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C] 후퇴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발췌요약 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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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이해 C] 후퇴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발췌요약 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서 발췌 내용
2. 독후감

본문내용

서 반대해왔다. 역사를 배우는 것은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에 의미가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역사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또다시 되풀이만 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의 불평등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제 5장에서 나오는 학벌위주의 사회이다. 김상봉은 오늘날의 학벌사회를 현대판 문중이라고 표현한다.
시험기간만 되면 학생들은 우울해 한다.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도 있고 관심 없는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도 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공부에 전혀 소질과 흥미가 없는 학생까지 억지로 공부를 시킨다.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에 가는 것이 평생의 성공을 결정짓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학벌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를 매기고, 이왕 이면 좋은 자리도 동문에게 내어주려고 한다. 명문대 졸업자들이 사회에서 좋은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벌 위주의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 그런데 더 심가한 것은 대학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엔 대학교가 많지만, 제대로 된 대학의 철학을 갖고 있지 못한 곳이 많다. 대학은 관심 있는 전공을 선택해 더 깊은 학문을 하기 위한 곳이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좋은 대학의 간판을 땄다는 것에만 만족하고 끝이 난다. 그래서 김상봉이 말한 것처럼 고등학교까지는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세계에서 앞서가지만, 대학교에 가서는 세계의 꼴찌가 되는 것이다. 김상봉은 학문은 정답을 적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찾아 질문을 던지고 진보하는 것이라 한다. 시험으로만은 학생의 진정한 능력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공감이 가는 말이지만, 시험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에는 의문을 갖는다. 아무도 하지 않는 질문을 찾아내기 위해선 그 만큼 아는 것이 많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공부를 하고 시험을 봐야 자신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학문이 객관식, 주관식으로만 매겨져 그 의미를 잃고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시험 자체가 무의미하고 학생의 능력을 매기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다. 아는 것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문제를 제기할 능력도 생기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된 것이 있다. 이제까지 정치와 사회에 무관심했던 나를 반성하고 무지를 가장 큰 악으로 여기게 되었다. 또 재일 동포와 관련한 책을 더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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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5.09.24
  • 저작시기2015.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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