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수립
Ⅲ.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현황
1. 교육발전을 위하여 가장 시급한 일차적 과제는 증가하는 학생인구를 수용하기 위하여 교육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는 일
2. 교육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수단은 고등교육의 확장과 발전이라고 생각
Ⅳ. 고등고육정책의 북한고등교육
1. 종합대학과 중심대학
2. 단과대학
3. 고등전문학교
4. 특수대학
Ⅴ.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발전 과제
1. 혁신체제구축을 통한 지식의 창출과 확산
1) 대학본부와 대학의 구성부분들의 관계를 분권화 자율화
2) 대학울타리라는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물리적 장애 제거
3) 대학의 연구비에 대한 회계제도의 정비
2. 사회적 자본의 축적
Ⅵ. 향후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전망
Ⅶ. 결론
참고문헌
Ⅱ.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수립
Ⅲ.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현황
1. 교육발전을 위하여 가장 시급한 일차적 과제는 증가하는 학생인구를 수용하기 위하여 교육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는 일
2. 교육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수단은 고등교육의 확장과 발전이라고 생각
Ⅳ. 고등고육정책의 북한고등교육
1. 종합대학과 중심대학
2. 단과대학
3. 고등전문학교
4. 특수대학
Ⅴ.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발전 과제
1. 혁신체제구축을 통한 지식의 창출과 확산
1) 대학본부와 대학의 구성부분들의 관계를 분권화 자율화
2) 대학울타리라는 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물리적 장애 제거
3) 대학의 연구비에 대한 회계제도의 정비
2. 사회적 자본의 축적
Ⅵ. 향후 고등교육정책(대학교육정책)의 전망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후 북한은 과학기술 정예화를 표방하며 각 지방마다 대학을 설치하고 경제건설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였고, 사회의 ‘인테리화’ 일환으로 과학기술교육을 정예화 하여 준박사와 박사 부교수와 교수를 대거 양성하였다.
그리하여 북한의 과학기술은 해방초기 12명밖에 안 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출발하여 286개 대학에 31명의 학생수가 있으며, 대학을 졸업한 지식인이 173만 명이고 이후 200만 명에 이룰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같이 북한의 과학 기술은 일취월장하여 발전해 왔으나, 중공업우선정책 위주로 한 경제 및 기술정책의 구조적 문제, 경공업 경시로 인한 물자부족, 적은 학생수에 따른 규모의 효율성 저하, 국제적 교류 부족, 자력갱생의 원칙고수, 낮은 기술력 등으로 그 한계를 노출하고 있으며, 김정일이 등장과 동시에 최근 7-8년 전부터 발생한 자연재해와 그에 따른 식량부족현상은 주민들을 궁핍의 생활의 ‘고난의 행군’으로 몰아 놓고 있다.
따라서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김일성 사후 김정일 체제가 유지되면서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에는 변화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어려운 경제를 돌파하고자 과학기술의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10월 1일 김일성종합대학 창립 50돌에 즈음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낸 서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학교육을 강화한데 대하여’에서 김정일은 “대학교육에서 과학기술교육을 높은 수준에 올려 세워야 합니다. 유능한 전문가, 기술자들을 키우기 위하여서는 기초과학을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켜야 합니다. 대학들에서 과학연구사업을 힘 있게 벌려야합니다... 대학들에게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자체로 지금 있는 교육 설비들과 과학연구 설비들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실험실습 설비와 기재들을 개발하며 교과서와 참고서적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북한이 하루 빨리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남한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 발전을 기대할 과학기술의 변혁을 기대하며, 같은 동포로서 같이 국가적 대사를 논의할 날을 기대해 본다.
