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관련 신문 보도에 관한 내용분석][경향, 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5개 신문을 기준으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FTA 관련 신문 보도에 관한 내용분석][경향, 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5개 신문을 기준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연구문제

3. 연구방법
1) 분석대상 및 범위
2) 분석방법

4. 연구결과 및 논의

5. 문제제기

6. 결 론

본문내용

.3%)
2(66.7)
3
2(33.3)
4(66.7)
6
3(60)
2(40)
5
4(40)
6(60)
10
<표15> 한겨레는 긍정의 감성프레임의 사진기사가3개로 비교적 타 신문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대체적으로 FTA보도 이전에 비해 보도이후에 부정적 프레임이 증가했다.
경향(63.6% 증가) 한겨레(33.4증가)조선일보, 중앙일보 (100%증가)동아일보 (66.6%증가)
5. 문제제기
1) 정치, 외교 이슈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직접적이진 않지만, 사회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 하지만 이러한 뉴스들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이를 이어주는 매개체적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언론이다. 뉴스 전달이라는 공적인 책임을 다하는 데 있어, 언론은 객관보도를 표방하지만 정파적 입장에 따른 편파보도와 공격적인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분석 결과 7개 일간지에서도 ‘한미 FTA’보도에 있어 이러한 문제적 현상이 발견되었다. <표1>에서 보도건수를 보면 경향신문 77건, 한겨레 65건, 조선일보 48건, 중앙일보 44건, 동아일보 53건으로 보수적 성향을 띄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진보적 성향을 띄는 경향, 한겨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의 기사를 보도했음을 알 수 있다. 사설과 칼럼은 언론사의 정파성을 엿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도 보수신문과 진보신문의 경계가 드러난다. <표 5>를 보면 중앙과 동아일보의 사설, 칼럼의 논조는 ‘한.미 FTA’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례는 부정적으로 간주한다. 흥미로운 점은 조선일보의 논조가 중립을 띈다는 것이다.
2) 전통적인 뉴스가치로 여기질 정도로, 인간적 흥미는 뉴스를 구성하는 데 있어 기본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하지만 지나친 인간적 흥미의 강조는 선정성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표 7>을 살펴보면 인용구와 선정적 어구 등 뉴스 수용자의 눈길을 끄는 헤드라인의 사용이 빈번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사진보도를 살펴보면 여당과 야당이 갈등하고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장면을 보도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감성적 프레임 역시 부정적인 측면이 다소 많았다.<사진1 참고>
3) 언론의 제 역할 중, 객관보도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이 권력을 감시하는 감시견(watch dog)기능이다. 언론은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국민을 대신해 정부가 하는 일을 감독하고 비판하는 권력감시 역할을 하기도 한다.(최영재, 2010) 이러한 기능은 단순 사실을 전달하는 스트레이트 기사보다는 분석하고 예측, 전망하는 기사 안에서 좀 더 활성화 된다. 하지만 <표7>에서 볼 수 있듯이 7개 일간지 모두 사건을 분석, 해석하는 기사 수는 단순보도, 입장 표명 등의 기사 개수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는 언론의 이슈를 분석하고 이것의 진위를 가리는 심층보도 기능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다고 지적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6. 결 론
FTA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첨예한 대립이 있었던 커다란 이슈로서 조사가치가 충분하며 특히 날치기가 처리된 23일 전후의 FTA기사를 살펴봄으로서 시기별, 내용별로 명백한 기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미FTA에 관한 11월 18일~25일의 각 신문사 기사들의 평균 게재면, 기사횟수, 기사유형, 기사내용, 헤드라인, 취재원 유형차이를 확인해보았다. 평균 게재면에 있어서 경향과 한겨레는 조중동보다 더욱 앞선 게재 면에서 보도함으로서 FTA통과에 대한 시각에 있어서 더욱 강하게 여론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기사 수 역시 경향 77/ 한겨레 65/ 조선 48/ 중앙 44/ 동아 53을 통해 이를 더욱 분명히 파악할 수 있었다.
기사 유형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실보도와 분석보도를 살펴보면 23일 이전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FTA의 심도 있는 측면에는 거의 관심이 없을 정도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사유형에서 인터뷰를 살펴보면 경향과 한겨레의 경우 22일 이전에는 인터뷰 기사가 없다가 23일 이후로는 6건과 3건씩 인터뷰 기사가 늘어났다. 그에 반해, 조선일보의 경우 인터뷰는 한 건도 없었으며, 중앙과 동아는 22일 이전에 인터뷰기사가 이후에는 한 건도 없었다. 날치기 자체가 정상적인 방법인 아님을 감안해보았을 때, 위 기사 유형들은 신문의 성향과 일치하는 태도의 기사들이 작성되었을 것이라고 여겨질 수 있을 것이다.
칼럼의 경우 논단 필진을 내부와 외부로 나누었다. 경향과 한겨레, 조선일보의 경우 외부 필진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중앙과 동아는 내부 필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조는 경향과 한겨레는 뚜렷한 FTA반대 입장을 보였지만 조선일보는 찬성과 반대의견을 함께 보여주었고, 동아일보는 완전한 FTA찬성의견을 보여주었다. 보도형식에서는 크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고 보기 어려웠다. 단 중앙일보가 FTA가 실현되었을 때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려고 인포그래픽이 있었다.
헤드라인 유형에 있어서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선정성과 인용문구에 대한 비율이 높았으나 나머지 조중동은 주로 구체적 정보사실 제공 헤드라인과 인용문구에 대한 비율이 높았다. 이 기사내용에 있어서 23일 이후 단순사실기사가 모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의 기사 수 3개로 줄어들었으며 다섯 개의 신문사 모두 단순사건보도나 입장표명보도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에 해결책이나 미래 예측 기사는 매우 낮은 비율을 보였다. 23일부터 경향, 한겨레, 조선, 중앙, 동아일보 모두 국가기관, 공직정보원, 비공식 전문인의 취재원이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한겨레와 경향이 FTA 이후, 국가기관 취재원 증가율을 48.6%과 75%로 증가시켰다.
이 같은 분석을 통하여 객관적 수치로 신문의 보도 유형과 내용, 헤드라인과 사진에 대해 분석을 마쳤다. FTA로 인한 신문사들의 미묘하고 커다란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날치기에 대해 성토하는 태도를 보이는 한겨레와 경향의 모습을 더욱 분석이나 기사 수, 게제 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객관적인 차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FTA에 대해 내용으로 드러난 입장만으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측면의 차이점들을 알게 되었다.

추천자료

  • 가격1,4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4.05.10
  • 저작시기201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798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