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포스트모던 시대의 페미니즘과 여성평생교육 - 포스터모던(현대 이후) 페미니즘, 전환학습과 여성평생교육, 생태여성주의(에코페미니즘)와 여성평생교육

소개글

[평생교육] 포스트모던 시대의 페미니즘과 여성평생교육 - 포스터모던(현대 이후) 페미니즘, 전환학습과 여성평생교육, 생태여성주의(에코페미니즘)와 여성평생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포스트모던(현대 이후) 페미니즘
2. 전환학습과 여성평생교육
3. 생태여성주의(에코페미니즘)와 여성평생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확인해 내는 것과 같다. 그러기 위해 여성의
차이를 되찾아 그것을 바로 확인해 주는 사회문화적인 조건을 되찾아가는 것이 에코페미니스트의 과제이다.
포스트모던의 페미니즘은 소수의 정치권력 지향적인 여성해방운동가를 위한 페미니즘보다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사회문화적인 페미니즘, 평생학습적인 페미니즘과 친환경적인 페미니즘을 강조한다. 여성들이 고유하게 지니고 있는 남성과 다른 생물학적인 조건을 훼손하기보다 그 조건을 페미니즘의 조건으로 삼아 모든 이를 위한 여성교육과 개별화된 여성의식화 교육을 중요시한다.
한국의 출산율 지하는 모더니티 페미니즘의 산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1970년대 중반부터 지난 30여 년간 한국에 페미니즘이 하나의 학문으로 들어온 이래로 한국 여성들의 교육률과 평생교육 참여율도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다. 또한, 여성들의 의식도 남녀평등의식으로 무장하게 되면서 여성이 여성의 고유한 여성성을 망각하고 남성과 동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것만이 페미니즘의 승리로 인식되기까지 하였다. 높은 교육을 받은 여성들은 결혼보다는 사회활동을 더 중시하면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혼자의 출산율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1.8명으로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출산연령의 지연과 비혼자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성과 동등해지는 것이 남녀평등이고 여성해방이라는 인식에서 극단적인 자궁폐기론과 같이 출산을 기피하는 여성들의 삶은 과연 여성해방을 이룬 것인가? 이러한 극단적인 현상은 정반합의 변증법적인 논리에 의해 한국의 여성정책을 더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 것은 사실이다.
출산율 저하는 국가의 위기감으로 작용하여 여성의 여성성을 되찾는 것이 이제는 국가적인 과제가 되었다. 일하는 여성들에게만 주어지는 육아지원금이 일하지 않은 여성들의 육아지원비까지 지급하는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육아가 여성 개인의 부담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이라는 인식으로 바뀌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그동안 여성의 출산이 여성의 사회진출의 장애물로 인식되었으나, 이제는 여성의 출산은 에코페미니즘 차원에서 여성성의 회복과 함께 다시금 가치 있게 인식되고 보호받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현실화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이향란 저, 평생교육개론, 공동체 2016
한숭희 저, 학습사회를 위한 평생교육론 2009
송영경 저, 평생교육의 이해, 교육아카데미 2015
김한별 저, 평생교육론, 학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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