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두라의 사회 인지학습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이론을 비교하여 요즘의 교육관은 어느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논의

소개글

반두라의 사회 인지학습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이론을 비교하여 요즘의 교육관은 어느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반두라의 사회 인지학습이론
2.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이론
3. 요즘의 교육관은 어디에 더 가까운가를 기술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나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그래서 그런지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사춘기와 자아정체성 혼란을 남들보다 비교적 수월하게 견디어 내지 않았나 싶다. 특히 고교입학 이후에는 선교반에 가입하였었고, 그러한 경험은 나의 정체성 형성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 본다.
바. 친밀감 대 고립감(Intimacy vs. Isolation) 단계
이 시기는 성인전기에 해당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 자아정체감이 뚜렷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가 있고, 자아정체감이 결여 되어 있으면,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자아는 불안정감을 지속적으로 가지게 된다. 현재 나는 23살로서 에릭슨이 말하는 청년기에 속하고 있다. 나는 비교적 자아정체감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내가 무엇을 해야 되며, 또 어떠한 역할로서 이 사회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지 내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 생산성 대 자기 침체(Generativity vs. Stagnation) 단계
중년기는 부모로서 자녀양육과 교육을 통하여 다음 세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심화되는 시기이다. 중년기에는 자녀양육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부분에 있어 창조적일을 지향하게 되고, 일을 통하여 인생의 즐거움을 발견하기도 하는 시기이다. 반면에 중년기에 일을 통해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성격은 침체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분노를 느끼게 된다.
아. 자아 통합 대 절망(Integrity vs. Despair) 단계
노년기는 성인 말기에 해당되는 시기이다. 노년기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후회와 분노, 좌잘이나 절망을 쉽게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의 늙어가는 신체에 대한 불만이 쌓이게 되지만, 한편으로는 자아가 온전한 인격체로서 통합을 이루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3. 요즘의 교육관은 어디에 더 가까운가를 기술
나는 우리나라 보육교사의 교육관이 하나의 이론에 근거하여 정립되어 있기보다는 반두라의 사회인지학습이론이나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이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에 근거하여 정립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굳이 한 가지 이론을 선택하자면, 나는 반두라의 사회 인지학습이론을 선택하고 싶다. 나 또한 아이들은 스스로 발전해가는 존재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발전해가는 존재라 생각하고 있고,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거나 상냥한 말투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보육현장에서는 아이들의 관찰학습과 모델링, 상호작용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외환경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보육교사나 원장 또한 아이들에게 반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모두 반두라의 사회 인지학습이론에 기초로 하여 나타난 결과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Ⅲ. 결론
한 가지 이론이 맞고, 다른 이론은 틀리다고 결정내리기 보다는 이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만을 보육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Ⅳ. 참고자료
인간성장발달 지영주, 김경남 외 1명 저 | 퍼시픽북스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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