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 피트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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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 피트 드러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지식 사회의 등장

2. 지식 사회와 지식 경영
① 하드웨어적 측면
② 소프트웨어적 측면

3. 지식, 그 자체의 중요성
① 남보다 많이 안다는 것의 힘
② 지식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
③ 지식 획득을 위한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
3-1. 지식 사회 속의 한국 사회
① 지식에 국경은 없다
② 리더들도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③ 토론식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3-2. 인문·교양 교육의 필요성

4. 지식 사회의 지식 전쟁

5. 진정한 의미의 지식 사회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리키고 있다. 반면에 지혜의 경우, 텍스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요소이다. 지혜는 지식과 달리,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남을 생각하고, 배려함으로써 자신 또한 행복해질 수 있는 것, 이는 인문 교육, 교양 교육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
드러커가 말한 지식 사회와는 역행하듯이, 현재 한국의 몇몇 기업에서는 의외로‘인성교육’을 중요시 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이미 충분한 전문 지식을 가진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들은 협조· 동료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조직 내부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이 있는 인성교육을 받은 사람을 원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지식 사회에서 전문화된 지식이 중시된다고 하여도, 이러한 인문· 교양 교육과 같은 휴머니즘적 요소를 가르치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인문· 교양 교육이라도, 근로자들의 먼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4. 지식 사회의 지식 전쟁
드러커는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에서 지식 사회의 생산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소비자에 대한 언급이 특별히 나타나 있지는 않다. 그렇다면 지식 사회의 소비자는 누구인가? 지식 사회의 소비자는 다름이 아닌, 지식근로자 자신이다. 그러므로 소비자 또한 지식 사회에 발맞추어 변화할 수밖에 없다.
다만 생산자 입장에서의 지식근로자와, 소비입장에서의 지식근로자는 그 속성이 정 반대라는 사실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조직에 소속된 지식근로자의 지적 수준이, 오히려 조직의 이익에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A 기업에 소속된 지식근로자라고 해서, 반드시 A 기업의 제품만을 소비하는 것은 아니다. 경쟁사인 B 기업의 제품이 더 우수하다면 그는 그것을 구매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이 기반이 되는 사회에서 사회구성원들은 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삶을 추구할 것이다. 높은 수준의 삶이란, 여가 활용 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에 따라서 지식 사회에서 사회구성원들이 소비하는 상품의 질도 함께 상향될 것이다(소비자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적으로 소비하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는 올라가게 되고, 기업은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품질 향상에 힘을 쏟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지식 사회의 똑똑한 소비자들은 함부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어도 그들은 높은 수준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신의 기대치에 알맞은 상품을 구매할 것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기대치에 알맞은 상품을 찾기 위해, 그들이 정보력을 활용할 것이다. 따라서 지식 사회에서, 기업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양을 늘려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은 일차적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시장에서 살아 남기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양상을 지식 사회의 소비에 있어‘지식 전쟁’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기업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것이고(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기업은 생존을 위해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소비자가 자사의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소비자는 이러한 전략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의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 좋은 상품을 찾을 것이다.
예를 들면, 최근에 나타는 경향도 지식 전쟁의 한 가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상품판매로는 생존할 수 없다. 고객지향의 수준을 넘어서 고객감동, 고객성공의 단계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비로소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기준을 갖고 상품을 고를 것이다. 기업은 상품 판매를 위해 더 많은 포장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포장을 관통해서 상품 자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은 소비자의 능력이다. 그리고 소비자는 지식 사회에서의 현명한 소비를 위해, 이를 실천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소비자도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 또는 정보를 얻으려 노력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기업과 소비자 간의 지식 전쟁이라는 것이다.
5. 진정한 의미의 지식 사회
피터 드러커가 제시한 지식 사회의 모습과는 달리, 진정한 의미의 지식 사회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정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이어야만 한다. 단순히, 자신의 업무를 위해, 특화되고 집중된 전문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풍요를 위해 지식(또는 정보) 그 자체에 대한 애정을 가진 이들이 많은 사회야 말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안고 있는 환경오염, 테러 등의 위협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간은 무지하다’라는 원시적이고 철학적인 냄새를 풍기는 문구를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각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경제학, 과학의 분야에서는 ‘카오스 이론’의 등장으로 기존의 이론들이 힘을 잃고 있다. ‘기존의 이론이 힘을 잃고, 새로운 이론이 성립한다’는 진리는 인간이 얼마나 무지한 존재인지를 알려준다. 새로운 이론이 생긴다는 것은, 인간은 결코 완벽한 지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지식 사회의 사회구성원들은 인간이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은 영원불변한 것이 아니며, 언제나 가변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인간의 무지함’을 자각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식 사회의 구성원들이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그들은 지식의 획득에 대해 조금 더 효율적인 접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제가 아닌, 능동적 태도로 말이다. 지식 사회에서는 지식의 획득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지식은 그들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라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지식 사회는 그 내면 깊숙한 곳에 ‘인간 존중’이라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나의 과업을 위해 지식근로자들은 다른 이와 협조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는 바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 이해로부터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6. 참고 문헌
<에디슨은 전기를 훔쳤다> (마이클 화이트 지음, 이상원 옮김, 2003 사이언스북스 출판)
<논어 中 한 구절> (김재인 철학논술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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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08.28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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