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교육론] 중학생의 화법 생태 조사

소개글

[화법교육론] 중학생의 화법 생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시작하며
Ⅱ.관찰내용
　1.관찰 대상
　2.관찰 기간
　3.문제점-대안 제시
Ⅲ.끝마치며

본문내용

적절한 발문법을 몰라서 추상적으로 물으니 아이들이 잘 대답하지 못했다. 느낌을 물을 때에도 “이 글을 읽고 느낌이 어땠어요?” 보다는 “이 글을 읽고, 너희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혹은 “이 글을 읽고 느낌을 사물에 비유를 해봅시다.”라고 하니 “참 좋았어요.”가 아니라 “바다 같아요. 시원한 바다에 와서 발을 담그고 있는 것 같아요”처럼 더 자세한 느낌을 들을 수 있었고, 아이들이 더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서 말을 하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두 번째 문제에 대한 대안은 “칭찬하기”이다. 많은 아이들이 자존감이 낮았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발표할 때 많이 불안해했다. 작은 성공경험을 쌓게 해줌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듯하다.
Ⅲ.끝마치며
4주간의 교생실습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배우고 깨달았다. 그 중에서 아이들의 말하기에 대해 많은 고민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하루라도 비속어를 듣지 않은 날이 없었고, 공격적인 발화를 듣지 않은 날이 없었다.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은 실제 행동도 공격적이였고, 평소에 바르고 고운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은 배려심이 깊고 모범적인 아이들이 많았다. 이처럼 언어와 행동이 직결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평소 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이들의 인격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니 언어 교육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은 눈으로 확인했으나, 딱 맞는 해결책을 찾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 공부를 하면서 찾아보아야 할 문제인 듯하다.

키워드

화법교육론,   중학생의 화법 생태 조사,   비속어,   중학생의 화법,   대화,   말하기 능력 부족,   듣기능력 부족,   교생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