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이힐러 교수는 가족단위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한국사회에서 유교화 된 여러 분야의 범위를 논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국가를 운영하는 체제, 정치체제, 학파와 서원의 성립, 향촌사회의 구성 등 유교화 된 분야는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
|
|
도이힐러가 다루고 있는 ‘친족구조, 조상숭배, 가계 계승, 상속제도, 여성의 위치, 혼인관계, 상장례’란 테마가 급진적인 유교화를 추진했던 조선사회에서 지녔던 함의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한갓 사적인 영역의 문제였을 뿐만
|
|
|
변환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지 않다. 이러한 유교가 지금의 한국 사회에도 여전히 뿌리 내리고 있고 우리의 의식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데 있다 우리의 생활 습관과 문화, 그리고 윤리 의식이나 부모를 공경하고 어른을 대하는 효와 경로의식
|
|
|
사회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 그리고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마르티나 도이힐러, 『한국 사회의 유교적 변환』, 아카넷, 2003
이근희, 『주제로 보는 한국사-조선편』고즈윈, 2005
이배용,『한국 역사 속의 여성
|
|
|
유교 사상
- 구미의 한국학자인 도이힐러는 이와 같은 변화를 “Confucian Transformation”, 즉 유교적 변환으로 표현하고 있다. 즉 한국에 신유학이 도입됨으로써 이것이 사회의 변화까지 이끌어냈다고 보는 것이다.
- 도학자들은 유교적인 격식에
|
|
 |
한국문학사」- 개정판 / 민음사 / 1996
박정호 /『개화기 가사의 전환기적 성격 고찰』/ 우리어문학연구 -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 / 1991
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 보충교재 -「현대문학사」/ 『주』예하미디어 / 2006
장덕순 /「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