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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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중국, 일본의 전통무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의 전통무용

2. 중국의 전통무용

3. 일본의 전통무용

본문내용

을 흡수함으로써 성립되었다. 무용의 손놀림에서 나오는 전아하고 아름다운 멋은 무악의 전통이며, 절묘하고 곡예적인 연기는 산악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문화대혁명 이후에는 마오쩌둥[毛澤東]의 혁명적 문학·학술 노선을 좇아 무용활동도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어 중국 가무단이 조직되었으며, 사자춤·칼춤·소거회(小車會)·용등(龍燈)·홍주무(紅綢舞)·채차포접(採茶捕蝶) 등의 민간무용 외에 몽골과 그밖의 인접 부족의 민족무용도 교묘하게 흡수하여 매우 다채로워졌다. 베이징[北京]에 있는 국립무용학교에서는 근대 발레의 창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 중국 소수민족들의 춤
중국 각 변방의 소수민족 또는 산 속에 사는 원주민들도 모두 그들만의 민속 무용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소수민족들에게는 전설 속의 인물을 추모하며 기리는 절기와 의식에 나타난 춤과 노래를 하나씩 다 갖고 있다. 소수민족의 무용은 그들의 노동, 생활, 애정, 풍속, 습관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오락적이고 대중적인 무용이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민족적 특색을 짙게 풍기고 있으며 소박하고 건강한 생활의 숨결을 느끼게하는 것이다. 중국의 위구르족, 마이족, 티베트족 등은 가무에 능한 민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들의 무용은 중국무용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하고 있다.
① 위구르족의 무용
위구르족은 오랜 역사를 지닌 민족으로 대다수가 신강 지역에서 살고 있다. 옛날에는 신강지역을 ‘서역’이라 불렸다. 위구르족 사이에서 유행했던 대형 가무곡은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내용이 풍부하며 낭송가곡, 민간 서사저곡, 무용조곡 등340곡이 포함되어 있는데 오랜 기간에 걸처 민간에서 전승 되었다.
② 마오이족무용
마오이족의 ‘노생무’는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미아오적의 무용 중에서 가장 널리 추어지는 무용이다. 보통 남자가 갈대로 만든 생을 불면서 선두에 서서 춤을 이끌면 여자는 그 뒤를 따라 음악에 맞춰 춤춘다. 매년 초봄에 평평한 장소를 골라 춤판을 만들어 남자는 노생을 불고 여자는 방울을 흔들고 선회하면서 춤추고 노래한다.
③ 티베트족무용
티베트족은 가무에 능한 민족이며 수많은 민간무용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과장무의 동작은 대체로 두 종류로 구분된다. 하나는 느림 템포의 것으로 무용자태는 느직하고 우아하다. 다른 하나는 템포가 빠르고 무용자태도 격렬하고 분방하다. 대부분의 무용동작은 동물의 형태를 모방한 것이다. 과장무의 가사에는 수렵생활을 반영하는 것, 애정을 호소하는 것, 고향을 칭송하는 것 등이 있다. 근로 인민이 창작한 과장무는 그 후에 지배계급에 의해 개편되어 이용되기에 이르렸다. 예를 들어 대과장은 정해진 제사와 전례 이외에는 공연할 수가 없었다. 이러한 무용들은 이미 청대에 상당히 유행하였다고 한다.
3. 일본의 전통무용
서양의 민족무용이 주로 악기의 반주를 수반하는 데 반하여, 일본 민족무용의 특색은 악기보다도 말과 많이 결합되어 있다. 대략 일본의 민족무용은 종교중심의 것과 연중행사적인 것이 있으며, 형식적으로는 설화성(說話性)이 강한 것과 주로 가요를 춤으로 표현하는 것이 있다. 좀 더 상세히 분류하면 신사(神事)에 관한 무자신악(巫子神樂)·대신악(大神樂), 불사(佛事)에 관한 염불춤(念佛踊), 전원무용(田園藝能)에 관한 전유(田遊)·풍년춤(豊年踊), 해변에 관한 대어절(大漁節)이나 고래춤(鯨踊), 풍류(風流)로서 우산춤(傘踊)·꽃갓춤(花笠踊)·칼춤(劒舞)·낫춤(鎌踊)·북춤(太鼓踊) 등이 있으며, 가부키춤(歌舞伎踊)·사자춤(獅子舞) 등이 있다.
1) 일본의 전통무용 지우타마이[地唄舞]의 무용수.
이 분야에서는 20세기 일본 최고의 안무가로 평가받는다. 12세 때부터 게이샤[藝者]가 되기 위해 오사카[大阪]에 있는 야마토야 예기학교[大和屋藝妓學校]를 다니면서 전통 무용, 노래, 타악(打樂), 예법을 배웠으며 지우타마이도 익혔다. 14세에 게이샤가 되었고 21세경에는 성공을 거두어 재정적으로 안정을 얻었다. 1954년부터 도쿄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 그곳에서 춤을 추었으며, 극장의 많은 관객들 앞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지우타마이 무용수들처럼 그녀 역시 남자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사미센[三味線:3줄로 된 일본의 전통 현악기]으로 반주를 넣는 지우타[地唄]라고 하는 전통적인 지방 속요(俗謠)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섬세한 몸짓과 손놀림, 손가락 놀림을 통해서 잔잔한 기품이 흐르는 절제된 양식으로 사랑·기쁨·슬픔을 표현했는데 그 모습은 마치 몸을 움직이지 않은 채로 춤을 추는 것 같았다고 한다.
2) 일본전통 무용 - 가부키
에도시대[江戶時代] 서민의 예능으로 시작하여 현대까지 약 4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가부키라는 말은 원래 가부쿠[傾く:放縱하다, 바람나다, 好色하다 등의 뜻]라는 동사가 명사화한 것이다. 근세 초기 고료에[御靈會]라는 종교행사와 함께 후류오도리[風流踊]라고 부르는 예능이 유행했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이즈모노 오쿠니[出雲阿國]라는 여자가 교토[京都]에서 가무를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 ‘여자 가부키’는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으나 지나치게 관능적이어서 에도 바쿠후[江戶幕府]는 1629년 풍기상의 이유를 들어 여자의 출연을 일체 금지시켰다. 그러자 이번에는 미동(美童)·미남자 등이 주로 춤과 곡예 등을 보이는 가부키가 등장하였다. 그러나 이들도 남색(男色)을 파는 일을 겸하게 되었으므로 52년 미동의 출연도 금지되었다. 그래서 당시 에도에 있던 극단들은 바쿠후[幕府] 당국에 진정을 계속하여 결국 미동의 상징인 앞머리를 자르고, 가무(歌舞)는 하지 않고 연극만 하는 조건으로 다시 허가를 받았다. 이렇게 하여 본격적인 대사(臺詞)와 함께 여장(女裝)한 남자가 깊이있는 연극을 보여주게 되었고, 가부키는 여러 형태로 변모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노[能]·교겐[狂言]이 600년 전 완성된 일본 귀족과 무사계급의 예능이었다면, 가부키는 대중 속에서 대중의 지지 아래 뿌리를 내린 대중의 연극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기자(배우)는 대중들의 절대적 인기의 대상이 되었고, 그 직업은 세전(世傳) 또는 가전(家傳)으로 이어지는 권위있는 직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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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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