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을 통해 살펴본 문학교육에 대한 논의

소개글

운수 좋은 날을 통해 살펴본 문학교육에 대한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운수 좋은 날을 통해 살펴본 문학교육에 대한 논의


서론

본론
♦<운수 좋은 날>의 내용
♦<운수 좋은 날>을 통해서 보는 문학 교육의 지도방향
1. 작중인물 중심을 통한 학습 방안
2. 표현 기법을 통한 학습 방안
3. 구조를 통한 학습 방안
4. 주제를 통한 학습 방안
5. 반영론적 작품 해석을 통한 학습 방안
6. 작가 연구를 통한 학습 방안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측면에서 그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러한 부분을 학습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으로는 신문 제작이 있다. 즉,‘현진건’이라는 작가를 대상으로 그의 작품 소개의 글이나 생애의 비화등을 조사해 와서 조별로 신문 제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협동학습의 효과와 능동적 자기구성학습의 효과를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학습자들이 자신이 제작한 신문 외에 다른 신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울러 다른 작가들의 생애나 작품에의 접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다.
결론
지도의 방향이 대단원명과 소단원명을 따라 진행되어야 하는 것은 수업의 기본이 되지만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 학교 조직의 특성상 수업에 있어서 세부적인 지도 내용이나 방법은 교사의 재량이므로, 문학 작품을 접근하는 시각을 길러 주는 것 또한 교사의 몫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대적 현실 속에 숨어있는 인간 보편적인 삶의 양상적 측면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거시적인 안목을 길러 주는 일이 필요하다. 또한,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네 가지 관점에 의거하여 문학을 다양하게 해석하는 방법적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다.
문학작품은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소설 작품은 허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여 진실성을 바탕으로 현실을 반영하는 장르이다. 학습자들이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곧 작품과 학습자가 상호 소통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으며, 이 과정 속에 소설의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재구성과 가치의 내면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소설 교육에서는 학습자들을 수동적으로 따라오는 객체가 아닌 능동적인 주체로 만들기 위하여 작품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재구성하여 내면화를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학습자들의 문학적 사고형성과 수용을 위해서도 문학적 개념을 향상시키고 소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운수 좋은 날>은 1920년대 우리 민족의 현실을 반영해 알려주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소설이 현실의 간접체험이라는 점을 반영하였 때,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현실과 모습을 알아봄으로써 소설의 사실적인 현실 반영을 이해하고 능동적인 수용할 수 있음을 앞에서 말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소설에 대하여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으며, ‘문학의 수용’측면에서 학습자들에게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기르는 목표에 도달하여 소설의 가치에 대한 내면화를 심화할 수 있다. 우리는 문학교육에 있어서 7차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학습자 중심의 소설교육을 말로만이 아니라 직접 실제 교육에 적용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참고문헌
선태일, ‘고등학교 문학교육에 대한 연구’,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내연, 현진건 단편 소설 연구, 한국교원대 대학원,2003
홍석범, 현진건 단편소설 지도 방안 연구, 국민대 교육대학원,2005
구인환 외, 문학교육론, 삼지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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