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자들은 예외로 취급하며 여자는 남자를 즐겁게 해주며 순종과 겸양의 미덕을 기르고 가사를 알뜰히 정리하는 것을 여자교육의 이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이러한 구성을 지닌 [에밀]에서 루소는 인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하여야 한다는 합자연의 원리, 권위주의나 언어위주의 형식주의를 거부하는 실물중심의 교육, 암기식이나 주입식 교육을 거부하는 주정주의 교육, 진리를 가르치고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진리를 발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소극적 교육, 흥미 위주의 자발성을 존중하는 자유교육을 [에밀]의 교육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말 그대로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다스리며 자신의 본래의 모습에 이끌려가는 교육을 하라는 것으로 교사로서 인간을 교육하지 말고 단지 조언자로서 인간을 교육하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교육론은 너무도 완벽하여 실행하기 어려운 교육론이다. 특히나 루소 자신이 자기의 아이들 5명을 모두 고아원에 보냈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이론에 있어서 비판을 면하기는 어렵다. 이상적인 점을 긍정하면서도 현대 사회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이지 못한 교육론이란 점이 루소의 교육론의 한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밀]이 참된 인간교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위대한 책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결론
장 자크 루소는 많은 저서를 남기고 갔다. 그는 몇 백년 전의 사람이지만 그가 남기고 간 흔적은 아직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그의 [사회 계약론] 속에는 현대 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아직도 그 과정을 다 거치지 못한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고, [에밀]에서 제시한 인간과 행복에 관한 이상적 이미지는 우리의 문명이 나아가면 갈수록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 평생토록 해야 할 교육에 있어서 루소의 이상적인 사상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할지는 우리가 오랜 시간동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 어쩌면 평생을 살아가면서도 해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루소는 이렇게 말을 했다.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데 있다.”
‘과연 우리는 지금 기계가 되고 있는 것일까 인간이 되고 있는 것일까?’ [에밀]에 나오는 베넷저고리를 떠올리며, 그리고 베넷저고리와 같이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교육현실을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가 가르칠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리고 이 글을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문제다.
그리고 이러한 구성을 지닌 [에밀]에서 루소는 인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하여야 한다는 합자연의 원리, 권위주의나 언어위주의 형식주의를 거부하는 실물중심의 교육, 암기식이나 주입식 교육을 거부하는 주정주의 교육, 진리를 가르치고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진리를 발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소극적 교육, 흥미 위주의 자발성을 존중하는 자유교육을 [에밀]의 교육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말 그대로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다스리며 자신의 본래의 모습에 이끌려가는 교육을 하라는 것으로 교사로서 인간을 교육하지 말고 단지 조언자로서 인간을 교육하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교육론은 너무도 완벽하여 실행하기 어려운 교육론이다. 특히나 루소 자신이 자기의 아이들 5명을 모두 고아원에 보냈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이론에 있어서 비판을 면하기는 어렵다. 이상적인 점을 긍정하면서도 현대 사회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이지 못한 교육론이란 점이 루소의 교육론의 한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밀]이 참된 인간교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위대한 책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결론
장 자크 루소는 많은 저서를 남기고 갔다. 그는 몇 백년 전의 사람이지만 그가 남기고 간 흔적은 아직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그의 [사회 계약론] 속에는 현대 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아직도 그 과정을 다 거치지 못한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고, [에밀]에서 제시한 인간과 행복에 관한 이상적 이미지는 우리의 문명이 나아가면 갈수록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으며 앞으로 평생토록 해야 할 교육에 있어서 루소의 이상적인 사상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할지는 우리가 오랜 시간동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 어쩌면 평생을 살아가면서도 해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루소는 이렇게 말을 했다.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데 있다.”
‘과연 우리는 지금 기계가 되고 있는 것일까 인간이 되고 있는 것일까?’ [에밀]에 나오는 베넷저고리를 떠올리며, 그리고 베넷저고리와 같이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교육현실을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가 가르칠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리고 이 글을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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