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과 정주영의 리더십 비교연구][이병철리더십][정주영리더십]이기는 리더십과 지지 않는 리더십

소개글

이병철과 정주영의 리더십 비교연구][이병철리더십][정주영리더십]이기는 리더십과 지지 않는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병철과 정주영의 개인적 성향 비교 (특성이론)
1) 이병철과 정주영의 외형적 특성
2) 이병철과 정주영의 어투
3) 이병철과 정주영의 성격적 특성
2. 이병철과 정주영 행동 비교 (행위이론)
1) 이병철과 정주영의 행위적 특성
2) 이병철과 정주영의 인재관
3. 이병철과 정주영이 경영 방식
4. 이병철과 정주영의 성공 및 실패사례
1) 이병철의 성공 및 실패사례
2) 정주영의 성공 및 실패사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고 공사비 또한 약 300억 원을 절감함.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통해 정주영 회장이 가지는 용기와 역발상,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금의 현대를 존재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정주영은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된다’라는 확신과 자신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매순간 ‘불가능은 없다’라는 그의 용기는 그로 하여금 ‘불도저’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매순간 기적을 이루어낸 정주영 역시 뼈아픈 실패 경험을 안고 있다. 그중 하나는 정치권으로의 진출이다. 그는 기업인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꿈꿨지만 대선에서 패배함으로서 정치인으로서의 꿈을 접게 되었다. 이는 어쩌면 기업경영 측면에서 그가 가진 리더십은 최고의 수준임을 알 수 있지만 국가경영에서 그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던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실패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실패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가 평생 꿈꿔온 시베리아 개발을 이루지 못한 것은 그에게는 뼈아픈 기억이라 할 수 있다. 정주영은 시베리아를 무한한 자원의 보고라 여기며 이곳을 개발함으로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지녔다. 하지만 러시아의 혹독한 기후조건과 80세를 눈앞에 둔 정주영의 노후로 인해 결국 사업을 성사시키지 못하였다.
Ⅲ. 결론
지금까지 대한민국 사회의 대표적인 롤 모델로서 이병철과 정주영의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두 인물은 동일한 시대를 풍미한 기업인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을 성장시킴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이러한 그들의 특징에 대해서는 특성이론과 행위이론을 통해 자세히 살펴봤다. 흥미로운 사실은 두 인물의 특성 및 행위가 매우 다르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삼성과 현대에 상반되는 이미지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리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지를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언제나 위기경영을 강조하기에 ‘관리의 삼성’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한 삼성은 이병철의 리더십 하에 꼼꼼하고 완벽주의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진출하는 사업마다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불도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주영은 현대가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유의 용기와 배짱, 실천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신화로 인해 현대는 짧은 기간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두 리더의 상반된 특성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사화에서 결코 정형화된 한 가지 모델의 리더십은 존재할 수 없다. 이는 각각의 환경에 따라 추구하고자 하는 리더십의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긴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기업인들에게 ‘창의’, ‘창조’, ‘도전’을 강조하고 있다. 정체된 경제상황을 탈피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기업들에게는 어때보다 도전정신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의 정주영이 보여준 리더십은 분명 21세기 기업인들에게 많은 교훈을 전달할 수 있음 틀림없다. 정주영은 ‘된다’, ‘불가능은 없다’라는 자신의 신념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누구보다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한 리더였다. 이러한 정주영의 리더십은 기존 기업들이 신사업에 도전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기업인들에게 불굴의 도전정신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 또한 오래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린 정주영의 혜안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매우 적합한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
이병철의 리더십 역시 기존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 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계열사들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언제나 위기를 강조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이는 기업인들에게 관리의 중요성을 깨우치는데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병철의 ‘인재 제일주의’는 기업인들로 하여금 인재 영입 및 양성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병철과 정주영은 사후에도 여전히 우리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인으로서 그들이 보여준 리더십은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밑바탕을 만들었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로 인해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를 돌파함에 있어 이들과 같은 리더들이 등장하기를 갈망하는 사회적 목소리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점에서 리더십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다양한 시사점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2의 이병철과 정주영이 등장함에 이번 연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 박상하 지음, 무한, 2009.04.15.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제삼기획, 2001.05.31
정주영 이봐, 해봤어?, 박정웅 저, 프리이코노미북스, 2015.01.01
호암자전, 이병철 저, 나남, 2014.04.23
이병철 VS 정주영, 홍하상 저, 한국경제신문사, 2004.01.30
박유영 외 1명, 한국 창업 CEO의 기업가 정신에 관한 연구 : 이병철, 정주영, 구인회, 신용호의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한국전문경영인학회, 2002
[세 거인에게 길을 묻다] 제2부 호암 이병철, 혜안의 리더십... 세계를 보는 눈, 매일신문, 2014.04.14.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7260&yy=2014
[세 거인에게 길을 묻다] 제2부 호암 이병철, 믿음의 리더십, 매일신문, 2014.03.10.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1012&yy=2014
“이봐 해봤어?” 아산, 현대건설에 개척정신 심다, 아시아투데이, 2015.11.26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11260100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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