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소개글

홀로코스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 론 -

들어가는 말

- 본 론 -

1. 홀로코스트란?
2. 홀로코스트의 발생 배경
3. 홀로코스트의 전개
4. 홀로코스트의 원인에 관한 다양한 해석
5. 나치의 인종 학살 방식에서 나타나는 근대성
6. 독일의 집단 학살 수용소
7. 홀로코스트 관련 영화 및 서적

- 결 론 -

홀로코스트의 결과


참고 자료 및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에 대한 생생한 현장 보고서.
홀로코스트에서 학살당한 유태인들의 나라 이스라엘과 그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빼앗긴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의 정신적 지도자 셰이크 아흐마드 야신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살해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고지도자란티시 또한 살해당하면서 그 갈등의 고리는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대량학살로 기억되는 홀로코스트의 최대 피해자였던 그들이 이제는 가해자로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종과 종교와 과도한 민족주의라는 이름으로 인간이 인간을 학살하는 그 역사적 비극은 케케묵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현재진행중인 심각한 문제이다. 홀로코스트의 기본적인 실상은 이미 파악되었다고 하지만 그 사건의 시발점은 어디이고 도대체 왜 일어났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이 논쟁에 대한 최신 연구 경향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상세한 증언과 치열한 논의를 반영한 현장 보고서이다.
- 결 론 -
홀로코스트의 결과
홀로코스트는 현대 사회에서 핍박받는 희생자로서의 유대인의 이미지를 하나의 신화로 부각시키는데 가장 많이 이용된 사건이다. 때문에 홀로코스트는 히틀러라는 악명 높은 독재자와 그를 지지하는 유일당 나치, 그리고 그들의 조작과 선동에 의해 유대인 박해와 학살에 동참하는 독일 국민에 의한 사악한 범죄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물론, 우리가 홀로코스트의 원인을 분석하고 평가하는데 있어서 히틀러와 나치의 이데올로기와 정책, 그리고 당시 독일 국민들의 반응과 사회적 분위기 등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된다. 그러나 홀로코스트에 대해서 ‘히틀러와 나치, 그리고 독일 국민들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측면만을 부각하는 것은 홀로코스트와 제 3제국의 가시적인 면모만을 보고 홀로코스트를 평가하게 하여 그에 대한 복합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간과하게 할 수도 있다. 그토록 악명 높은 히틀러와 나치의 집권에는 그 이전의 시대인 바이마르 공화국이 안고 있는 문제와 세계 대공황이라는 경제적 여파가 작용하였으며, 그들이 선동하였다고 생각되어져 온 반유대주의는 실상 기독교적 전통 속에서 성장해온 전 유럽적 이데올로기이였다. 또한, 나치가 이러한 반유대주의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고, 이를 사회 전역에 고조시킬 수 있었던 것은 19세기 유럽에서 대두된 인종주의라는 이데올로기의 도움을 받아서였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만 고려해 보아도 홀로코스트는 단순한 가시적인 현상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문제이다. 때문에 홀로코스트에 대한 책임 문제는 지금까지 활발하게 전개되어 온 여러 책임론을 적용시켜 보더라도 그 모델이 자명하게 설명되지 않을 정도로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반유대주의는 전 유럽적 전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서구세계의 보편적 이데올로기이다. 이러한 반유대주의는 기독교적 전통에서 그 기틀을 잡아, 18세기 이후에는 합리주의, 인종주의, 민족주의와 결합하며 서구 세계의 패권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의 모습을 띠게 되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근대적 반유대주의가 ‘근대 국가의 형성’이라는 시대적 목표에 동조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감정적 영역이자 정신적 영역으로서의 반유대주의는 점차 국가 권력에 의해서 제도화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제도화된 반유대주의는 언제든지 국가적 필요에 의해서 이용될 수 있게끔, 합리화 작업을 거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명료성과 정당성을 부여받게 된다. 이처럼 근대적 국가 권력에 의해서 철저히 제도화된 반유대주의가 유럽에 만연한 상황에서, 철저히 관료제적인 정권 구조를 가지는 나치 정권은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히틀러와 나치는 반유대주의를 이용해서 독일을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집합시키고자 했으며, 그들의 정책과 제도를 뒷받침하고자 했다. 홀로코스트 역시 반유대주의라는 이념적 토대만 가지고는 불가능하다. 이는 분명 반유대주의를 제도화할수 있는 근대적 국가 권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반유대주의를 제도화 한 근대 국가 중 왜 유독 독일에서 홀로코스트가 자행되었을까?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치 정권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나치 정권은 철저하게 근대적 관료제를 이용하여 수직적이고 일원적인 정권 구조를 만들어나갔다. 나치 정권은 이 과정에서 하나의 구심점으로 반유대주의와 반유대정책을 이용하였는데, 문제는 이것이 정권 구조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임시방편적으로 잠재우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다. 정권 구조 내의 갈등을 허용하지 않는 독재 체제 내에서, 갈등은 근원적으로 뿌리 뽑히지 않은 채, 반유대주의로의 발산만을 반복했던 것이다. 때문에 잠재적이고 점층적으로 누적된 정권 구조 내의 갈등은 극단적 반유대정책인 홀로코스트로서 최종적으로 발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홀로코스트는 근대적 국가 권력의 산물이자, 나치 정권의 구조적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및 참고 사이트
서적
서양 현대사의 블랙박스(2006) - 최호근 -
히틀러와 홀로코스트(2004) - 로버트 S. 위스트리치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1963) - 한나 아렌트 -
인터넷
http://cafe.naver.com/sci3989.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27
http://blog.naver.com/don0860?Redirect=Log&logNo=50003608490
http://www.nobelmann.com/old/history/holocost/holocaust.htm
http://blog.naver.com/free_less?Redirect=Log&logNo=110015391495
http://cafe.naver.com/adam61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7
http://blog.naver.com/bboviva?Redirect=Log&logNo=70013618974

키워드

홀로코스트,   대학살,   유대인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