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영미시] 존 키츠의 Ode on a Grecian Urn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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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미문학, 영미시] 존 키츠의 Ode on a Grecian Urn 해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요약
# 시 분석
# 시인에 대하여
# 시를 짓게 된 계기
# 시의 주제
# 시의 구조
# 시의 특징
# 시의 스탠자에 대하여
# 시의 심층적 분석
# 시의 스탠자에 대하여
# 시의 종합 평가

본문내용

것은 “아티카”가 이데아의 본산인 아테네에 자리한 진리의 이상향임을 함의하고 그 “형체”인 “항아리”는 당연히 모든 이들의 절대적 추구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적 화자가 고민스럽게 토로하는 “영원이 우리에게 그러하듯이 우리로 하여금 생각이 미칠 수 없도록 괴롭히는” 우리의 심미적 대상이자 목표인 예술로 치환될 수 있다. 예술은 우리의 안목에 쉽사리 포착되지 않고 이에 대한 심미안도 가지기 어려워 “목가”가 의미하는 원래의 따뜻한 정서가 사상(捨象)된 어떤 역사성(“남자들과 처녀들, 숲의 나뭇가지, 짓밟힌 잡초”)을 간직한 채 우리를 결코 위로해 주지 않는 “말없는 형상”으로 “차가운 목가”적 대상이 되어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문다. 따라서 이는 대상에 대한 예술적 맹목의 우려에서 비롯된 극단적인 자기회의의 표명으로 이해된다.
5-10행에서, “낡은 시대가 이 세대를 황폐케...”하는 경향에 대한 탄식은 기성의 풍조나 관습에 대한 반성이며, 이것이 어떠하든 “아티카의 형체”, 즉 예술은 불멸의 대상으로 인간의 주위에 “친구로 남아서” 인간에게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 된다. 이는 맹목의 인간들을 영원히 고뇌케 하며, 또 이것이 부여하는 다른 고뇌는 예술적 대상에 대한 시대적 몰이해에서 비롯되는 비애로 볼 수 있다. 이에 “항아리”는 “말없은 형상”으로 초-역사성을 간직한 채 여전히 우리의 주위에 남아 말없는 “아름다움”이나 “진리”로 존재하고, 이는 어디까지나 “아름다움은 진리이고, 진리는 아름다움”이라는 영원한 탁선(託宣)적 계시 속에 존재할 뿐이다.
# 시의 스탠자에 대하여
- 첫 번째 스탠자에서, 블룸은 신비적인 차원에서, 버커는 신성과 세속간의 관련성에서 바라보았으나, 우리는 “항아리”를 현상적인 차원에서 접근했다. 이때 “항아리”는 예술품 자체다.
- 두 번째 스탠자에서, 블룸은 ‘형용 모순’을 통해 극단적인 관점들에 대한 절충을 시도했으며, 버커는 감각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을 대조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술에 대한 세인들의 맹목과 천박성에 대한 시적 화자의 탄식을 조명한다.
- 세 번째 스탠자에서, 버커는 초월적인 것과 세속적인 수준을 구분하고 제시한다. 우리는 여기서 세인들의 평가와는 상관없이 계속 노래해야 하는 시인의 사제적인 사명을 발견한다.
- 네 번째 스탠자에서, 브룩스는 신전의 희생의식을 상기시키며 신화적인 입장으로 나아가지만, 우리는 무지한 세인들의 속죄양으로서의 예술가(시인)의 비극적인 종말을 인식한다. 그 결과, 신이 속인들의 공동체를 저주하여 황폐화시키는 예레미아의 예언이 실현된다.
- 다섯 번째 스탠자에서, 프라이는 정지된 시적 상황과 감각적인 정서를 설정한다. 여기서 우리는 “항아리”가 지고의 예술적 대상으로 격상되고 이의 접근이 불가능한 독자들의 맹목을 탄식하고 기성의 풍조를 질책함을 인식한다.
결론적으로, 키이츠는 “항아리”를 전경화하고 그 이면에 예술을 병치하여 신화적 역사성과 당대적 현재성을 교묘히 혼합하는 시적 서사를 구축한다. 또한 “항아리”에 대한 실체감을 점차 신화적인 수사로 희석시켜 독자들을 그 실상으로부터 소외시킨다. 또 ‘형용 모순’을 자주 구사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선험적인(a priori)차원을 탐색케 한다. 결국 키이츠가 이 시에서 설정한 미로의 단서는 “항아리”의 [신화성]이 아니라 [예술성]이다. 우리가 그 신화성에 집착할 때 “항아리”의 실상에서 유리될 수밖에 없음은 그의 경험주의적 사고를 고려할 때 짐작할 수 있다. 이 예술성의 안목에 대한 논의는 당연히 독자의 무지와 맹목을 자성하는 계기가 되며, “아름다움”과 “진리”의 하나됨이 영원한 탁선(oracular)적인 계시로 존재할 수 밖에 없음은 키이츠가 동시대인들과 그 후세에 던지는 예술(시)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에 대한 힐책이자 탄식이다: “너희들이 아는 전부이고 알아야 할 전부”는 “아름다움은 진리이며, 진리는 아름다움”이다.
# 시의 종합 평가
[문제 1-3]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a.Thou, silent form, dost tease us out of thought
As doth eternity: Cold Pastoral!
When old age shall this generation waste,
Thou shalt remain, in midst of other woe
Than ours, a friend to man, to whom thou say'st,
" #b ," --that is all
Ye know on earth, and all ye need to know.3. 밑줄 친 ?가 가리키는 것은?
? Urn
? Raven
? Grass
? Wind
해설: 이 구절은 Keats의 "Ode on a Grecian Urn"에 나오는 것임에 유의할 것.
답: ?
4. 여백 ?에 들어갈 다음 작품 가운데 창조주의 신비로운 힘을 노래한 것은?
? A kelson of the creation is love
? He prayeth best, who loveth best
? Nothing is fair or good alone
? Beauty is truth, truth beauty
해설: "Ode on a Grecian Urn"에서 시인은 "Grecian Urn"에게 여러번 질문을 던지는데, 그의 물음에 대해 "Grecian Urn"은 시인에게"Beauty is truth, truth beauty"라고 답한다.
답: ?
5. 이 구절을 담은 시를 통해 시인이 암시하는 것은?
? The transiency of human life
? The imperfectness of human being
? The weakness of human mind
? The precariousness of human fate
해설: 인간이 결코 누릴 수 없는 영원불멸성을 시인은 "Grecian Urn"에서 확인하고 있는데, 이 점에 유의할 것. 인간의 삶이 덧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시인은 "When old age shall this generation waste"라는 표현을 통해서도 암시하고 있다.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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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1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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