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떤 것도 두루 뭉실 해서는 안 된다. 비전을 명확히 설정하고, 전략을 잡고, 시장분석을 통해 우리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직시해야 한다. 현재의 상태를 알지 못하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나아가야 하는지도 알 수 없게 된다. 매 프로세스마다 평가의 결과를 문서화하여 타 기능부서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하여야 한다. 단, 결재자는 상사가 아닌 '고객'이다. 고객의 최종결재를 통과해야만 성공적으로 종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과정에 앞서서 중요한 것은 고위경영진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이고,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구성원들이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R=Q×A의 방정식에서도 100%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6시그마 책의 독파를 통해서 완벽히는 아니지만 프로세스 경영에 대해서 상당부분 다갈 수 있었다. 영구기록물기록관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기록관의 아웃리치 서비스에 이러한 방법론을 적용한다면 꽤 큰 성과가 있을 것 같다. 또한 일반 기업이나 기관의 기록관에서도 각 과정의 스코어카드나 대시보드, 평가자료 등을 관리하여 기능부서들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면 효과적일 것 같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