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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misogyny) 이후의 여성주의(feminism)의 주체화 전략 : 혐오의 모방과 혼종적(hybrid) 주체성>, 한국여성철학 제26권, 2016.
[2] 박무늬, 혐오에 맞서는 혐오 :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통해 본 한
국 사회의 젠더 담론, 고려대학교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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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여성혐오 현상은 생각보다 깊고 넓게 퍼져있다. 여성혐오란 여성에 대한 여성, 혹은 여성성에 대한 강한 편견을 말한다. 남성우월주의를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혐오의 대상은 여성이다. 그러나 여성이라고 모두 여성혐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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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혐오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대별로 인식하는 성 역할 관념도 다르겠지만 베이비부머 자녀세대로 학창시절부터 남녀차별의 경험을 거의 겪지 못했던 세대로서 여성 혐오를 받아들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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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중국이라는 나라와 중국인 전체를 혐오하는 발언은 일반적인 의사 표현과 구별되는 특이한 속성을 지니는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상의 혐오 표현은 익명성을 가지고 무한 링크가 되거나 전달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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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지적이다.
결론: 공포는 혐오를 먹고 자란다
중국 우한 지방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세계가 몸살을 겪고 있다. 최근 10여 년 간 SARS, MERS, 에볼라 바이러스 같은 전염병 발발이 계속되기도 했고, 국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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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자신은 현실에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가족과 사회에 버림받거나 배신당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국가와 지역사회는 혐오범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구성원들이 심리적 공황상태를 벗어나도록 사회 환경을 변화시켜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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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성희롱에 대하여 행정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성희롱이 혐오 표현과 혼재되거나 함께 발화된 경우에는 성희롱으로서 규제 가능할 수 있으나,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 혐오표현에 대한 규제라기보다는 표적 집단 구성원에 대한 혐오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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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을 조금 자제하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묵묵히 하여 삶의 여유를 가진다면, 여성혐오 현상은 점차 줄어들 것이다.
2) 법적 측면 해결방안
여성혐오로 인해 생기는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막기 위해 사이버 범죄 수사 및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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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실천적 활동 범위는 온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 반 여성혐오 실천을 전략적으로 하고 있는 커뮤니티는 ‘메갈리아’이다.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을 토대로 성평등을 이루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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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놓은 문화에서부터 시작된 부정적인 정보를 차단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과 더불어 온라인 자율규제의 동의가 필요하다.
7) 혐오표현에 대한 법적 처벌
언론의 보도에도 고정관념과 차별을 방조하는 내용을 삭제 및 수정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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