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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민족정기를 세운다는 입장에서 친일파 청산의 논리를 펴고 있는데, 민족이란 개념은 엄격하게 정의될 수도 없으며, 민족정기라는 말을 가장 먼저 쓴 것은 일본의 국수주의자들이었기 때문에 민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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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의 진정한 의미이며, 역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인 것이다.
맺으며...
이상으로 친일파 청산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들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과거청산이 나아가야 할 바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할 것인지에 대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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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급선무였다. 그러나 초기에 기회를 놓쳤고, 이후 미군정은 남한에 반공국가를 수립하기 위하여 공산세력에 대항할 세력으로 친일파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친일파의 청산은 미국의 국익과 배치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논리로 미군정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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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청산이란 과제는 개개인의 잘 잘못을 논하여 포폄하자는 것도 아니고 법에 의하여 사람을 심판하자는 것도 아니다. 한타령식의 저주나 폭로로 치달아 민족을 분열시키고 갈라놓는 짓은 더더욱 아니다. 어디까지나 과학적 실증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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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부터 학연·지연 등으로 결합되어 있었다.
) 『반민특위재판기록』 17, 다락방, 1993, pp. 774∼797.
이는 친일 청산 작업이 단순히 친일파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의 문제임을 명백히 보여준다.
둘째, 이승만 정권의 통치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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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삼민사
이헌종, 해방 이후 친일파 처리문제에 관한 연구, 학민사 1. 친일청산의 민족적 당위성
2. 친일파의 형성배경 및 정의
3. 친일파들의 활동
4. 친일파의 친일논리
5. 반민특위의 구성 및 형성배경
6. 반민특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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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의 영향력은 그 제자들을 통해 계속 번지고 있다. 그래서 친일청산은 일회성으로 될 일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혁준 정인환기자june@hani.co.kr
<참고문헌>
『친일파, 그 인간과 논리』 김삼웅·이헌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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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아닌 것이었다.
그렇지만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에 친일계 인사가 끼었다고 해서 흥분하는 것은 역시 금물이다.근본은 제 1 공화국의 총리 50%를 친일계로 앉혔다는 자체가 잘못이며,반민법의 용두사미로 친일파를 단죄하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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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행적등도 함께 교육해야 한다.
Ⅲ결론
지금 까지 우리는 친일파 청산에 대해 찬성하는 조 입장을 언급했고, 친일파 청산 문제가 새롭게 대두된 배경과, 친일파를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일본 정부의 정책에 크게 협력해 우리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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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를 통해 또 한번 역사의 반역을 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친일파 청산론은 퇴행적 민족주의 담론이며, 국제화시대, 탈민족국가 시대에 걸맞지 않은 시대착오적 논리라는 주장이나, 해방 후 한국 사회를 해명하는 데는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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