칭해도 모자람이 없을 듯 하다. 독특한 개성을 살려내면서 긴 생명력을 가지고 오랜 세월 숨쉬며 발전해 온 "민체"를 처음으로 판본체, 궁서체와 더불어 한글서체로 구분하고, 민체의 연구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여태명 교수는 "민체 작품들을 보면 삼베옷에 짚신 신고 헤어진 듯 하면서도 풍요로우며, 형식은 자유롭고 구속됨이 없이 작가가 시간 별로 달라지는 슬픔과 기쁨, 넉넉함과 배고픔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는 삶이 있고 고통이 있고 그리고 사람이 살아 숨쉬고 있어, 장고 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고를 쳐대는 사람의 모습도 같이 어우러져 있는 듯하다."라고 말한다. 소설을 베껴 쓰는 과정에서 어쩌면 서사자(書寫者)는 소설의 내용에 흠뻑 빠져 어느새 웃고 울고, 분노하는 감정이입이 일어나 그것이 글꼴에 고스란히 나타나지 않았을까.
참고문헌
쉬운 판본체, 윤양희 저/우일출판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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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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