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행위에 대한 이론적 분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법률행위에 대한 이론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1. 연구의 개요
2. 연구의 방법

Ⅱ 법률행위의 이론적 고찰
1. 법률행위의 의의
2. 게르만법의 발전과 법률행위의 발전과정
3. 독일민법의 법률행위 및 게르만법과 로마법의 비교
4. 게르만법의 표시주의와 법률행위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Ⅲ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았다.
4. 게르만법의 표시주의와 법률행위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4.1 신뢰보호의 원칙
1) 발전과정
‘사람은 자기가 신뢰를 둔 곳에서 그 신뢰를 찾아야 한다' 라는 원칙은 동산물권에 관한 게르만법에 적용되어 왔다. 이는 ’어느 누구도 자기가 가지는 이상의 권리를 타인에게 줄 수 없다' 라는 원칙의 로마법과는 다른 성격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신뢰보호의 원칙은 후에 ‘거래의 안전'이라는 근대적 법 원리와 맞물려 공신의 원칙으로 발전해 나갔다. 이재정 논문 [계약의 효력근거와 계약자유의 제한에 관한 연구] (1999)
독일에서는 먼저 저당권의 취득에 관하여 시작되고 다음에 다른 물권에 미치게 되었다.
2) 공신의 원칙 적용문제
공신의 원칙을 인정하면 거래의 안전은 보호되지만, 그 반면에 진정한 권리자의 권리는 침해된다는 심각한 문제를 수반한다. 즉 공신의 원칙은 진정한 권리자 보호라는 정적 보호와 거래 안전의 보호라는 동적 보호 중 어느 쪽을 보호하는 것이 합당한가를 판단한 후 적용 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동산과 같이 거래가 빈번하고 그의 원활한 유통에 전 사회경제가 의존하는 것에 관하여는 진정한 권리자를 희생해서라도 공신의 원칙이 채용되어야 하겠지만 부동산에 관하여는 신중을 요한다. 우리나라는 동산에 관해서는 선의취득(민법 249~251조)과 같이 공신의 원칙을 인정하지만 부동산에 관하여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3) 부분적용으로 인한 문제점
이렇듯 공신의 원칙을 부동산 물권에 적용하지 않음에 따라 몇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물권에 관한 공시의 원칙의 실효성 문제이다. 이 원칙은 물권의 변동이 있으려면 공시방법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不動産登記 制度는 去來의 安全을 위한 것인데 登記簿 登載에 대한 신뢰가 保護되지 못한다면 登記制度의 理想인 去來의 安全은 保護받을 수 없게 된다. 物權의 存在를 추측케 하는 表象 즉 公示方法(登記)을 信賴해서 거래한 者가 있는 경우 비록 그 公示方法(登記)이 진실한 權利關係와 一致하지 않더라도 먼저 그 公示된 대로의 權利가 존재하는 것처럼 다루어서 그 者의 信賴를 보호해야 한다는 原則이 "公信의 原則"이다. 따라서 公信의 原則은 公示의 原則을 補完하는 方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부동산 물권에서 공신의 원칙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므로 공시의 원칙이 실질적인 효력이 많이 상실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미 물권 변동에 관해서는 표시주의가 채택되어 왔지만 아직도 등기이전 없이 부동산을 매수하는 등(2000. 3. 16. 선고 97다37661 전원합의체 판결) 법적 문제를 빈번하게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이유도 조금 비약적일지는 모르지만 공신의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데서 오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4) 발전 방향
진정한 소유자 보호의 희생이라는 무시못할 문제가 수반되어 있기 때문에 공신의 원칙이 거래의 안전을 보장하고 또한 공시제도의 신용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해서 아무런 논의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공신의 원칙을 부동산 물권에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전제되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먼저 그 등기의 진정성을 보장하는 장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재 등기 심사는 서류만을 가지고 하는 형식적 심사라는 점에서 제도적으로 부실등기가 행해질 소지가 다분하다. 따라서 등기공무원에게 당사자 사이의 실질적 관계까지도 심사하는 권한을 주는 실질적 심사주의를 채택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만하다. 물론 실질적인 심사로 인해 등기절차가 지연되어서는 아니 되므로 거기에 대한 합리적인 제도가 아울러 고려 엄동섭 논문 [독일민법상의 법률행위 해석규정에 대한 역사적 비교법적 고찰] (2004)
되어야 한다.
5) 공신의 원칙이 준용되는 범위
공신의 원칙은 진실한 권리관계가 존재하는 것과 같은 외형을 신뢰하는 자를 보호하려고 하는 제도의 하나이다. 이러한 법리가 준용되는 경우로서 채권의 준점유자에 대한 변제(470조), 지시채권의 소지인에 대한 변제(518조), 영수증 소지자에 대한 변제(471조), 표현대리(125조 이하) 등이 있다.
4.2 초지일관성의 원칙
1) 법리의 전개
초지일관성의 원칙은 ‘타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행위를 신뢰하게 한 자는 신뢰의 결과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라는 일종의 결과책임으로서 모든 법률행위에 타당한 일반원리라 할 수 있다. 영미법에서 인정되는 금반언의 법리와 유사한 원칙으로서 우리 민법도 제452조 1항에서 ‘양도통지와 금반언’ 이라는 제목하에 이러한 법리를 채택하고 있다.
2) 적용 방법
이 원칙은 어떠한 사람의 행위가 그에 선행하는 행위하는 모순되는 것이어서 그러한 후행행위에 효과를 인정하게 되면 그 선행행위에 대한 상대방의 신뢰를 침해하게 되는 경우에, 그 후행행위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으로서, 여기서는 객관적으로 모순적인 행위와 그에 대한 귀책, 그에 따라 야기된 상대방의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 신뢰의 존재가 상관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Ⅲ 나오며
앞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우리나라는 독일민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구민법이 의사주의에 가까운 절충주의를 취하고 있었지만 현행 민법은 상당한 수정을 가해 오히려 표시주의에 가까워진 것도 게르만법의 표시주의를 합리적으로 조화하여 수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독일민법의 근원인 게르만법을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어느 것들을 우리 현행법을 채택하고 있는지를 고찰해 본다면 우리 민법을 이해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참고문헌
현승종 저 [게르만법], [로마법] (2000)
정동윤 저 [민사소송법] (2003)
최종고 저 [서양법제사] (2004)
김세신 저 [서양법제사론] (1999)
곽윤직 저 [민법총칙] 중 법률행위(2000)
곽윤직 저 [물권법] 중 공신행위 (2000)
김준호 저 [민법강의] 중 금반언의 원칙(2002)
엄동섭 논문 [독일민법상의 법률행위 해석규정에 대한 역사적 비교법적 고찰] (2004)
이재정 논문 [계약의 효력근거와 계약자유의 제한에 관한 연구] (1999)
강동학 논문 [법률행위의 해석에 관한 연구] (2003)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8.10.25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750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