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공동체를 찾아서(생태마을, 생태공동체, 외국공동체마을, 유럽공동체, 계획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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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 공동체를 찾아서(생태마을, 생태공동체, 외국공동체마을, 유럽공동체, 계획공동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공동체의 특성 비교
생태공동체(마을)의 구성원리
국내 공동체
외국의 공동체
계획공동체의 주요 일정

세계의공동체를 찾아서2
FIC(Fellowship for Intentional Community)와 북미지역의 공동체
GEN(The Global Ecovillage Network)와 유럽의 공동체
제3세계의 공동체들

본문내용

을 수 있다. 2개월을 머무를 수 있으며 원하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 3달 이상 머물기 위해서는 전체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승인되어야 한다. 공동체 체험을 위한 비용은 필요 없다. 종교나 정해진 믿음의 체계는 없으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여럿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각성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담배, 알코올, 중독성 약물이 금지되어 있으며 돈도 필요 없다. 12명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생활한다. 나이는 23살에서 26살 사이가 대부분이다. 평소에는 6~12명 정도의 방문자가 늘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함께 일하고 명상하며 식사를 나누고, 함께 즐거워한다. 개인적으로 시를 쓰거나 음악, 그림, 춤을 추는 사람도 있다. 명상은 결정된 목표를 향해 가는 기술이나 수단이 아니라 몸을 편안하게 하고 감정적인 균형을 이루어주며 우리들의 안과 밖을 총체적으로 관찰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진다.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8시 30분까지 명상이나 걷기를 한다. 아침식사를 하고 10시에 일을 시작한다. 점심은 3시에 함께 먹는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공용한다.
‘Awareness Training’이라는 2주 과정의 명상 수련 프로그램이 있다.
제3세계의 공동체들
멕시코의 로스 호르코네스(www.loshorcones.org.mx)
1973년 10월 멕시코의 행동심리학자 7명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으로 멕시코 북서부 소노라 지역의 260에이커 사막지역에 공동체(호르코네스는 스페인어로 '건물의 기둥'을 말한다)를 건설하게 된다. 그 목표는 개인의 독특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서로간의 협력과 조화, 비폭력에 기초한 새로운 사회와 문화의 건설이었다.
이들은 행동과학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되어 우리의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자세를 협력적이고 자애적이며 서로 나누는 자세로 바꾸어 나갈 수 있으며, 공동체사회를 위한 사회적 변화는 각 개인의 변화를 동반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이 공동체가 “월든 투”라 불리는 것은 행동심리학자인 스키너가 1948년에 발표한 소설의 제목에서 유래하였고 근본적 행동주의를 기본적인 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이들의 근본적 행동주의를 요약하자면 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적이거나 협동적이지 않다. 단지 주위의 환경에 의해 좌우될 뿐이다, ② 따라서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환경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③ 인간은 고유의 특징을 가진 존재이므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고정된 규칙이 아니라 지속적인 경험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① 경쟁사회에서 협력의 사회로, ② 불평등이 아닌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사회, ③ 차별하지 않는 사회, ④ 소유하지 않고 나누는 사회, ⑤ 공격적이지 않은 비폭력의 문화, ⑥ 종교간의 공존이 이루어지는 문화, ⑦ 생태지향의 사회, ⑧ 자급자족의 사회를 이루고자 한다.
이들은 어린이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아이들이 또래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의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한다.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자신의 연령에 맞는 적당한 노동을 하며 어린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자급자족적인 경제로서 주요한 의사결정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여 한다. 이 공동체는 자신들의 노동 경험을 통해 20명 이하의 소규모일 때 작업의 적정한 배분이 힘들어지고, 40명 이상이 되면 작업의 배분이 수월하게 되고 개인의 만족도가 올라가며, 50명 가량이 되었을 때 가장 적당한 것으로 관찰하였다. 1-2주에 한번씩 일하는 것을 바꿀 수 있고 작업의 종류는 건물청소, 요리, 그릇 닦기, 세탁, 어린이 돌보기, 닭 기르기, 채소 기르기, 빵 만들기 등이다.
인도의 오로빌 공동체(www.auroville.org)
오로빌은 남부 인도의 코로만델 해안에 위치한 인공적으로 건설된 공동체마을이다. 이곳은 인도의 영적지도자인 스리 오로빈도에 의해 구상되었는데 그 위치는 1920년부터 판디체리에 거주한 스리 오로빈도의 어머니와 연관이 있다. 오로빌이라는 이름은 스리 오로빈도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고 있고, 그 뜻은‘해뜨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스리 오로빈도와 그의 어머니는 1964년에 그들의 원대한 포부를 시작해야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여 1968년 2월 28일에 오로빌에 거주자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전세계에서 모인 최대 5만명의 거주자를 수용하는 공동체마을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은 전체 35,000명 정도가 거주하는 타밀마을에 둘러 쌓인 다양한 크기의 100여개의 거주지에서 30개국 1,500명이 정착해 살고 있다. 유기농업과 교육, 건강관리, 건전한 기술개발, 건축, 정보기술, 크고 작은 사업, 수자원 관리,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88년 인도 정부는 오로빌 재단의 발전을 지원하는 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으로 마을 거주자들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행정조직과 의회 및 해외관련 업무를 담당할 세 부분이 세워지게 되었다. 오늘날 오로빌은 인도정부는 물론 세계각지의 비영리단체에 의해 생태적으로 잘 보전된 공동체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오로빌 마을은 ① 어느 특정한 사람들만이 아닌 모두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서 단지 신성한 의식에 충실하게 집중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구성원이 될 수 있고, ② 노소에 상관없이 끝없는 교육을 지속하는 공간이고자 하며, ③ 과거와 미래의 가교 역할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미래를 앞서나가고자 하며, ④ 원만한 인간성을 구현하고자 물적·정신적 각성을 추구하는 공간이고자 한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① 진정한 삶은 도덕적·사회적 억압으로부터의 자유이지만 이것이 개인의 무한한 욕망추구로 이어져서는 안되며 균형잡힌 충족감은 내면의 발견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② 개인의 사유재산에 대한 관념을 없앤다. ③ 육체적인 노동은 내면의 발견에 필수적인 과정으로 일을 통하지 않고는 몸의 각성은 물론 내면의 발견도 있을 수 없다. ④ 전 지구적으로 새로운 종족이 등장할 것이며 오로빌은 이러한 것을 의식적으로 촉진하고자 한다. ⑤ 이러한 새로운 종족이 어떠할 것인지는 조금씩 밝혀질 것이며 가장 좋은 길은 우리 스스로가 신성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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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6.22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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