Ⅶ. 결론
오늘날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변화를 겪고 있다. 이질 인종과 문화의 접변으로 인한 다원적 사회로의 발전, 기술발달로 인한 사회의 전문화와 생활양식의 이분화, 그 결과로서의 사회의 파편화 현상, 세대 및 계층간의 문화적 괴리 현상 등이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육은 이러한 시대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교육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청 받고 있다.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이질화되고 전문화된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교육은 양성이라는 전통적인 측면 외에도 사회구심점으로서의 사회관계 형성에도 참여해야 한다. 부르디유(Bourdieu)에 의하면 \"도회적 습성(habitus urbain)\"은 도시적, 경제적, 역사적, 문화적, 교육적 영역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산업화, 도시화된 사회에서 교육문제를 논할 때는 이러한 모든 영역이 함께 동시에 접근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교육문제를 주변지역에 근거한 총체적, 전인적 교육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메리유(Meirieu)도 오늘날의 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3대 교육논리는 소속감, 규율, 사회화라고 논하면서 현대사회의 교육은 이러한 세 논리를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면서 청소년들이 주변지역 환경과의 관계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아고라를 구축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 아고라의 구축이야말로 바로 장기적 계획아래서의 지역 사회교육파트너의 구축을 의미한다. 프랑스 정부는 1989년 교육개혁법에서부터 범정부간 연계를 추진하여 사회각계, 각 기관의 참여를 끌어내었고 각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많은 개혁들은 그 실천과정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아동생활리듬조직, 우선교육지구와 같은 대 교육개혁들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참고문헌
◈ 김안나, 세계화에 따른 고등교육정책의 변화와 대학의 갈등, 한국교육정치학회, 2005
◈ 박정원, 시장지향적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비판, 강원대학교, 2007
◈ 변기용 외 2명, 해외 고등교육 정책연구의 동향 분석, 고려대학교, 2010
◈ 이현청, 고등교육정책, 재교육과 기본교육의 이중구조가 필요하다, 한국교육개발원, 2005
◈ 정석구, 고등교육정책의 변천과정과 특성분석, 동국대학교, 2009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 정책소식, 2010
그리하여 북한의 과학기술은 해방초기 12명밖에 안 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출발하여 286개 대학에 31명의 학생수가 있으며, 대학을 졸업한 지식인이 173만 명이고 이후 200만 명에 이룰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같이 북한의 과학 기술은 일취월장하여 발전해 왔으나, 중공업우선정책 위주로 한 경제 및 기술정책의 구조적 문제, 경공업 경시로 인한 물자부족, 적은 학생수에 따른 규모의 효율성 저하, 국제적 교류 부족, 자력갱생의 원칙고수, 낮은 기술력 등으로 그 한계를 노출하고 있으며, 김정일이 등장과 동시에 최근 7-8년 전부터 발생한 자연재해와 그에 따른 식량부족현상은 주민들을 궁핍의 생활의 ‘고난의 행군’으로 몰아 놓고 있다.
따라서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김일성 사후 김정일 체제가 유지되면서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에는 변화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어려운 경제를 돌파하고자 과학기술의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10월 1일 김일성종합대학 창립 50돌에 즈음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낸 서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학교육을 강화한데 대하여’에서 김정일은 “대학교육에서 과학기술교육을 높은 수준에 올려 세워야 합니다. 유능한 전문가, 기술자들을 키우기 위하여서는 기초과학을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켜야 합니다. 대학들에서 과학연구사업을 힘 있게 벌려야합니다... 대학들에게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자체로 지금 있는 교육 설비들과 과학연구 설비들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실험실습 설비와 기재들을 개발하며 교과서와 참고서적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북한이 하루 빨리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남한과 비슷한 수준의 경제 발전을 기대할 과학기술의 변혁을 기대하며, 같은 동포로서 같이 국가적 대사를 논의할 날을 기대해 본다.
Ⅶ. 결론
오늘날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변화를 겪고 있다. 이질 인종과 문화의 접변으로 인한 다원적 사회로의 발전, 기술발달로 인한 사회의 전문화와 생활양식의 이분화, 그 결과로서의 사회의 파편화 현상, 세대 및 계층간의 문화적 괴리 현상 등이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육은 이러한 시대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교육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청 받고 있다.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이질화되고 전문화된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교육은 양성이라는 전통적인 측면 외에도 사회구심점으로서의 사회관계 형성에도 참여해야 한다. 부르디유(Bourdieu)에 의하면 \"도회적 습성(habitus urbain)\"은 도시적, 경제적, 역사적, 문화적, 교육적 영역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산업화, 도시화된 사회에서 교육문제를 논할 때는 이러한 모든 영역이 함께 동시에 접근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교육문제를 주변지역에 근거한 총체적, 전인적 교육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메리유(Meirieu)도 오늘날의 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3대 교육논리는 소속감, 규율, 사회화라고 논하면서 현대사회의 교육은 이러한 세 논리를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면서 청소년들이 주변지역 환경과의 관계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아고라를 구축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 아고라의 구축이야말로 바로 장기적 계획아래서의 지역 사회교육파트너의 구축을 의미한다. 프랑스 정부는 1989년 교육개혁법에서부터 범정부간 연계를 추진하여 사회각계, 각 기관의 참여를 끌어내었고 각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많은 개혁들은 그 실천과정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아동생활리듬조직, 우선교육지구와 같은 대 교육개혁들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참고문헌
◈ 김안나, 세계화에 따른 고등교육정책의 변화와 대학의 갈등, 한국교육정치학회, 2005
◈ 박정원, 시장지향적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비판, 강원대학교, 2007
◈ 변기용 외 2명, 해외 고등교육 정책연구의 동향 분석, 고려대학교, 2010
◈ 이현청, 고등교육정책, 재교육과 기본교육의 이중구조가 필요하다, 한국교육개발원, 2005
◈ 정석구, 고등교육정책의 변천과정과 특성분석, 동국대학교, 2009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 정책소식,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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