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과 나아갈 방향 제언 (창조 진리, 타락 진리, 구속 진리, 하나님 나라와 낙태)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낙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과 나아갈 방향 제언 (창조 진리, 타락 진리, 구속 진리, 하나님 나라와 낙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창조 진리와 낙태
Ⅱ.타락 진리와 낙태
Ⅲ.구속 진리와 낙태
Ⅳ.하나님 나라와 낙태
참고 문헌

본문내용

가운데 좀 더 보완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일을 하기에는 목회자의 위치가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 보완해야 할 부분은 바로 낙태반대운동의 저변 확대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기독교나 천주교나 할 것 없이 그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추진하지는 못한 것 같다. 아마도 소달리티 선교학에서 채용한 사회학 분야의 용어로 과업 중심적인 선교 구조를 말한다.
가 중심이 되어서 이끌어 갔기 때문에 모달리티 양육 중심의 회중 교회 구조를 말한다.
의 대다수의 회중은 반대운동에 참여하여도 구체적인 실천적 섬김 보다는 피상적인 서명운동에 동원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종교단체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나 천주교인 중에도 낙태를 경험한 여성이 각각 30%가 넘는다고 한다. 이는 그간의 노력이 소달리티의 외부적인 활동 중심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물론 이것이 소달리티의 책임은 아닐 것이다. 그간의 활동을 보면, 적어도 소달리티는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다. 그렇다면 문제는 모달리티의 무관심이라고 볼 수 있겠다.
좀 더 효과적인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모달리티의 참여가 중요하다. 우선 회중교회의 양육과 교육에 있어서 낙태와 같은 구체적인 사회문제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모달리티의 구성원을 소달리티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특별한 과업에 대한 소명도 중요하지만 성도로서의 포괄적인 삶 가운데 낙태문제에 대한 건전한 지식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그 동안의 보수적인 한국교회는 교리적이고 주경적인 성경공부를 중심으로 양육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교회의 성도가 몇십년을 그러한 유형의 교육만을 반복해서 받는다는 것이다. 약간의 변화가 있다면 소그룹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나 전문적인 전도를 위한 훈련 등이 전부이다. 따라서 모달리티의 양육 프로그램이 근본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고 본다.
다음으로는 모달리티로 하여금 적극적인 실천의 주체가 되게 해야 한다.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거의 모든 미혼모의 집이나 모자보호소는 소달리티라고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대부분 수녀님들이나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달리티의 자원봉사자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대부분 부수적인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모달리티의 봉사자들은 클라이언트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눌 기회가 적어져서 봉사가 단순히 일 중심적으로 되기가 쉽다. 따라서 소달리티가 하는 일이 좀 더 보편화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그 방법으로는 회중교회의 개별 성도의 가정에 미혼모나 자녀를 자비량으로 일종의 ‘입양’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중교회에서 이러한 섬김을 감당할 인력을 양성하고 선별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요즈음 평신도는 자비량 선교나 심지어 비전 트립(Vision trip)을 위해 수백의 비용도 감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성도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피상적인 섬김을 넘어 적극적인 헌신을 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다. 모달리티가 이러한 일을 위해 노력할 때, 소달리티와 더욱 긴밀한 협력이 가능해 진다. 이는 소달리티의 부족한 시설과 인력을 모달리티에서 보충할 수 있으며, 모달리티의 양육 프로그램에 소달리티가 가진 축적된 노하우가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 참여적인 운동에 더 많은 성도가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다.
목회자 한 사람이 이러한 일에 많은 교회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내고 그것이 실현되게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자신이 맡은 교회에서 이러한 시도는 충분히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Ⅳ.하나님 나라와 낙태
하나님 나라는 분명 생명이 존중되는 나라이며 특히 약자가 귀히 여김을 받는 나라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삶 가운데서 잘 나타나는데 예수님은 아이들을 사랑하셨고 과부와 고아들을 불쌍히 여기셨으며 병들고 멸시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셨다. 또한 장애인들을 어루만지시고 배우지 못한 자들을 친절하게 가르치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과는 맞지 않게 오늘날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약하고 말도 못하는 뱃 속의 아기들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부모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사생아라는 이유로, 부모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심지어 여자라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 그들의 죽음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의사들의 무책임과 정치 지도자들의 기만, 그리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무관심 때문이라고 말해야한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날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인권과 생명에 대한 존중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는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리심도 있지만 ‘나라’라는 말이 함축하듯이 그 나라는 백성의 공동체로 이루어진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 나라는 장애자에게나 사생자에게나 여자에게나 가난한 자에게나 무식한 자에게나 차별이 없는 곳에 존재한다. 따라서 세상이 이러한 이유로 태아의 생명을 파괴한다면 우리는 낙태를 반대하고 그것을 이 땅에서 몰아냄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성취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문헌
<서적류>
김옥환, “기독교적 입장에서 본 낙태”, 서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5.
니콜라이, 아맨드 M. , 「루이스 vs 프로이트」, 홍승기 역, 서울: 홍성사, 2004.
송열섭, “낙태 실태와 공동체”, 천주교 생명윤리연구소.
송열섭, “모자보건법 제14조는 폐지되었다”, 천주교 생명윤리연구.소.
심영희, “낙태의 실태 및 의식에 관한 연구”, 형사정책연구원, 1991.
헨리, 메튜 , 「창세기, vol.1」, 박근용, 서울: 기독교문사, 1976.
<신문>
2007. 10. 15. 조선일보 사회면.
<인터넷 사이트>
http://www.sangsaeng.org
http://www.prolife.or.kr
http://100.empas.com/dicsearch/pentry.html?s=B&i=152870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4.06.07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2219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