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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시대][대북인식][통일의식][통일운동][언론][방송저널리즘]남북화해시대의 대북인식, 남북화해시대의 통일의식, 남북화해시대의 통일운동, 남북화해시대의 언론, 남북화해시대의 방송저널리즘,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남북화해시대의 대북인식

Ⅲ. 남북화해시대의 통일의식

Ⅳ. 남북화해시대의 통일운동
1. 6.15 공동선언의 국민적 정당성 확보와 구체화
2. 남북 협력사업의 다양화
3. 일상적 통일교육의 중요성
4. 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의 활성화

Ⅴ. 남북화해시대의 언론

Ⅵ. 남북화해시대의 방송저널리즘

Ⅶ.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를 존중하는 가운데서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일은 우선 대화와 상호이해에 바탕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 대화와 상호이해를 위해 방송매체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우리가 서 있는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화해의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방송보도의 특징 중 하나는, 과거와는 극히 대조적으로, 북한에 대해 감상적이거나 연성보도의 접근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 가장 좋은 예가 지난 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여자 응원단에 쏟아진 방송매체의 관심을 들 수 있다. 가난하고 못사는 북한주민도 이제 나름대로 뉴스가치를 지니게 된 것이다. 물론 반세기 동안 분단 상황에서 체제와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의 틀을 벗어날 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에 보여준 북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만하다. 다만 그것이 북한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일반 동포들이 아니라, 잘 선별되고 분칠된 홍보용 북한사람들이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통일이 먼 미래의 일이나 남의 일이 아닌 것은, 북한 사회가 바로 우리 부모세대의 고향이며, 우리 역사와 현재의 절반을 구성하는 유산이며 더구나 같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우리의 친근한 이웃이기 때문이다. 방송매체가 통일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가 바로 지금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의미의 화해와 이해와 협력은 매우 정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며, 여기에는 옳고 그름에 대한 사실 판단을 넘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북한 체제의 개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제관계와 안보문제에 있어서 자주적인 입장을 정립하고 우리 스스로 통일로 다가서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방송 보도가 무엇보다도 민족의 동질성을 강조하고 고유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공동체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일조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공동체적 노력의 한걸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Ⅶ. 결론 및 시사점
미-소 대결로 상징되는 세계적 냉전이 종식된 이후 지난 10년간 세계는 소위 ‘단극다중심체제’(unipolycentrism)로 재정립되었다. 단극다질서 하의 동아시아 역학관계를 보면, 미국-일본-중국-러시아간의 관계는 이익과 쟁점에 따라 견제와 협력이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물론 1990년 이전 냉전 시대의 동아시아 질서가 갈등과 대립을 우선축으로 하고 있었다면, 1990년 이후는 평화공존과 교류협력을 더 강조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동아시아에서는 지난 10년간 강대간의 견제와 협력이라는 양면성이 그대로 관철되고 있었기 때문에 남북한관계도 동아시아 강대국간의 유동적인 관계와 상호 조응하면서 또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사안과 쟁점에 따라 부침을 하게 된다. 이렇듯 지난 10년간 남북한관계는 동아시아 역학구도와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국제화된 한반도문제’라는 차원에서 강대국들의 이익에 이용되는 피동성을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제 남북한은 화해-협력의 개막으로 인해 ‘한반도 문제의 한반도화’를 통한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동아시아 역학구도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아태평화재단 2000, 72)
이렇게 한반도 문제의 한반도화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0년간 동아시아 강대국간 질서의 중심축을 이루어 왔던 미-중관계가 내용과 질에서 일정한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었다.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90년대 10년간 동아시아에서 미-중관계 역시 견제와 협조라는 양면성을 보여 왔다.(양길현 2000) 즉, 한편으로는 여전히 중국식 사회주의를 내걸고 있는 중국과 미국식 자본주의를 모델로 제시하는 미국간의 암투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미제국주의의 패권을 견제하려는 중국과 동아시아에서 자본주의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가려는 미국은 드러내 보이지는 않지만 상호간에 치열한 견제의 자세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반면 중국과 미국 모두 세계시장의 역동성과 자본주의 세계경제가 흔들리게 되는 데 따른 위험성과 폐해를 너무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세계평화와 동아시아의 안정을 위해서는 서로 협조하고, 특히 중국인 경우 이 문제에 한해서는 필요하다면 미국의 패권적 역할도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북한이 생존을 위해 추구한 벼랑끝 외교가 자칫 동아시아의 불안정과 전쟁 위험성을 가져오게 되리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이나 중국, 러시아 모두 동아시아의 안정을 위해서는 북한을 ‘예측 불가능한 문제국가’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게 되었다.(아태평화재단 2000, 73) 동아시아의 안정=자국의 이익이라는 공식하에 북한의 안정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동아시아 역학구도에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납북한 평화공존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광범위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이다. 이로써 김정일정권은 김일성 사후 야기된 체제 및 정권의 생존 문제로부터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김대중정부의 포용정책에 화답을 하게 되는 상호 호응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2000년 남북한 화해 -협력 시대의 개막은 바로 이와 같은 미-중관계의 양면성 가운데 안정 지향적인 협조적 정향이 함축하고 있는, 이른바 동아시아에서 군사적 대결의 감소와 동아시아 국가들간의 평화공존 및 화해-협력, 그리고 동아시아내 시장경제의 안정 및 자유무역의 활성화에 조응하려는 남북한 모두의 생존전략이라는 측면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참고문헌
- 김재홍(2000), 남북화해시대의 한국정치, 관훈저널
- 김영욱 외 1명(2000), 객관 사실 정확한 보도가 가장 중요 : 남북화해시대 언론의 역할에 관한 전문가 설문조사, 한국언론진흥재단
- 박재규(2002), 남·북화해시대의 새로운 대북인식과 대북정책의 모색, 현대사회연구소
- 이장원(2000), 남북화해시대 통일교육의 과제와 방향 : 평화와 화해를 위한 통일교육, 숙명여자대학교아시아여성연구소
- 정규섭(2011), 남북기본합의서 : 의의와 평가, 통일부
- 한국콘텐츠진흥원(2003), 남북화해시대의 방송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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