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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시학》에서 플롯을 비극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하였던 것처럼, 우리는 이 두 작품을 통하여 평범한 스토리를 가지고도 플롯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 극이 새로운 재미와 효과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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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는 성격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격에 있어서도 사건의 구성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필연적인 것 혹은 개연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끝으로 모든 비극은 분규 부분과 해결 부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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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것인지, 좋은 것이라 한다면 어떠 한 희생도 가치 있게 남겨질 수 있는지의 문제 말이네.
아리스토 아까도 말했듯이, 예술을 위해 포기되고 희생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네. 예술의 미(美) 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것을 얻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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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혀있는 책에 씌여진 이야기처럼 재미있고 친근하다는 것을 알았다. 비록 생소한 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몇 번이고 읽고 또 읽다 보니, <시학(詩學)>에 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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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 보았다. 고대에 과학자가 인문학적 분야인 시학에 대한 이렇게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시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사실, <Aristotle>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쉬운 예로, TV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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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에 더 폭넓은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서사시이다.
시적 기술 자체에 관한 본질적 문제를 다루기로 한다. 시인이 작품의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생기고, 정서적 효과를 증폭시켰다면 목표를 달성한 것이 된다. 그 오류가 시적 기술에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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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과 정치학, 또는 기타 예술에 대하여 동일한 정당성의 기준이 적용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비평가들의 비난은 결국 불가능하거나, 불합리하거나, 유해하거나, 모순을 내포하고 있거나, 기술상의 과를 범하고 있는 다섯가지 과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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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조사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로는 명료하면서 저속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상어는 명료하지만 저속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속하지 않기 위한 도움으로 연장어와 단축어, 변형어를 써야한다고 한다.
23장부터 26장은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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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詩學)》에는 이를 격찬하여 비극의 전형(典型)이라고 하였다. 인간성을 강조하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은 숙명과 싸우는 인간의 무력과 비참을 그리다가 마침내 영웅적인 죽음으로써 정화(淨化:카타르시스)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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